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요청한 사업 예산이 총 135억 원 규모로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됐다. 당초 관계 부처가 제출한 정부 추경안은 79억 원이었으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치며 56억 원이 증액된 135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추경에는 ▲정상회의 만찬장 조성 40억 원 ▲숙박시설 정비 60억 원 ▲수송지원 10억 원 ▲차량기지 설치 5억 원이 포함됐다. ▲문화동행축제 20억 원도 신규 반영됐다. 이번 예산 확보는 주낙영 경주시장의 중앙부처 및 국회 설득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달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준비위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 직후 국회로 이동해, 예결위 허영 간사(더불어민주당)를 만나 사업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주낙영 시장은 “경주가 세계 정상과 글로벌 CEO를 맞이할 무대인 만큼, 정부의 재정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예산 반영 과정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김석기 의원의 지원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상주시는 5월 1일, 5월 정례조회에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우수팀 1팀을 선발하여 시상했다. 이번 선발에서 최우수 공무원으로 평생학습원 장아실 주무관이 선발됐다. ▲작가와의 만남 등 문화행사 및 2024 상주 만화·웹툰 페스티벌 운영 지원과 웹툰창작체험관 운영을 통해 상주 시립도서관 누적 방문객 15만 명을 달성하는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향유하는 공간으로서 도심 속 힐링 명소이자 시민에게 사랑받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공헌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어 우수공무원에는 공보감사실 전장훈 주무관의 ▲적극적인 시정홍보로 상주시 다양한 소식을 알리는 상주시 홍보담당자‘곧감맨’사례와 농촌지원과 유덕근 팀장의 ▲스마트기반 저온피해 방지시스템 개발 사례가 선정됐으며, 장려에는 회계과 정민아 주무관의 ▲'상주시-상주세무서-토지 소유자' 3자 협약을 통한 보상 절차 간소화 사례, 농업정책과 이슬기 주무관의 ▲농관원 상주사무소 신축부지 이전 교환 추진 사례, 유통마케팅과 류수민 팀장의 ▲적극적 시 금고계약 세외수입(공공예금 이자수입) 증대 사례가 선정됐다. &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는 지난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신규 답례품 16개 품목과 오프라인 기부자에게 제공할 기존 답례품 2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은 지난 4월 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공개 모집을 통해 접수된 제품 가운데, 공급업체의 신뢰도와 제품의 품질, 지역 대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됐다. 이로써 구미시는 총 57개 업체, 103개 품목의 답례품을 확보하게 돼 기부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게 됐다. 시는 이번 품목 추가로 기부금 확대는 물론, 지역 농·특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보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철 답례품선정위원장(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장)은 “구미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답례품을 다양하게 발굴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고, 제품의 품질 관리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소상공인과 농가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중요한 제도”라며 “답례품 제공을 통해 지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한 특별모금이 지난달 30일 종료됐다. 1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모금은 총 461건의 참여로 8억 7,516만 3,814원의 성금이 모였다. 시민과 단체,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모금은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강풍을 타고 안동, 청송, 영덕 등지로 확산되며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경주시는 3월 24일부터 특별모금을 시작하고, 공식 SNS와 ‘알짜배기 경주소식’ 등 홍보 채널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대릉원 돌담길 축제, 마라톤 대회 등 각종 행사장에 현장 모금 창구를 운영하며 직접적인 참여 기회를 넓혔다. 모금 과정에서는 지역사회를 감동시킨 특별한 사연도 있었다. 성건동에 거주하는 한 익명의 기초생활수급자는 당뇨와 괴사성 혈관 질환을 앓으며 생계조차 어려운 상황에서도 폐지를 팔아 마련한 10만 3,830원을 기부하며 “나보다 더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상주시에서는 지난 29일 마리앙스웨딩컨벤션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상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교육장, 도의원, 시의원, 시체육회장과 임원 및 선수단 250여 명이 참석해 필승의지를 다졌으며, 행사는 격려사와 선수대표 선서, 단기 수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강영석 시장은 “그동안 최선을 다하여 기량을 닦아온 선수분들의 땀이 영광의 결실을 맺길 바라며, 우리 고장의 명예를 250만 경북도민 앞에 빛낼 여러분들의 선전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열리며, 상주시 선수단은 24개 종목 562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한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 부가서비스 가입하셨나요? 컬러링 같은 통신 부가서비스 외에도 휴대폰 본인인증 시 간편인증 서비스에 자동 가입되는 경우도 있어요. · 부가서비스 조회하기: 통신사 앱 또는 고객센터(☎114)에서 확인하기. · 불필요한 부가서비스 해지하기: 해지 전, 약정·혜택 여부 확인하고 위약금 발생 주의. ■ 소액결제 하셨나요? 소액결제는 이동통신사에서 제공하는 결제 서비스로 결제한 금액이 다음 달 통신요금과 함께 청구됩니다. · 소액결제를 원치 않으면. - 통신사 앱 및 고객센터에서 '소액결제 차단' 신청. - 스마트폰 백신프로그램 설치하여 해킹 예방. · 나도 모르는 소액결제가 되었다면. - 통신사 고객센터에 연락하여 결제 취소 요청. 그래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통신분쟁조정위원회(☎142-246)에 분쟁조정 신청. ■ 해외 다녀오셨나요? 해외 출국 시, 자동 로밍 설정으로 인해 별도의 알림 없이 데이터·문자·통화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자동 데이터 로밍 차단 설정! - [iPhone] 설정 > 셀룰러 > 데이터 로밍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① 아이스박스 보관·운반. · 소고기·닭고기 등 생고기는 이중 포장 또는 별도의 아이스박스에 차갑게 보관·운반. · 하나의 아이스박스에는 채소·과일은 위쪽, 고기류는 아래쪽에 보관·운반. ② 위생적으로 조리. · 채소·과일 등 식재료는 흐르는 물로 깨끗이 세척 후 사용. · 충분히 익혀 먹기(고기류 75°C·어패류 85°C, 1분 이상 가열). ③ 구분해서 사용. · 칼·도마 식재료별 구분 사용. · 구분 사용이 어려운 경우 채소류→고기류→어류 순으로 사용하고 깨끗이 세척. ④ 조리·식사 전 올바른 손 씻기. · 흐르는 물에 세정제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 씻기. ⑤ 조리식품 빠른 시간 내 섭취. · 조리 후 2시간 이내 섭취. · 남은 음식물 즉시 폐기. ⑥ 배달 음식. · 먹을 만큼만 주문하여 즉시 섭취. · 배달 용기·포장 오염 또는 손상 확인. 보다 꼼꼼한 식중독 예방으로, 모두 건강한 야외활동 즐겨봐요.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특별모금에 지역 내 단체들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고경면민 일동이 200만원, 대한적십자사 영천시협의회가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에 참여한 최상철 고경면 이장협의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강순영 대한적십자사 영천시협의회장 역시 “회원들의 정성과 마음을 모아 마련한 이번 성금을 통해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이재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다”라며,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모금된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68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영천일반산업단지를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97억원(국·도비 68억, 시비 29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영천일반산업단지는 총 61개 기업(10인 이상)이 입주해 있고 2023년 기준 생산액은 약 7,664억원, 고용인원은 약 2,050명의 시 최대 규모의 자동차부품 특화단지로, 최근 산업단지 내 청년근로자 감소 및 고용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청년근로자들이 단순히 일하는 공간에 그치지 않고 머물고 싶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을 패키지로 구성해 도전한 결과, 사업에 선정됐다.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67억원을 투입해 청년근로자를 위한 문화·복지·편의시설을 설치한다. 1층에는 헬스장, GX룸, 탁구장, 카페테리아를 설치하고, 2층에는 기업지원센터, 화상회의실 및 교육장, 특화도서관(만화·음악)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nbs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주시는 4월 29일 영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영주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중심의 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위원 위촉장 수여 △2025년 사업계획 보고 △지역 교육 발전 방안 협의 등이 이뤄졌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협력 모델로서 미래교육지구의 역할 확대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됐다. 운영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박종진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중심으로, 영주시의회 의원, 관내 학교장, 학부모 대표, 교육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 지역의 특성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교육자원과 학교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돕고, 지역의 교육력을 높일 수 있도록 영주시와 영주교육지원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2024년부터 영주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