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가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경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시민복지국 △환경녹지국 등 2개 국을 신설하고 △도시재생사업본부 등 1개 사업본부를 폐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7국 1사업본부 체제로 변경되며,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보다 젊고 민첩한 실무형 조직으로 개편된다. 이번 조직 개편은 지난 3월 인구수에 의한 시·군·구의 실·국장급 기구 수 상한 폐지를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라는 게 경주시의 설명이다. 우선 복지 업무의 전문성과 부서 간 협력을 위해 △시민복지국이 신설되고, 날로 증가하는 환경 관련 업무에 대한 효율성 및 체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환경녹지국이 신설된다. 또 △농림축산해양국은 ‘농축산해양국’으로 △시민행정국은 ‘행정안전국’으로 명칭이 각각 변경된다. 이어 △도시재생사업본부가 폐지됨에 따라 기존 부서를 소관 성격에 맞는 국으로 재편된다. 먼저 기존 시장 직속이었던 △인구청년담당관은 시민복지국으로 소속을 옮겨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1일부터 22일까지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자매도시(전남 목포시, 창원특례시) 초청 친선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대회는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 종목별 협회가 주관해 진행된다. 이 대회는 1998년부터 3개시 생활체육인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돼, 매년 3개 도시가 번갈아가며 순환제로 개최하고 있다. 21일 저녁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22일 축구, 테니스, 볼링 등 7개 종목 300여 명의 선수들이 친선 경기를 펼치며 자매도시 간의 우애를 증진하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매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체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승패를 떠나 모든 선수가 화합과 배려의 자세로 대회에 임해 모든 선수가 부상 없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1일 영천시립박물관 기공식을 화룡동 134번지 일원 영천시립박물관 건립부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최기문 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도·시의원, 국립경주박물관장, 지역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천시 첫 공립박물관인 영천시립박물관은 문화유산의 보존·연구와 전시를 위한 거점시설이다.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2021년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함으로써 박물관 건립이 본격 추진됐으며,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이날 기공식을 가졌다. 영천시립박물관은 연면적 4,703㎡, 지상2층 지하1층 규모이며, 주요시설로는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수장고, 어린이박물관, 놀이라운지, 세미나실, 야외 체험놀이공간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교육·놀이·체험 공간으로 구성된다. 시는 박물관을 채울 유물 구입 및 기증 운동을 통해 현재까지 약 2,300여 점을 확보했다. 전시는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어제를 넘어 오늘과 내일로 가는 영원의 길에 함께할 영천의 이야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21일 신녕농협 마늘경매식집하장 준공식을 갖고 오는 7월 1일부터 경북 최초 마늘 경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신녕농협 마늘 경매식 집하장 준공식에는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을 비롯한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이춘우 경북도의원, 박찬국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과장, 전국 마늘수매농협 조합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천시는 신녕농협과 함께 마늘 경매식 집하장 개설을 통한 물류․유통 기능 강화 및 거래가격 안정화, 영천마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늘 경매장 건립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2022년 11월 경북도 공모사업인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과 농산물유통경쟁력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25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시설 규모는 집하장(3471㎡)과 운영시설(334㎡), 경매시설 등 부지면적14380㎡이며, 취급품목은 대서종 마늘로 하루 경매량 1일 최대 400톤으로 올해 목표는 1만 톤이다. 출하 방식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농가당 1일 300망/20kg까지 물량이 제한되며 경매는 오후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한국 영화계의 거장 故)강신성일 기념관 건립을 위한 전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20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신성일기념관 건립사업은 지난 2020년 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이양사업으로 선정돼 2025년까지 도비 46억여 원을 포함, 총사업비 100억 원으로 고인이 잠든 영천시 괴연동 ‘성일가’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지난해 도시관리계획을 결정하고 올해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 행정절차를 완료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지상 2층, 연면적 1151㎡ 규모의 기념관에 전시공간 기본방향, 전시 키워드 분석 및 전시 주제와 스토리라인 등 기본계획이 포함됐다. 한편, 자문위원으로 ‘별들의 고향’ 이장호 영화감독, ‘올드보이’ 김영호 에그필림 대표, ‘비 오는 날 수채화’ 주연 강석현 지피워크샵 대표 등 영화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신성일 배우를 주제로 하는 전시 기본방향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화계의 거장 故)신성일과 영화라는 특색있는 콘텐츠로 연인, 가족 여행객 등 누구나 즐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섬으로, 청년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바다로 이용권’이란? 국내외 만 35세 이하의 젊은이들이 여객선을 타고 우리 바다와 섬을 부담 없이 여행하며 해양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섬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5년부터 연안여객선 할인 이용권 ‘바다로’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 할인 혜택 주중 : 50% / 주말: 20% → 연간 12회 (연간이용권, 연간가족권, 겨울권, 겨울가족권의 경우 사용자 중복 구매 불가) ‘바다로’ 티켓 구매 전 반드시 확인하세요! · 이용 대상: 구매일 기준 만 35세 미만 내·외국인 · 티켓 가격: 일반권 7,900원 / 겨울권 6,900원 ※ 세부 할인 혜택은 선사/항로별 상이할 수 있으며, 만 25세 미만 구입 시 동반 직계가족 4인 할인 · 이용기간: 2024. 6. 1. ~ 2025. 5. 31. (특별교통대책기간 제외) ※ 겨울권의 경우, 2024. 11.1. ~ 2025. 2. 28. · 이용방법: ① 가보고 싶은 섬 누리집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24.6.18.~) 말라리아 위험지역(강화, 파주, 철원)에서 매개모기 개체 수가 기준치 이상 채집되어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올해 주의보 발령은 전년 대비 1주 이르며, 매개모기 방제 강화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드립니다. 말라리아 예방수칙 Ⅴ 야간 야외활동 자제 Ⅴ 야외활동 후 샤워 Ⅴ 밝은색 긴 옷 착용 Ⅴ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Ⅴ 모기 서식처 제거 Ⅴ 방충망 정비 말라리아 위험지역 거주자의 경우, 발열 등 의심증상 발생 시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서 말라리아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대한민국 곳곳을 크루즈 관광 명소로!” 크루즈 관광을 통해 방한 관광객을 지역에 유치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높이는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을 해양수산부와 함께 마련했습니다. 2027년까지 크루즈 관광객 연 100만 명 유치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 Ⅴ 항만· 관광 인프라 확충 신규 항만 기반 시설을 늘리고 전국 무역항의 크루즈 기항 여건 조사로 기항지 개발 추진 Ⅴ 기항지 유치 확대와 홍보 강화 국제박람회 공동 한국홍보관 운영, 대국민 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하는 등 홍보활동 강화 Ⅴ 관광상품 고도화 7대 기항지별 테마브랜드를 구축하고 외국 관광객 대상 특화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상품화 지원 Ⅴ 산업 친화적 제도 개선 크루즈선 유치를 위한 항만 인센티브 강화, 지역 특산물의 크루즈 선용품 공급을 위한 사업 회의 지원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반려견의 국내 혈액 90% 이상은 혈액나눔동물(공혈견)을 통해 공급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혈액이 필요한 량이 증가하게 되면 혈액나눔동물(공혈견)의 부담이 늘어납니다. 반려견의 자발적인 헌혈은 긴급 수혈이 필요한 동물의 생명을 구하고, 혈액나눔동물(공혈견)의 부담은 줄어듭니다. 반려견 헌혈이 왜 필요한가요? Ⅴ 반려동물 혈액필요량 증가 -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고 중대한 수술 등 동물의료서비스 수요 확대 Ⅴ 국내 혈액의 90% 이상은 혈액나눔동물(공혈견)을 통해 공급 - 혈액 필요량 증가는 혈액나눔동물의 부담을 높임 Ⅴ 반려견의 자발적 헌혈은 동물복지를 실천 - 혈액 공급량을 높임으로써 긴급 수혈이 필요한 동물의 생명을 구하고 혈액나눔동물의 부담은 완화 헌혈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 신청방법 · 온라인(홈페이지)신청 (한국헌혈견협회) ▲ 신청기간 · 매월 마지막 주(신청 후 세부 헌혈 일정은 별도 안내) ▲ 헌혈견 조건 · 모두 충족하는 경우 헌혈 가능 - 연령 : 2~8살 - 체중 : 20kg (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오는 7월 1일이면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2년이 된다.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박남서 영주시장이 어느덧 임기 반환점을 돌며 영주시는 경제와 문화, 도시 인프라 등 국가가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들에 선정됐고, 개청 이래 최초로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시작하는 등 지역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얻었다. 특히 영주시의 미래를 위한 가장 큰 현안 사업으로 손꼽혀 온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지정 승인과 영주댐 준공을 모두 이뤄내면서 지역 경기 침체와 지속적인 인구감소 문제 등 시대적 숙제를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현실화했다.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지정·승인 받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경북 북부지역 최초의 국가산단으로, 영주 지역뿐만 아니라 경북 북부지역 전체 경제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시는 국가산단 부지에 대한 토지보상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착공해 2027년 준공할 계획으로, 우수한 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가에 힘을 실을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전하는 기업의 투자지원 확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