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양주민풍력법인(대표 유학균)은 16일 영양군을 방문해 농촌지역의 아동·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영양주민풍력법인에서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석보면의 초,중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사용된다. 유학균 대표는“부모의 마음으로 지역의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격차 해소뿐만 아니라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신 영양주민풍력법인에 감사드린다.”라며, “영양군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김규봉 청도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관련 기관, 이장협의회, 농업인단체와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농산물안전분석실 개소식을 가졌다. 민선8기 공약사항인 청도군농산물안전분석실은 청도군농업기술센터 내 화양읍 청화3길 20-2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군은 총사업비 27억 8천7백만 원(국비 5억 원, 군비 22억 8천7백만 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 12월 착공, 건축면적 393㎡ 규모로 조성했다. 질량분석기 등 정밀 분석 장비 25종 37대를 갖추고 금년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전면 시행에 따라, 군은 농산물 출하 전 463종의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농산물의 폐기 또는 과태료 처분되어 불이익이 생기는 일을 방지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유통할 방침이다. 이는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여 농산물 경쟁력 강화로 농업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분석의뢰는 청도군에 주소지 또는 농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청송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1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상담 아카데미 – 그림책심리지도사 2급 자격증과정』을 개강했다. 『상담 아카데미 – 그림책심리지도사 2급 자격증과정』은 4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18시 30분 ~ 21시 30분(1회기 3시간) 총 10강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접수자 34명이 참여한다. 이번 과정을 통해 심리학 이론과 그림책을 활용하여 사람들의 심리적·정서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치유와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끌 수 있는 그림책심리지도사로서의 역할을 배울 수 있으며, 자격시험을 통과하면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한편 청송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역 내 상담자원 봉사자를 발굴하고 주기적인 교육을 통하여 상담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상담 아카데미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색채심리상담사 과정을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수강생들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일본이 16일 외교청서를 통해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거듭 주장한 것에 대해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은 이날 열린 각의(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4 외교청서’를 보고했다. 일본 외무성은 매년 4월에 최근 국제정세와 일본 외교활동을 기록한 백서인 외교청서를 발표한다.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주장을 거듭하고 있는데, 올해도 외교청서에 이러한 내용이 담겼다. 이날 이 지사는 규탄성명서를 통해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다”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왜곡된 사실을 담은 교과서 검정 발표에 이어, 또다시 외교청서에서 독도 영유권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반복하는 것은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 구축을 저해하는 도발 행위”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일본 정부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미래지향적이고 우호적인 한일 교류와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가 영덕 이웃사촌마을 사업 내 K-한방 에듀팜 조성과 전통의학 실크로드 센터 구축 등을 논의하기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를 방문한다. 경북형 전통의학의 국제공동연구와 산업교류를 협의하기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를 방문한다. 이번 일정은 지난 2월 26일 경북도청 국제관에서 열린 국제협력회의의 후속 조치로, 당시 경상북도와 영덕군은 대구한의대학교, 주한몽골대사관, 몽골 10대 기업인 모노스 그룹 등과 함께 경북형 전통의학의 국제공동연구와 산업교류를 위해 협의한 바 있다. 김 군수는 이번 일정 첫날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 하인성 경북 테크노파크 원장 등과 함께 모노스그룹 후렐바타르 회장, 모노스약학대학교 람바야라 총장과의 만찬 자리에 참석해 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한다. 둘째 날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과 함께 몽골 교육과학부 청사에서 엥흐암갈랑 장관을 예방하고 경상북도, 영덕군, 대구한의대, 몽골 교육과학부, 모노스그룹, 몽골약학대 등이 함께 전통의학에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 주민자치연합회와 익산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해 12월 자매결연 이후 교류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익산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5일 경주 우수 주민자치센터 견학과 자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 먼저 익산시 주민자치협회는 황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을문화관과 주민자치센터 시설 등을 둘러보며 자치센터 운영‧관리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김성진 용강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주민자치 활성화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코모도호텔에서 진행된 역량강화 워크숍에서는 두 도시의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낙영 경주시장이 함께해 지난 26년간 이어온 두 도시의 상호협력과 교류를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양배 익산시 주민자치위원장 및 협의회장은 “두 도시가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튼튼해지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권영부 경주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뒤로 잊지 않고 지역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두 도시의 시민들을 위해 더욱 더 힘을 쓰자”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양군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24년 실적) 시군합동평가 실적향상을 위해 15개 정성지표 담당팀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초빙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주요 국·도정과제 목표달성을 위해 실시하는 시군 합동평가 금년도 총 지표수는 104개이며, 정량 89·정성 15개로 구성되어 있다. 정성지표는 목표대비 실적 달성여부를 단순 측정하는 정량지표와 달리 각 지표마다 영양군만의 특색이 드러나는 우수시책을 스토리 텔링 방식으로 작성해야 하며, 해당 시책을 추진하기 위한 지자체 노력도, 효과성 및 전파가능성 등 여러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받게 된다. 또한 일부 지표는 우수사례 선정 시 국민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하기도 한다. 다가오는 6월, 1차 제출을 앞두고 실시하는 컨설팅 내용은 차별성과 완성도가 높은 정성자료 작성을 위한 평가지표 및 지표 매뉴얼 분석, 우수사례 발굴 및 실적요약서 작성 방법 등이다. 컨설팅에 참석한 한 직원은“이전에는 어떻게 작성해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지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의성군은 지역사회 건강실태를 조사하고 지역의 건강통계를 산출하는 2023년'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 걷기실천율은 63.7%(경북42.3%, 전국47.9%), 금연․절주․걷기를 모두 실천하는 건강생활실천율은 48.9%(경북29.9%, 전국34.2%)로 ‘22년 대비 2배에 가까운 수치의 향상률과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며, 경북 1위를 달성했다. 금년에도 지속적인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하여 생활터 및 마을 둘레길을 활용하여 ‘건강한 한걸음’ 행복한 건강생활교실을 옥산면 전흥2리 외 19개소를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마을별 주 1회 총 15회 운영한다. 건강생활교실은 야외 및 실내에서 ▲건강걷기 ▲건강체조 ▲영양․비만 ▲금연․절주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 등 건강증진교육을 병행하여 주민들의 신체활동과 만성질환관리를 증진하며 ‘23년부터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 운영을 연계하여 치매예방관리 및 치매인식 개선으로 프로그램 참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마을별 대표자를 선정, 자체 동아리 및 의성읍 남대천 행운의 쉼터 맨발걷기 코스를 활용한 동아리를 구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충청북도 제천시, 경상남도 산청군, 대구광역시 중구와 함께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를 발족하고, 16일 서울시 동대문구청에서 개최한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는 한방산업에 특화되어있는 5개 자치단체가 참여해 자치단체 상호 간의 공동문제를 교류 및 협의하고 한방산업 발전에 공헌함은 물론, 지역별 특화된 한방산업의 차별화 전략 수립을 통해 한방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출범했다. 이날 총회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김창규 제천시장, 이승화 산청군수,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과 한방산업 유관기관, 관련 단체 등 한방산업 발전에 뜻을 가진 내외빈이 함께 참석했다. 총회는 규약 확정, 협약서 서약, 임원 선출,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 총회를 기반으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는 자치단체별 3개 유관기관과 자문위원인 한국한의약진흥원, 한국한의학연구원과 함께 실무협의회 및 학술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논의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한방산업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봄철 불청객, 꽃가루 알레르기 이렇게 대비하세요! 꽃가루 알레르기란? 꽃가루가 눈이나 코로 들어왔을 때, 해로운 물질로 잘못 인식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것 봄철에 유행하는 이유? 겨울 동안 잠들었던 식물들이 봄에 꽃을 피워 꽃가루를 대량 방출하며, 따뜻한 봄바람이 꽃가루를 퍼뜨려 봄철 알레르기에 노출되게 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의 증상 · 충혈과 눈물 · 맑은 콧물, 코막힘 · 재채기 · 눈, 코, 입, 귀의 가려움 · 피로감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법 '꽃가루 심한 시기 확인' 꽃가루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선의 알레르기 예방법입니다. 봄철에는 기상 정보를 미리 확인*해 꽃가루가 심하지 않은 때 활동함으로써 알레르기로 인한 불편감을 줄여주세요. * 기상청 날씨누리 : 꽃가루농도위험지수를 4단계로 분류, 단계별 대응요령 안내 * 국립기상과학원 : 주요 도시 8곳의 꽃가루 달력 제공 '실내 환경 관리' Ⅴ 공기정화기를 사용해 실내 공기 중의 꽃가루를 제거합니다. (환기는 꽃가루농도가 낮은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