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지역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관내 3개 대학과 협력해 4월부터 본격적인 2024년 관학협력 교육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참여대학은 육군3사관학교, 성운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이며 영천시는 각 대학들이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수요에 대응한 대학별 특화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총 11개 프로그램을 학습수요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들은 대학의 교육시설 개방과 우수 교수진들이 참여한 양질의 강의를 시민들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작년 프로그램 운영의 노하우를 업그레이드해 더욱 알차게 구성했다. 대학별 프로그램 운영 분야로 육군3사관학교는 △레저생활스포츠 △드론교육 △영어학습 분야, 성운대학교는 △생활문화예술과 △건강심성프로그램 △스마트폰 활용 분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3D프린터 △코딩 △로봇 과학기술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들 프로그램은 영천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고 프로그램별 일정 및 세부사항은 영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공고되며, 영천시와 대학은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통해 운영개선 방안을 계속 마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약 8개월간의 새 단장을 마친 영천의 이색명소 영천와인터널과 갤러리가 ‘MZ 세대’를 취향 저격할 수 있는 영천의 랜드마크로 탈바꿈해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영천와인터널은 폭 4m, 길이 약 70m에 달하는 인공터널로 1년 내내 와인 숙성에 가장 좋은 온도 16도, 습도 70도를 항상 유지하고 있어 더위와 추위 등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와인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새 단장 동안 가장 많은 변화를 맞은 곳은 영천에서 생산되는 모든 종류의 와인들을 만나볼 수 있는 와인갤러리이다. 와인숙성 오크통과 비슷한 어둡고 무거운 기존 이미지에서 탈피해 밝고 세련된 분위기로 변모한 와인갤러리에서는 영천의 다양한 와인들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와인과 관련된 서적들도 읽어 볼 수 있다. 또한 단조롭고 개성이 부족했던 와인터널 및 와인학교 입구 벽면은 감성적인 벽화 포토존이 설치되어 이용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재개장을 시작으로 영천와인터널이 누구나 방문해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청송군는 지난 4월 8일 안덕면 노래1리 (전)이장 남경수씨가 자녀 주하와 함께 150만원상당 쌀 50포를 청송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경수 노래1리 전(前)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을 해주신 남경수 전(前)이장님께 감사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청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청송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3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응답하라 내인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예방교실 '응답하라 내인생'은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거나 지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주 1회 2시간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수업은 크게 ‘나의 어린시절, ‘결혼이야기’, ‘나의 아이들’, 50대 내마음의 풍경화 그리기, 그리운 사람과 사랑하는 사람 이야기, ‘나의 인생 총정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옛 기억을 회상하여 미니 자서전을 만들고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수업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옛 기억을 꺼내다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니 일상에 활력을 느끼고 우울한 마음도 없어진다.”며“이러한 수업을 매년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들에게 배움에 대한 성취감 및 사회적·정서적 만족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인지강화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추진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청송군은 지난 4월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4년 상반기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49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절근로자는 지난달 13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송출되는 첫 인력으로 19농가에서 5~8개월 간 영농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입국 후 청송으로 이동한 근로자들은 고용주 대면식을 갖고 각 농가로 배치됐으며, 3월 8일에는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문화의 이해와 근로자 준수사항, 고충‧위급사항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신체검사 및 마약검사, 개인 통장개설 등 앞으로 청송에서 생활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들을 진행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적기에 배치해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고용 농업인과 계절근로자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봉화군은 지난 8일 군민행복센터에서 ‘2024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수료식을 가졌다. 평생교육지도자양성과정은 마을단위의 평생교육을 이끄는 민간평생교육활동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민관이 협력해 지역 평생교육을 활성화 해나가기 위한 경상북도 평생교육활성화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양성과정은 지난 2월 19일 개강해 총 15차시(45시간) 동안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가와 리더십 전문가 등을 초빙해 평생교육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전문지식과 소양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다. 전체 등록생 28명 중 23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10명이 100% 출석률을 보이며 평생학습과 지역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평생학습 리더가 많이 배출되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봉화군의 평생교육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과정을 수료한 회원들을 중심으로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시우)가 조직되어 마을 단위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 봉화군과 경상북도 평생학습 관련 대내외 행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봉화군이 총 6억 원의 예산으로 2024년 주민소득지원기금 융자 지원 신청을 받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민소득지원기금은 군민들의 소득사업 분야에 필요한 시설자금이나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가구마다 고소득·고부가가치 소득원을 개발하고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대상자는 봉화군 관내에 1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사람으로 금융기관의 보증심사를 거쳐 융자대상자를 확정한다.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이며 이율은 연 2%, 융자한도는 1인당 최대 3,000만 원이다. 오는 5월 3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봉화군청 새마을경제과 새마을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주민소득지원융자를 통해 군민들의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길 기대한다.”며 “융자를 희망하는 군민은 한명도 빠짐없이 기한 내 신청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의성군이 2024년 중소기업 지식재산창출 IP(Intellectual Property) 바로지원 사업 대상자를 5월 17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IP 바로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이 가진 고유의 기술을 보호하고 지식재산 역량 강화와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IP 경영진단과 포장·제품디자인, 브랜드 개발, 특허기술 로드맵 등 맞춤형 사업을 기업당 2건 이내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군은 최근 3년간 지식재산창출 지원으로 관내 중소기업 21개 업체에 총 206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특허청 사업비 5천만 원과 군비 5천만 원을 더해 총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하여 관내 중소기업에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시행은 안동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가 대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식재산창출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본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여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포장재나 디자인, 브랜드 개발 등 IP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은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의성군이 본격적인 벼 재배를 앞두고 지역 농가의 성공적인 경작을 돕기 위해 벼 재배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벼 재배의 전 과정에 걸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가의 부담을 크게 줄이는 것이 목표이다. 군은 관내 벼 재배농가에 품질이 보증된 육묘용 상토 8억 6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불량제품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육묘 실패율을 줄이고, 충실한 건묘를 생산하여 안정적인 벼농사를 실현하게 된다. 한편, 초기 병해충 방제를 위해 필요한 약제도 3억여 원 지원할 예정이다. 벼 재배 시 초기 병해충 방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 번의 처리로 병해충 방제가 가능한 육묘상 처리제를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벼 재배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농가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경영비 절감 및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깨끗한 하천관리를 위해 주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성조천을 시작으로 남대천 일대 하천정화활동 캠페인을 지난 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은 의성군 환경사업소 환경시설관리㈜와 함께 차집관로가 지나가는 하천의 약 1km 구간의 각종 쓰레기 300kg을 수거하고 하수도의 올바른 사용을 당부하는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로써 쓰레기로 인한 악취 발생과 하천오염 예방에 도움이 되고, 의성군의 깨끗한 이미지를 확산하는데 기여했으며, 하천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산책로를 선물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계속해서 하수도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더불어 인근 하천에 대한 정화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