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는 중국 자매도시인 안후이성 츠저우시 대표단이 지난 3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경주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주하오둥(朱浩東) 중국 츠저우시 당서기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경주시-츠저우시 양 도시간 경제·관광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경주를 찾았다. 츠저우시는 중국 안후이(安徽)성 남서쪽에 위치한 도시로, 창쟝(長江, 양쯔강) 남안의 강변 항구도시로 중국의 대표하는 역사문화 도시다. 경주와 츠저우의 인연은 13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신라 성덕왕의 첫째 아들로 당나라에 건너가 불교에 귀의한 김교각 스님이 1300여 년 전설법을 펼쳤다는 곳이 츠저우다. 경주시와 츠저우시는 이런 역사적 인연을 바탕으로 2015년 자매결연 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그간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인해 온라인 교류를 이어오다 2023년 9월, 경주시 대표단의 츠저우 방문을 계기로 오랜 숙원이었던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자매결연 체결 당시 츠저우시장이었던 주하오둥 당서기의 이번 경주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는 교류 강화를 위한 새로운 걸음을 시작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SNS에서 “대리입금” 광고글 보신 적이 있나요? 대리입금이란 SNS를 통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소액 고금리 대출을 말합니다. 대리입금 실제사례 - SNS 광고 등을 통해 소액을 단기로 빌려 준 뒤 수고비나 사례비라는 명목으로 고금리 이자를 요구하고 지각비를 부과합니다. - 사이버 도박 등 자금 마련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유인해 도박 자금을 대신 입금해 주고 수천%의 초고금리 이자를 요구하는 ‘대리입금’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왜, 조심해야할까요? 굿즈, 사이버 도박 등 자금 마련을 위해 돈이 필요한 청소년을 유인해 연체 시 개인 신상을 SNS에 유포하거나 폭행, 협박을 한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이 매우 큽니다! 꼭 알아둡시다! ① 법정 최고 금리인 20%를 초과하는 부분에 대한 이자 계약은 무효입니다! ② 미성년자의 부모 동의 없는 대리입금은 민사상 취소가 가능하므로 이자나 수고비 등을 갚을 의무가 없습니다! ③ 타인에게 대리입금을 해주는 행위도 형사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대리입금은 해주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아이 키우는 집은 필수템이라는 건전지! 장난감뿐만 아니라 리모컨, 시계 등 일상에서도 건전지를 정말 많이 사용하는데요. 일회용 건전지는 1년에 약 150억 개가 사용되지만 그중 98%는 버려지고 2% 정도만 회수된다고 합니다. 또한, 폐 건전지에는 환경을 위협하는 물질들이 많고 분리수거가 되지 않아 환경을 오염시키기도 합니다. 매번 사고 버려지는 일회용 건전지를 대체할 수 있는 USB 충전식 건전지가 있습니다. 전용 충전기가 없어도 USB를 통해 바로 충전을 할 수 있는데요. 충전도 1000회 이상 가능하다고 하니 구매 비용도 줄일 수 있고 환경에도 더 좋겠죠? USB 충전식 건전지 - 특허 제 10-2269644호 뚜껑에는 자석이 붙어 있어 충전 중에 잃어버리지 않도록 몸체에 붙여둘 수 있고 무엇보다 과충전을 방지하는 IC안전회로 설계로 안전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존 제품의 불편함에서 시작해 환경까지 생각하는 착한 발명품! 오늘은 USB 충전식 건전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발명품에는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여러분 바다를 지키는 비행기를 아시나요? ‘잠수함 킬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해상초계기는 배터리 충전을 위해 수면 위로 올라오는 잠수함을 찾아냅니다! *음향장비를 이용해 적 잠수함이 잘 다니는 경로를 탐색 해상 통제권을 확보하기 위한 전력으로서 최대한 해수면에 붙어서, 너무 빠르지 않은 속도로, 오랜 시간 작전한다는 특징이 있죠. 지금 이 시간에도 해상초계기는 남한 면적의 3배에 달하는 영해를 지키고 있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카드뉴스로 확인하세요! 비행기가 바다를 지킨다고요? 해상 초계기 : 망볼 초(哨) 경계할 계(界) ‘초계’란, 적의 습격에 대비하여 함선이나 비행기를 배치해 경계하는 것을 뜻해요. 해상에서 초계 역할을 하는 항공기를 해상초계기라 한답니다. 바다는 군함이 지키는 거 아닌가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의 지리적 여건상 바다를 수호하는 건, 국가의 존폐와 직결됩니다. 하지만 망망대해를 은밀하게 항해하는 잠수함을 군함에서 포착하고 대응하기에는 공간적 시간적 한계가 크죠..!! 또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궁금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1. KB시세 제공 대상이 확대되는 경우 어떻게 개선되나요? Ⅴ KB시세의 제공대상이 확대될 경우,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대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50세대 미만 아파트도 KB시세를 바탕으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 ▶ 2024년 9월부터 개시 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빌라 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관련 빌라도 KB시세를 바탕으로 서비스 이용 * 오피스텔의 경우 이미 50세대 이상에 대해 KB시세 제공 중 2. 우리은행의 찾아가는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요? Ⅴ 만 65세 이상 고객에 대해 대출 갈아타기 관련 방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우리은행) ▶ 우리은행으로 대출을 갈아타려는 차주가 앱 화면에서 대면 방식으로 신청하기를 선택시 사전 유선상담 진행 ▶ 대출모집인이 자택 등에 방문하여 앱을 통해 신청을 도와드리고, 스마트폰이 없는 경우 대면 방식을 통해 대환 절차 진행 ▶ 대출 심사가 완료되면 다시 차주를 방문하여 대출 약정 체결 ·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우간다 의회 외교위원회 부위원장 프레드 오폴롯 일행이 3일 경상북도-우간다 간 우호 교류 확대 논의를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우호 교류 강화를 기반으로 경상북도의 선진 스마트팜 기술과 농식품 제조 기술 벤치마킹, 경북도 내 우수 기업 투자유치 판로 지원, 우간다 현지 우수 인력 경상북도 유치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프리카의 진주라고 불리는 우간다는 빅토리아 호수의 풍부한 수자원과, 자연의 신비를 느끼게 하는 루웬조리산의 각종 생물의 다양성과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나라로, 인구의 80%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을 만큼 농업 비중이 큰 국가인 데 반해 낙후된 인프라와 재래식 농업 기술로 농가 소득이 매우 낮다. 오폴롯 우간다 의회 외교위원회 부위원장은 경북형 농업대전환을 선포한 후 농업 실리콘밸리로서 명실상부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북 선진 농업 시스템 전반을 벤치마킹하고 우간다의 우수한 청년 인력을 경북 농촌지역에 파견해 선진 농업 기술 연수 기회를 제공해줄 것을 제안했다. 한편, 우간다는 탄탄한 천연자원을 기반으로, 풍부한 노동력을 보유한 나라로 예측할 수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 농업인 1천 명 육성을 목표로 미래 농업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중앙정부의 청년 농업인 3만 명 육성 목표에 발맞춰 안정적인 영농창업을 돕기 위해 자금, 교육, 농지 등 종합적인 지원과 함께, 2030년까지 농업과 농촌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농업을 주도할 영향력 있는‘청년 농업인 1천 명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지난 3월 청년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시작으로 프로젝트 추진을 선포했으며, 4월 김장호 시장과 함께하는 청년 농업인 간담회를 통해 농업‧농촌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청년 역할 고찰과 시에 바라는 점 등 구미시 농업정책에 대해 격의 없이 소통했으며, 영농 기술 전수 어려움 등 여러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나눴다. 현재 관내 청년 농업인(만 39세까지)은 512명으로 총 농업인구 2만 4천 명의 2.1% 수준이며, 청년 후계농을 115명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나 농촌의 고령화는 가속화하고 있다. 앞으로 청년들이 폭넓게 지역에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는 지난달 31일 동천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 주재로 읍면동 마을순찰대원 100여명이 참여해 위촉상 수여와 함께 재난안전교육 시간을 가졌다. 마을순찰대는 기상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을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편성됐다. 이를 통해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발생 전 사전 예찰, 위험징후 보고, 주민대피지원 등을 도울 예정이다. 경주시는 이날 발대식과 함께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대처능력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마을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여러분이 중심이 돼 우리 마을의 안전은 스스로 지킨다는 마음으로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가 지난 1일 황성공원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6회 환경대축제와 연계해 알짜배기 경주소식 신규가입 캠페인을 전개했다. 알째배기 경주소식이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시민들에게 주요 시정소식, 각종 행사, 생활뉴스 등의 유용한 정보를 담은 문자 메시지를 말한다. 대외소통협력관 직원들은 행사에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어깨띠를 두르고 전단지를 배부하며 알짜배기 경주소식을 적극 홍보하며 가입을 독려했다. 알짜배기 경주소식 가입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주낙영 시장은 “알짜배기 경주소식 문자알림 서비스는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하는 주요 시정 소식을 문자로 전달받는 것과 동시에 시민들이 자신의 의견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개최 등 국제회의에 최적화된 충분한 회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05 부산 APEC 정상회의 시 소요된 정상회의장, 각료회의장, CEO서밋 회의장 등의 사용면적 2만6185㎡와 비교하면 경주는 총 2만8199㎡ 회의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모든 회의장이 3분 이내 거리에 배치돼 있어 짧은 이동 동선으로 경호안전과 운영 편의성에 최상이다. 제1회의장으로 활용될 경주화백컨벤션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보문단지 내 위치한 국제 회의장 및 전시컨벤션센터로 최첨단 회의‧전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전시장 1만1594㎡ 규모의 증축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양질의 국제회의 개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2회의장으로 사용될 육부촌은 서라벌의 6개 촌장들이 모여 화백회의를 진행했던 곳으로, 경회루를 모티브로 설계한 상징성이 있는 건축물이다. 여기에 제1회의장과 불과 0.5㎞ 떨어진 전통 한옥 형태의 보문관광단지 종합상가는 개보수를 통해 APEC 사무실로 제공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