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는 김성학(59) 전 부시장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김 전 부시장은 지난달 28일 열린 퇴임식을 끝으로 36년 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감한 바 있다. 김성학 전 부시장은 “고향이자 공직자로 첫 발을 디딘 경주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전 부시장은 1988년 공직에 입문해 경북도 정책기획관실 기획조정담당, 혁신법무담당관, 소통협력담당관, 정책기획관, 미래전략기획단장,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처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바 있다. 지난해 1월부터는 경주시 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환경부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 선정, 국가하천 형산강 하천 환경정비사업 추진 등 경주의 백년대계를 설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오랜 공직 생활 동안 성실함을 바탕으로 경주시 성장에 기여한 김성학 전 부시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한국부인회 상주시지회는 7월 3일 오전 10시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서 상주시 저출생극복 성금 300만원(여성단체협의회 200만원, 한국부인회 100만원)을 기탁했다.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8년에 설립됐으며 16개 여성단체의 협의체로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해 오고 있다. 한국부인회 상주시지회는 회원 27명 모두 소외계층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결연활동, 나눔활동 및 환경개선 활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및 한국부인회 상주시지회는 “상주시가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엄마가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지역이 되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해주신 여성단체협의회와 한국부인회가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으로 저출생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 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행복한 상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전국 거센 장맛비, 호우 이렇게 행동하세요! 태풍·호우는 하천범람, 산사태, 해일 등으로 이어져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를 유발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와 사전 대비가 필요합니다. 다음 행동요령을 참고하시고, TV·라디오·스마트폰 등에서 태풍 예보 시 대피 방법을 사전에 숙지하여 준비 부탁드립니다. 태풍·호우 행동요령 · 침수도로 지하차도, 교량, 하천, 해안가 등 급류에 휩쓸릴 수 있는 지역은 접근 금지 · 비가 많이 오는 경우 산지 주변 접근 금지, 지정된 대피장소나 산지로부터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대피 · 비탈면, 옹벽, 축대 등 붕괴 위험이 있는 곳에 가까이 가지 않기 · 태풍, 호우특보 발표 시 용·배수로, 논둑, 물꼬 보러 가지 않기 · 추락/휩쓸림 사고 예방을 위해 하수도, 맨홀 근처 등 접근 금지 · 유리창, 건물 간판 등 낙하물이 떨어질 수 있는 장소를 피하고, 건물 안으로 이동 올여름,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큰 피해 없이 안전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인을 육성합니다. 디딤씨앗통장 ▲ 지원대상 · 보호대상아동 및 기초생활수급아동(0~17세) - 보호대상아동 : 아동복지시설(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보호아동, 가정위탁 보호아동, 장애인거주시설 아동, 소년소녀가정 아동 - 기초생활수급가정 아동 : 중위소득 50% 이하의 수급가구(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아동 - 기 가입 아동 중 가정복귀 및 탈수급가구 아동 : 보호대상아동이 가정복귀 시, 보호구분을 ‘가정복귀’로 변경하여 계속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 또한, 해당 가정이 중위소득 50%를 초과해도 계속 지원 ※ 서울시 희망플러스, 꿈나래통장 등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아동 지원 사업과 중복지원 금지 - 입양 아동 : 시설보호아동 또는 가정위탁아동 등이 입양되는 경우 원칙적으로 ‘가정복귀’로 변경하여 계속 지원하되 입양부모 희망 시 ‘중도해지’ 선택 가능하며 해외입양 시에는 원칙적으로 ‘중도해지’ ▲ 지원내용 · 아동이 후원 등을 통해 일정 금액을 적립 시 정부가 적립 금액의 1:2로 매칭(월 최대 10만 원)해 적립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놀란 바크하우스 주부산 미국영사관 영사 일행이 경주시를 찾았다. 경주시는 놀란 바크하우스(Nolan Barkhouse) 영사 일행이 3일 경주시를 찾아 주낙영 시장을 예방하고 상호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3년간 전 시민이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며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통하여 전세계에 경주를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놀란 바크하우스 미 영사는 “지난 2005년 APEC 정상회의 당시 한국을 방문한 조지 W. 부시 前대통령도 경주를 찾았던 만큼, 미국과 경주와의 인연은 매우 깊다”며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경주가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주를 찾은 놀란 바크하우스 미 영사는 2022년 8월 주부산 미국영사관에 부임한 직후부터 부산, 대구, 울산, 경상북도, 경상남도 및 제주 지역과 미국 간의 교류 협력 업무를 맡고 있는 인물이다. 한편 미 정부 관료의 경주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5년 마크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일 시민회관에서 공직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생·고령화, 청년인구 유출 등에 따른 인구구조의 변화를 이해하고, 이에 따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우택 강사를 초빙해, 저출생·고령화, 수도권 인구집중 등 인구문제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대응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전략과 정책 추진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나아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직원정례회에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영천시 직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3년 차 영천의 발전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이날 직원정례회에서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짚어보고 향후 시정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례회 마지막에 ‘힘찬 시정 출발’ 퍼포먼스에서는 ‘새로운 도전, 힘찬 출발!’, ‘철마의 힘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영천’이 새겨진 현수막과 민선8기 3년 차에 추진할 주요 사업명이 새겨진 피켓 10여 개를 들고 전 직원들이 함께 영천발전 의지를 힘차게 외쳤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민선8기 3년에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목표하는 과제들을 이뤄나가 영천의 활력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영천시정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는 3일 첫 명예도로명인 ‘교촌1991로(Kyochon1991-ro)’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교촌1991로’는 1991년 구미에서 시작한 교촌 1호점의 상징성을 부여하고 교촌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교촌 1호점 지역 명소화 프로젝트』추진과 연계해 구미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부여했다. 명예도로명은 이미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의 전부 또는 일부 구간에 기업 유치와 국제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도로명을 추가로 부여하는 것으로 실제 주소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현재 전국에 총 248개의 명예도로명이 부여돼 있으며, 교촌1991로는 구미시의 첫 명예도로명이다. 법정도로명인 송원동로의 일부 구간으로 동아백화점에서 구미버스터미널까지 약 500미터 구간이며, 사용기간은 5년으로 주소정보위원회 재심의를 통해 연장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교촌1991로 명예도로명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하나의 가치자원으로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토리를 찾아 명예도로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고 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는 2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재경출향인과 출향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구미시 투자환경과 기업지원 시책 홍보를 통한 투자유치 기반조성을 위해 재경출향기업인과 함께하는'2024 구미시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강명구 국회의원,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김태환 오상교육재단 이사장, 황제현 재경구미시향우회장을 비롯한 재경출향인과 출향기업인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변화하는 구미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 상영, 구미시 투자환경 및 각종 기업지원 시책, 시정 방향에 대한 설명을 통해 재경출향인과출향기업인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재경구미시향우회(회장 황제현) 회원들은 고향 구미의 발전을 위해 장학기금 및 고향사랑기부금 1억 5천여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을 사랑하는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황제현 재경구미시향우회장은 “우리 출향인들은 고향 구미를 늘 잊지 않고 있으며, 출향인들의 작은 마음을 모아 구미가 재도약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장호 구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일 시청 강당에서 ‘2024영주 시원(ONE)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준비상황보고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과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 관련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세부 추진계획과 보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축제가 휴가철 극성수기인 오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도심에서 가까운 문정둔치 일원에서 개최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맞춰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공연, 새롭게 만나보는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축제장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축제 행사장에는 보트체험, 부표건너기, 슬라이딩으로 구성된 놀이기구 3종과 물총대난장, 풀장·에어바운스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주무대에서는 엠지(MZ)세대를 위한 ‘이디엠(EDM)파티’와 전국 단위 예선을 거쳐 진행되는 ‘서천 강변가요제’, 매일 색다른 공연이 펼쳐지는 ‘저녁 별별공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