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청송군은 4월 30일 화요일 파천면 옹점리 일원에서 극한강우와 산사태를 대비한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이승택 부군수의 진두지휘 아래 청송경찰서, 청송소방서, 청송군자율방재단, 청송군의용소방대연합회,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일상화, 대형화되고 있는 재난에 대비해 산사태 12시간 전 지역주민을 모두 마을대피소로 대피시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관내 여러 유관기관·단체와 지역 주민이 참여하여 민·관의 유기적인 재난대응체계를 숙달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마을대피소, 마을순찰대, 주민대피 전담공무원 3축 체계의 유기적인 운영을 통해 어떠한 재난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며, “극한강우 또는 산사태 경보 시 대피명령이 발령되면 군민 여러분께서는 안내에 따라 적극 마을대피소로 대피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청송군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급격한 인구 감소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4월 30일 오후 2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송문화관광재단, 청송문화원, 청송군 체육회 임직원들과 함께 근로시간 주 4.5일제 시행을 위한 간담회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일과 삶을 균형있게, 주 4.5일제 시행 논의를 위한” 청송군 기관단체 상생 간담회에서는 현 근로기준법상 근로시간 단축으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쟁점과 함께 최근 국내 기업들에서 시행 중인 다양한 근로시간 단축 사례들을 소개하고, 근로여건과 근무환경 등 사업장별 특성을 고려한 각 기관단체의 4.5일제 시행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단체장과 근로자 대표가 함께 상호 존중과 신뢰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에 따라 청송군은 일하기 좋고 살기 좋은 청송을 만들기 위해 주 4.5일제 제도 확산에 노력하고, 기관단체는 소속 근로자와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논의를 통해 주 4.5일제를 시행할 수 있도록 협의해 가기로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일하는 사람들의 건강하고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상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4월 26일부터 5월 16일까지 추가 공개모집 중이다.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동시에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농·축·임산물, ▲가공·제조물품, ▲관광서비스로 나뉜다. 접수 기간은 5월 13일부터 5월 16일까지이며 상주시 세외수입팀으로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현재 상주시 대표 답례품으로는 상주곶감, 상감한우 선물세트, 명실상주몰 모바일 쿠폰, 상주화폐를 비롯하여 사과, 배 등 농·특산품으로 12종 22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추가 공모를 통해 상주시의 특색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하고,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다양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발굴하여 기부자들에게 특색있는 답례품을 제공하고 지역생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성주들소리보존회가 지난 2022년 신규 마을기업을 시작으로 지난해 재지정 마을기업 지정에 이어, 올해 성주군 최초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최종 지정됐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마을 단위의 기업을 설립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는 기업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성주들소리보존회는 성주군 지역 내에 전통소리문화 계승과 보존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온 단체로, 2023년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는 국무총리상(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에 성주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받는 등 향토문화보존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성주들소리보존회는 이번 고도화 마을기업 지정으로 성주 대장들소리의 대중화 및 지역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비와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마을기업이 인구소멸지역 활력증진과 일자리창출 등 지역현안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사회적협동조합 성주들소리보존회가 향토문화유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8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정기회의 및 연호공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구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우리의 행동이 자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일상에서도 지속 가능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환경에 대해 같이 생각해보고자 기획됐다. 지구온난화, 기후난민, 제로웨이스트 등의 키워드를 통해 환경에 대해 알아보고,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실천서약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호공원 주변 줍깅(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산책, 조깅하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참석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우리의 횔동으로 연호공원이 더 깨끗해지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우리들도 환경에 대해 노력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편리함에 익숙해져 환경의 중요성을 잊기 쉽지만. 미래를 주도할 우리 청소년들이 이러한 활동을 통해 책임감을 갖고, 환경보전에 앞장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9일 연호문화센터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진군지부 주관으로‘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위생 법령 해설 및 정책 방향, 친절 교육, 상가임대차 법무상식, 소상공인 지원정책, 영업자 세무 실무 등 기본 소양은 물론, 상호 간의 정보교환과 새로운 영업 상식을 습득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관리법 제41조(위생교육) 제1항에 따라 매년 3시간 이수해야 하는 위생교육으로, 미이수 시 과태료 20만원을 받게 되므로 영업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재옥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진군지부장은“이번 교육은 영업주들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함양 및 외식 문화의 개선과 회원 상호 간의 화합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참여해 준 외식업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청결과 친절한 외식업소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서로 웃으며 인사하기, 철저한 위생관리 및 친절한 식품위생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천만 관광도시 울진을 만들어 나가는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9일 보건소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진드기 기피제와 팔토시를 각 3,000개를 야외작업이 잦은 주민에게 배부토록 산림과 등 기관 13개소에 배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서 발생하며, 대표적인 질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야외활동 후 14일 내 고열, 두통,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며 치명률이 19.2%(2023년 기준)로 높아 조기 발견과 치료가 더욱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야외활동 시 긴 바지, 긴 소매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고 풀숲을 피하고 야외활동 후에는 몸을 씻으면서 진드기가 몸에 붙어있는지 확인하고 작업복은 분리하여 바로 세탁해야 한다. 이에 울진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물품(진드기 기피제, 팔 토시)을 배부와 공식SNS와 소식지 등에 자료를 홍보하고 지역주민 대상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울진군은 5월 한 달간 울진군가족센터에서 안정적인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을 위해 아이돌보미 채용의 필수과정인 양성교육 신청 절차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군은 5차례에 걸쳐 북면‧ 평해읍‧ 후포면 3개 읍‧면 장터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홍보 활동을 진행해 갈 계획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종사자가 집으로 방문하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양성교육은 이론, 실기, 실습 등 12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은 경북 도내 6개소 교육기관의 모집 일정에 따라 하면 된다. 김진숙 울진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아이돌보미 채용인력 양성을 장려하여 이용자의 일·가정 양립 및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가정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아이돌봄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신청 및 채용의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가족센터 아이돌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7일(서울), 28일(대구) 개최된 울진군민체육대회에서 지역의 농수특산물로 구성된 답례품을 전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를 진행했다. 군은 체육대회에 참여한 울진 출신 향우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읍·면부서 리플렛 배부 등 홍보활동을 이어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기초, 광역자치단체)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 가능하며 연간 상한액은 500만원이다. 울진군에 기부를 희망하는 분들은‘고향사랑e음’홈페이지및 전국NH농협은행, 농축협을 방문하여 기부하면 된다. 기부자는 세액 공제(10만원 이하 전액, 10만원 초과 16.5%)와 함께 기부 금액 30% 한도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 1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권성태 재경울진군민회장은“현재는 고향을 떠났지만 늘 고향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라며“기부금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울진군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축사 내 악취제거 및 축산농가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축사깔개용 톱밥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350농가 9,200두이며, 지원기준은 두당 연간 160㎏으로 총 1,600톤 정도 공급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4억500만원으로 50%보조지원 사업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축사 깔개용 톱밥 지원을 원칙으로 하나, 농가가 희망할 경우 피트모스, 바이오차, 기능성커피박등도 지원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축사깔개용 톱밥지원 사업을 통해 악취감소 및 축분퇴비화를 촉진하여 깨끗한 축사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