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대학생에게 사회·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근로시간만큼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국가근로장학금 ▲ 지원대상 ·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한 자 중 지원 대상 대학의 재학생(입학예정자 포함) ※ 단, 재단 및 소속대학의 선발요건을 충족한 학생 · 학자금 지원 9구간 이하이며 직전학기 C0수준(70점/100점 만점) 이상 - (우선선발) 장애인, 다자녀가정 자녀, 다문화·탈북가정 자녀, 국가유공자, 국가보훈자, 부모 중 한 사람이 장애인·중증환자인 학생, 학업·육아 병행 학생, 자립준비청년(구, 보호종료아동), 청소년쉼터 퇴소학생 ※ 직전학기 미선발자가 당해 학기에 60% 이상 선발되도록 권장 - (학자금 지원구간 적용) 긴급 경제적 위기가구 학생, 봉사유형 및 취업연계유형 근로학생은 학자금 지원구간 적용 배제 가능 ※ 긴급가계곤란학생: 학부모 실직 및 휴·폐업, 파산·회생 관련 증빙서류(각 대학교 문의) 확인이 가능한자 ① 객관적 사유에 준하고, ② 지원의 긴급성을 인정하는 대학의 학생 면담일지로 증빙 가능 ※ 직전학기에 근로장학생으로 선발되지 않은 학생이 당해학기 총 근로장학생 수의 60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상주시는 오는 7월 4일, 5일 1박 2일간 상주향우회 임직원들과 함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재경(서울)·재부(부산)·재구(대구)·재구미(구미)·재경주(경주)·재천안상주향우회 임원진 약 30명이 참석했다. 1일차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향우단체 간 인사를 나누고 시정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한 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비롯한 상주보 수상레저센터, 경천섬, 상주주막,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상주의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고,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 향우단체간 화합의 시간을 가지는 순으로 진행됐다. 2일차에는 힐링센터에서 맨발걷기 체험, 성주봉 한방사우나 이용 등을 통해 고향을 떠나 먼 타지에서 지친 마음을 풀고 달랠 수 있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생활인구에 대한 의미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속 가능한 상주 미래를 위해 출향인과의 유대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내 고향 상주 발전을 위해 열렬한 응원과 관심,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2024년 제21회 상주시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가 7월 3일 오후 6시 30분에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지역근로자와 가족, 기업체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남영숙 도의원 외 시의원 및 지역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 축하하며, 산업현장에서 지역 경제성장의 주역으로 활약한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근로자의 사기진작과 노사 화합을 위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향상과 선진노사문화 확산에 기여한 근로자 17명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하고, 지역가수 및 미스터트롯2 참가자 박서진 공연 등으로 이루어진 근로자와 함께하는 페스티벌을 개최함으로써 행사에 참여한 노사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됐다. 강영석 시장은 “기업발전특구 선정 등 시의 다양한 성과는 시 지역경제의 든든한 핵심축인 근로자 덕분이다.”라고 말하며 이날 함께한 근로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후 “상주시는 근로자분들이 일하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것을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상주여고총동창회에서는 지난 4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저출생극복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6월 22일 개최한 상주여고총동창회 제20차 정기총회에서는 학교발전기금 2백만원을 오수정 교장에게 전달하는 한편, 경상북도와 상주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온 시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에 동참하자는 안건이 논의되어 성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한다. 상주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년에 한 번 개최되며, 매회 선배들의 칠순 잔치를 개최하는 등 의미있는 동창회로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동창회에서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상주시에서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대책을 마련하고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주시는 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특성화고 4개교(경북항공고, 한국철도고, 한국국제조리고, 한국미래산업고)와 경북형 마이스터고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강화 발표에 따라 지역 특성화고의 경북형 마이스터고 전환 신청을 위해 추진됐다. 경북형 마이스터고는 지자체·시도교육청·산업체·특성화고 컨소시엄이 상호 간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에 특화한 직업계고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자율학교를 말한다. 이번 협약에는 △교육과정 협약(산업 맞춤형 학생 실무능력 강화, 교사 수업역량 강화) △취업 협약(현장실습 참여 및 취업 연계) △정주 협약(인센티브 제공, 개인역량개발비 지원) 등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이 지역 특성화고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지역에 필요한 인재 양성·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구축의 기반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특성화고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가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된 것은 우리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풍요로움,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 낸 쾌거입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4일 시청 알천홀에서 열린 민선 8기 출범 2주년 언론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간담회는 주요성과, 향후 핵심비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 시장은 먼저 지난 2년간 핵심 성과로 APEC 정상회의 유치뿐만 아니라 민선8기를 시작으로 2022년 2조 1000억원, 지난해 2조 220억원, 올 1회 추경예산 2조 680억원을 언급하며 경주시가 본격적인 예산 2조원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내에는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가 문을 열었고, 올 연말에는 e-모빌리티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허브센터가 완공돼 급변하는 산업 변화 속에서 기업들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고 설명했다.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빛거리・빛광장 조성은 물론 불금예찬 야시장부터 아트페스타까지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치며 황리단길, 대릉원에 집중된 관광객들을 중심상가로 유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 신녕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주)천연식품 임경만 대표가 4일 영천시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천년식품 임경만 대표는 현미식초와 와인식초를 한국 최초로 개발했으며, 전통식품의 전통성과 보전가치 등을 인정받아 2019년 대한민국 식품명인으로 지정받았다. 또한 해외시장 개척 및 전통식품 계승 등 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 기탁으로 기업의 사회공헌과 나눔문화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임경만 대표는 “저출생 위기는 모든 국민이 공감하고 있고 외면할 수도 없는 시대적 과제이다.”며 “성금이 저출생 문제와 지방 소멸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기업의 성금 기부가 저출생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시에서도 저출생 극복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4일 도림서당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 도림서당은 1625년(인조 3년)에 지역유림들이 모여 칠성산 도봉자락 평림(지금의 박봉산 부근)에 서당을 창건해 여러 차례 이건과 중건을 거듭하다, 1872년(고종 9년) 지금의 영주시 이산면 두월리 ‘갈마동’으로 이건했다. 1930년대까지 초하루 보름에 학동들을 모아 강회를 연 기록이 있고 그 후 신교육의 도입으로 서당은 폐쇄됐으나 건물은 보존되어 2010년 3월 11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567호로 지정됐다. 영주댐 건설로 평은면 문화재 이주단지로 2020년 이건 복원했으며, 서당 설립자 후손들과 인근지역 유림문중으로 이루어진 도림서당계는 400여 년을 존속하면서 선현들의 유고적인 권학 근면의 정신을 오늘날까지 계승하고 있다. 전무겸 대표는 “서당의 본래 설립목적이 권학과 인재 양성에 있는 만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주시 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박남서 이사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투자환경 설명회에서 고중환 ㈜금성침대 회장이 구미시장학재단에 1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양주시에 본사를 둔 ㈜금성침대는 구미 출향 경제인인 고중환 회장이 창립한 기업으로, 이번 기탁을 통해 1억 원 이상 기탁자인 President’s Honor Club에 헌액될 예정이다. ‘2023 제품 안전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한 고중환 회장은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꾸준한 이웃 사랑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기부한 금액이 4억 원에 이른다. 고중환 ㈜금성침대 회장은 “구미시 학생들이 자유롭게 꿈을 꾸고,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의 주역이 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인 구미시 발전을 위한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고향인 구미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준 고중환 회장님께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소중한 장학금이 구미 발전과 재도약을 위한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가 민선 8기 출범부터 인구 위기 극복을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해부터 둔화된 인구 감소세가 올해 대폭 완화되는 등 긍정적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6월 말 기준 구미시 인구는 지난달 대비 3명이 줄어든 404,871명으로, 2022년 매달 평균 400명 대로 줄어들던 인구가 지난해 300명, 올해는 100명대로 줄었으며, 지난달에는 2022년 이후 처음으로 한자리수 감소를 보였다. 2018년부터 감소세로 전환한 구미시 인구는 2022년 사상 최대폭인 4,471명이 줄어 올해 1월경 40만 명 붕괴 위기가 올 것으로 예상됐으나, 다양한 긍정적인 요인으로 가속화하던 추세가 반전된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는 민선 8기 들어 5조 7천억 원에 가까운 대규모 기업투자와 함께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교육발전 특구, 최근 기회발전특구까지 정부의 지방시대 핵심과제에 연이어 선정되는 등 변화의 기운을 보이며, 도심의 신속한 재개발, 2조 원 시 재정 확보로 인프라와 정주 여건 개선 등 살고 싶은 도시로 바뀌고 있다. 민선 8기 후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