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상주시에서는 4월 29일 첫 모내기를 실시하는 김학재(중덕동)농가의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여 올 한해 풍년농사를 이루도록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이앙기를 이용한 모내기를 실시했다. 상주시 낙상동 599-4번지 일원에서 실시된 이번 모내기에는 상주시장을 비롯한 이경옥 상주시의회 부의장, 김익상의원, 정길수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이상기온과 기후변화에 따른 대처방안, 농가 애로사항 청취와 더불어 상주시 농업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상주시의 모내기는 6월 초까지 진행되며, 이번 실시한 첫모내기 품종은 농촌진흥청 선정 최고품질 벼인 ‘미소진미’이다. 수도권 소비자 대상 식미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품종으로 내병성 등에 강하고 밥맛이 뛰어나 농가 재배가 대폭 확산되고 있으며, 벼 재배농가의 소득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 쌀 가격과 생산량 안정을 위해 정책사업인 전략작물 직불제와 논타작물 재배지원사업에 대해 농가의 참여를 적극 장려하고, 적기 모내기 지도를 통한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만화 특화 도서관인 상주시립도서관이 임시 운영 기간을 거치고 4월 27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상주시립도서관은 국·도비 보조금 7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94억원을 들여 복룡동 일원에 대지면적 5,348㎡, 연면적 3,78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 2층은 시립도서관, 3층은 생활문화센터로 건립되어 지난해 12월 준공식을 마치고 임시 운영 중이었다. 4월 27일 정식 개관일에는 △상상 문화유산 네컷 만화 그리기 대회 △어린이 반응형 AR체험 행사 △인문학 토크콘서트(오동진 영화평론가) △도서관 속 숨은 도리와 수니를 찾아라!(경품추첨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3층 웹툰 창작실에서는 웹툰기기 체험 및 시연행사, 모락모락(쿠킹클래스)에서는 원데이 베이킹 클래스가 진행됐고, 상상마당(도서관 뒷마당)에서는 모두장터가 진행되어 일일 천 여명의 이용객이 도서관을 찾아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도서관 개관을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민이 오랜 시간 기다려 온 도서관의 개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새로이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상주시 불교사암연합회(회장 종호스님)에서 4월 27일 상주여자중학교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봉축법요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하여 연합회 스님들과 신도들, 상주시민 등 4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여섯가지 공양물을 부처님께 올리는 육법공양을 비롯해 지혜의 실천을 강조한 불교 경전인 반야심경 봉독과 헌화 등으로 진행됐고, 상주시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점등식과 탑돌이를 하며 마무리됐다. 상주시 불교사암연합회장은 “부처님의 사랑과 가르침으로 세상에서 나눔과 함께 화합한 가치를 실현해야 한다”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두의 마음이 부처님의 자비로 평안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불기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연등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봉축 점등식이 열리게 된 것을 참으로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우리가 밝히는 등불이 마음속 어둠과 번뇌를 물리치고, 시민분들에게 자비로운 마음이 자리잡을 수 있는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예천군은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저출생 위기대응 정책발굴 및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해서 보고 받은 후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예천군은 지방소멸 위기 및 새로운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효능감 높은 인구정책을 수립하여 저출생 위기에 대응하고자 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과거의 익숙한 사고와 정책 대응에서 벗어나 모든 분야를 망라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예천군민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공영 주차장 야영·취사 과태료 없다? 있다? 명확한 규정이 없어 단속이 애매했던 공영 주차장에서의 야영, 취사 행위가 이젠 개정되어 과태료 부과대상이 됐습니다. 공영 주차장에서의 금지행위와 위반횟수에 따른 벌금을 카드뉴스에서 확인해 보세요! 주차장법 개정으로 야영, 취사, 불 피우는 행위 금지 - 위반 시 행정관청에서 과태료 부과 가능 위반 횟수에 따라 과태료 최대 50만 원 부과 - 1차 위반 30만 원 - 2차 위반 40만 원 - 3차 위반 50만 원 Ⅴ 모든 캠핑 행위 금지 - 텐트, 야영, 불피우기, 취사 공영 주차장은 캠핑장이 아닙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을 맞아 경상북도새마을회 주관으로 29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8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제18대 경상북도새마을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은 매년 4월 22일로서 박정희 대통령이 새마을가꾸기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해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경상북도새마을회는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준석 개혁신당 당대표, 김상훈 국회의원, 권영진 국회의원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저출생관련 특별공연 ▴시군 직전회장 재직기념패 전달 ▴유공자 표창 ▴저출생과 전쟁 극복 성금 전달 ▴저출생과 전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군 새마을회에서는 저출생 관련 특별공연인 ‘최고의 선물은 손주, 손녀다’를 통해 시대별로 달라지는 명절 모습을 회상하고 저출생으로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성주군은 4.29. 직속기관, 사업소 및 읍면 소속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예산회계실무 전문가를 초빙하여 회계교육, 결산검사 및 감사 사례 등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성주군은 잦은 법령 개정과 인사이동, 신규 공무원 증가 등 변화하는 회계환경에 발맞춘'회계 역량강화교육·공공계약 컨설팅 용역'을 통해 실시간 컨설팅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전문강사를 초빙한 회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네이버 예산회계실무카페 운영진인 조양제 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 원장을 초빙한 이번 교육은 사례 중심의 회계실무, 예산일반, 감사 지적사항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매년 결산검사에서 지적되는 주요 사례들과 감사사례를 추가로 설명하여 교육 참석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회계기본 교육에 성실하게 임해준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투명한 회계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회계실무 교육을 추진하여 공직자의 회계역량 강화와 회계분야 건전성 향상 및 공정한 예산집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포항시는 29일 ‘2024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구룡포 시장과 오천 시장의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각 상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올해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운영방향 등에 대해 발표한 후 사업내용 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 구룡포 시장은 내달 3~4일 진행되는 ‘키즈마켓데이 및 다문화축제’를 비롯해 특화시장 환경개선사업, 온라인 자생력 강화사업, 5대 역량강화사업 등을 통해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시장 활성화를 4억 원을 투입해 추진할 계획이다. 오천 시장은 ‘어린이 사생대회’ 등 문화콘텐츠 사업, 상인 고객 역량강화사업, ‘공식 SNS 운영’ 등 특화 홍보 사업, 관광콘텐츠 사업 등에 4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지역주민 밀착형 사업으로 시장의 새로운 발전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으로 2년간 최대 1개소 당 8억 8,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문화·관광·역사 등 지역 특색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8일 김천중앙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진국)로부터 성금 200만원, 김천시청 중앙고등학교 동문회(회장 전제등)로부터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김천중앙고등학교 개교 60주년을 맞이해 개최된 동문 가족 체육대회 행사 중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는 고등학교 시절의 추억을 나누며 애향심을 고취하는 화합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진국 중앙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은 “우리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동창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따뜻한 인성을 중시하는 모교의 전통을 계승해 우리만의 행사가 아니라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해문 김천시청 중앙고등학교 동문회원은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해 인정이 넘치는 김천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시민의 봉사자로서 동문과 함께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고향을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안동시는 4월 29일에 자매결연 50주년을 기념해 일본 사가에시에서 기증받은 우정의 도서 50권을 안동시 가족센터에 전달했다. 1974년 2월 4일 자매결연을 맺은 안동시와 사가에시는, 지난 4월 24일 "안동시-사가에시 자매결연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자매결연 50주년을 기념해 도서 기증을 통해 상호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특히 양 도시에 거주하는 한·일 가정에 모국어에 접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도서 기증을 준비했다. 자녀의 모국어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아동 동화책부터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일본 인기 만화책 등 다양한, 양질의 도서 50권이 기증됐다. 기증받은 도서는 안동시 가족센터 내 도서관에 비치돼 센터 방문자는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다. 유하영 안동시 가족센터장은 “안동시 가족센터에는 총 950가정의 다문화가정이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한·일 가정은 50가정 정도 된다”라며, “센터를 방문하는 일본인 자녀에게 모국어를 접하는 기회가 돼 큰 선물이 됐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자매도시인 사가에시와 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