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철마의 힘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영천을 향해 힘차게 달려 나가겠습니다.“ 영천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지역 언론인을 초청해 지난 2년간의 시정 성과와 향후 비전을 밝히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 간담회는 시정 운영에 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최기문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우리 시는 영천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며 경제, 문화관광, 농업, 복지교육 등 전 분야에 걸쳐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특히,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 연장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 하이테크파크지구 개청 이래 최대규모 투자유치, 제2탄약창 군사시설보호구역 68년 만에 해제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외에도 보현산댐 출렁다리 개통, ‘영천 별아마늘’ 미국시장 판로 개척, 영천시-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속 배치 업무협약, 어르신 광역교통 무료이용 실시 등을 언급하며, 이 모든 것이 시민의 힘으로 함께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도시철도 연장과 영천경마공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지킬박사의 식품안전 지킬일기] 다가오는 장마철. 덥고 습한 장마철에는 곰팡이와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킬박사가 장마철 식중독 주의요령을 쉽게 알려준대요! 식중독 주의요령 ① 호우 시 범람된 물이 닿은 식재료 사용금지 ② 정전시 냉장/냉동고 안에 오래된 식재료는 사용금지 *5°C이상, 2시간 경과 시 또는 완전 해동된 경우, 재냉동 하지 말고 버리기 ③ 채소류는 3회이상 세척·소독하기 *소독시 염소살균제(식품첨가물, 100ppm) 5분간 담근 흐르는 물에 2~3회 이상 세척 ④ 익힌 음식 제공 가급적 생식 제공 자제 ⑤ 칼, 도마 등 조리도구는 끓이거나 소독하기 ⑥ 싱크대, 조리시설 세척과 소독 철저 고온다습한 장마철! 세척과 소독 철저히 하여 식중독 예방하세요!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주시는 2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전통시장 상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주시 상인연합회 교류한마당’을 개최했다. 영주시 상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상인들 간의 교류와 정보 공유를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상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준비됐다. 이날 오전 행사에서는 입장식, 개회식, 선서, 체조 등이 진행됐고 오후 행사에서는 상인들 간의 단합과 화합을 위한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웃음꽃이 피는 대화합의 장이 이어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 상인들은 물가 상승 등으로 침체된 시장 경기로 우울했던 기분을 잊고 맘껏 웃고 즐겼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전통시장은 오랫동안 지역 상거래 중심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라며, “전통시장이 예전처럼 활력 넘치는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상인들과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 황리단길이 기업들의 이색 연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들어온 MZ세대 신입 사원들을 위한 연수 장소로 황리단길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곳이기 때문. 2일 경주시에 따르면 국내 굴지의 한 완성차 기업은 2022년부터 황리단길에서 신입 직원과 경력직 입사자 대상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기업은 단체교육의 한계를 넘어 신입사원들의 참여도와 배우는 재미를 높이기 위해 이색 연수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이 기업은 17회차에 걸쳐 직원 2000여 명을 황리단길로 보냈다. 이는 1회차 당 적게는 80여 명에서 많게는 100여 명이 3주회에 한 번 꼴로 황리단길을 찾은 셈이다. 연수 기간 8~10명씩 조를 나눠 황리단길 곳곳을 반나절 동안 돌며 각자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이색 연수를 실시했다. 이색 연수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의 반응도 뜨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업의 이색 연수 덕분에 지역경제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이 기업은 직원 연수를 위해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7월 3일부터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 기존 공공근로 11명, 지역공동체 40명에 더해 자체 사업인 영천희망일자리 40명을 추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약 3개월이며,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를 보장하고 이를 통해 재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대상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단, 공공근로 3억) 이하인 영천시민이며,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선발자는 공공서비스・환경정화 등의 분야에서 주 30시간(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정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시간당 9,860원이며, 출근일에는 부대 경비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공일자리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인 생계를 보장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지역 시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이달의 건강소식] 여름철 해산물 섭취 등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비브리오패혈증이란? 해수, 갯벌 등 해양환경에서 서식하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 (Vibrio Vulnificus) 세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입니다. 비브리오패혈증, 어떻게 감염되나요? ·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을 경우 ·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경우 ※ 주로 5~10월에 발생, 사람 간 전파는 보고되지 않음 비브리오패혈증의 증상을 알려주세요! 발열, 복통, 오한, 구토, 설사, 하지 피부 병변 ※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내 하지에 피부 병변*이 발생합니다. * 발진·부종으로 시작해 수포가 형성되고,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 가능 증상 발생 시 어떻게 해야 하나요? 비브리오패혈증은 약 50%의 치사율로, 즉각적인 치료가 중요합니다! 특히 간 질환자(만성 간염, 간경화 간암 등), 만성질환자(당뇨병 등), 면역저하자 등은 조기진단과 신속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 어패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고용24’는 워크넷, 고용보험, HRD-net 등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누리집인데요. 최근 내게 맞는 일자리를 AI가 추천해 주는 기능이 추가되 더 좋아졌습니다. 달라진 ‘고용24’ 서비스를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고용24 일자리 추천 서비스, 이렇게 달라집니다! ∨ AI 일자리 매칭 구직자의 행동 데이터와 직무역량 분석을 기반으로 AI가 맞춤형 일자리를 추천하는 서비스 ▶ 이렇게 달라집니다! 연령대별 선호하는 일자리 정보를 추가로 제공(20대, 30~40대, 50~60대) [연령대별 선호 일자리 특성] · 20대 : 희망직종 · 30~40대 : 희망직종과 임금 · 50~60대 : 희망지역 *2023년 워크넷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응답자 : 2,380명) ∨ 잡케어 AI, 빅데이터 기반으로 노동시장 정보 및 맞춤형 자리·직업훈련·자격을 추천하는 서비스 ▶ 이렇게 달라집니다! 노동시장 정보 범위를 고용보험 정보까지 확대 (기존 제공 정보 8종 → 13종) 연령대별 선호하는 일자리 정보도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지난 6월 21일 서울은 올해 첫 열대야를 기록하며 폭염 대비의 때를 알렸습니다. 무더위 온열질환을 극복할 수 있는 폭염 대비 건강수칙 4가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폭염 영향별 위험 수준 · 관심 - 체감온도 31℃ 이상 2일 이상 지속 - 일상적인 활동이 조금 불편한 수준으로 취약한 대상에서는 일부 피해 예상 · 주의(폭염주의보) - 체감온도 33°C 이상 2일 이상 지속 - 해당 지역 일부에서 다소 피해가 예상되는 수준 · 경고(폭염경보) - 체감온도 35°C 이상 2일 이상 지속 - 해당 지역 곳곳에서 현저한 피해가 나타나 영향이 단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수준 · 위험(폭염경보) - 체감온도 38°C 이상 1일 이상 지속 - 해당 지역 대부분에 피해가 있고 곳곳에 극심한 피해가 나타나 영향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수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종류 · 열사병 체온을 조절하는 신경계가 열 자극을 견디지 못해 기능을 상실하는 것으로 심한 두통, 오한, 메스꺼움,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상주시는 경북지역의 청년연합체를 구성하여 청년세대 수요를 반영한 청년과 지역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4 경북 청년주도 연합체 행사’를 6월 30일 상주시립도서관에서 개최했다. 경북 청년연합거버넌스 ‘경북에서 가치살자’는 경북지역의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여 경북으로의 청년 유입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청년 스스로 대안을 만들어가는 청년 거버넌스 필요성이 제기돼, 인접한 상주·문경·의성 3개 시군 지역의 청년들이 만나 청년 문화를 공유하고 교류할 기회를 확대하고자 구성됐다. 작년에 상주·문경·의성 청년단체가 공동 주관한 ‘K-로컬 100’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는 각 청년단체가 주관하는 행사에 연합 청년단체가 같이 참여하는 형식으로 상주시를 시작으로, 7월 의성군, 9월 문경시에서 연합체 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로컬을 바꾸는 시간(주관 이인삼각협동조합, 대표 서민수)·뭐가 됐든 행복하면 됐지(주관 상주로온협동조합, 대표 조성빈)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로컬을 바꾸는 시간’은 로컬명사들의 실질적인 조언을 공유하는 릴레이강연과 로컬에서 성공적으로 창업한 사례를 공유해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박남서 영주시장은 1일 민선 8기 중턱을 넘어가는 2주년을 맞아 민생현장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년을 돌아보며 영주시장으로 취임하며 품었던 초심을 되새기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생활을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박 시장은 7월 직원 월례회에서 지난 2년간의 소회를 담은 기념사를 통해 “민선 8기 2주년은 영주시의 이정표를 세워 지역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노력해 온 시간”이라며, “영주시 시정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고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에 참여하며 복지관과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오후에는 장수면 갈산리, 영주시니어클럽, 희망나무 마을돌봄터, 노벨리스코리아(주) 영주공장 방문으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우선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장수면 갈산리 지역을 방문해 피해복구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부용경로당을 방문해 각종 재난정보를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