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직접 대출을 받으신 사장님들 부담을 확 덜어드릴 소식을 갖고 왔어요. 소상공인 정책자금 상환연장 제도, 대출 상환기간을 늘려 월 상환 금액을 줄여드리는 제도인데요. 대출 잔액이나 사업 운영 기간 같은 신청 요건을 모두 없애고 기간도 기존 2~4년에서 최대 5년까지로 늘었어요. 제도 개편으로 더 많은 분들이 부담을 더실 수 있게 된 거죠. ‘소상공인 정책자금’과 ‘상생누리’ 누리집에서 신청하세요~! (8.16~)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경북 포항시낭송협회가 지난 20일 송도 조선소커피에서 폭염과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소상공인협의회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기 위해 수채화를 닮은 ‘강원석 시인 詩낭독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포항소상공인협의회, 해도동 적십자 봉사회, 데일카네기CEO독서클럽, 일반시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날 낭송회는 권양우 시낭송가의 진행으로 김현 작가의 캘리그라피 시화쓰기, 김정희, 김지영 회원의 오프닝 시낭송 및 시인과 참가자가 함께 하는 시집 속 시낭독과 시인과의 대화 등으로 다채롭게 이뤄졌다. 최근 포항소상공인협의회 초청특강, 포항시민교양대학 등 포항을 자주 찾게 된 강원석 시인은 이날 “시가 고되고 힘든 삶 속에서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적십자사 홍보대사, 소아암과 난치병을 이겨내고 있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꿈사랑학교’ 활동 등을 통한 시인으로서의 보람 등도 함께 이야기로 풀어나갔다. 권양우 경북포항시낭송협회 대표는 “시는 가장 정제된 언어이며, 시를 읽음으로써 사람들의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큰 힘이 있다”며 “우리 협회가 포항지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부시장 및 TF 추진단, 유관기관, (사)한농연연합회 임원, 대행업체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행업체의 총괄 보고에 이어 분야별로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최종 점검했으며, 행사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처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대회 기간 동안 구미를 방문하는 4만여 명의 한농연 회원들을 위해 숙박, 음식, 교통, 주차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분담하여 방문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예정이다. 또한, 환영 리셉션, 구미시 홍보관, 라면 축제 홍보관, 농특산물 판매부스, 시티투어, 체험·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최종 점검하여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은 물론 관광·문화·체육 등 사회 전반에서 구미시의 희망찬 도약을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가 감포읍 대본리 ‘경주 이견대’에 야간 경관을 더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적 제159호인 ‘경주 이견대’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 볼거리 제공과 안전한 사적지 관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 이견대’는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룬 신라 제30대 문무대왕릉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자리 잡은 정자다. 사업비는 5700만원이 투입됐으며, 국가유산청 보조사업 예산 가운데 일부를 변경 승인받으면서 본격화됐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빛으로 물든 이견대를 바라볼 수 있게 되면서,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찾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한옥 본연의 모습을 간섭하지 않으면서도 단청과 처마가 돋보일 수 있도록 투광등 21개를 설치해 문화유산과 어울리는 은은하고 세련된 경관을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통일 대업을 이룬 문무대왕의 업적과 신문왕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이곳에서 통일에 대한 의식을 다시 한번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문화유산을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는 ‘황성공원 천년맨발길’에 최근 설치·완료한 자동분사장치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황성공원 천년맨발길 이용객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본격화됐으며, 사업비는 2200만원이 투입됐다. 설치된 자동분사장치는 황토맨발길 765m 중 280m 구간으로 오전·오후 하루 2차례 물을 분사해 황토 갈라짐을 방지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유지해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천년맨발길을 찾는 시민들에게 최적의 걷기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많은 이용을 독려했다. 한편 황토맨발길은 2021년 320m, 2023년 445m가 조성됐으며,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맨발 걷기 성지’로 자리 잡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는 다중이용시설을 노린 테러에 대비한 ‘2024 을지연습 훈련’이 지난 20일 오후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무인비행장치(드론) 및 적의 특작부대 공격을 가상한 복합적인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초기 대응, 인명 구조와 대피, 화재 진압, 시설 복구, 화생방 대응, 폭발물 수색 등 테러 대응 모든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연습했다. 이날 훈련에는 경주시, 7516부대 1대대,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경주예술의전당, ㈜천마드론 등 6개 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최근 새로운 안보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는 드론 공습 상황을 상정한 훈련으로, 경주시를 포함한 관계 기관 종사들이 신종 테러 위협 등에 대비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주시는 ‘2024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21일 오후 4시에 영주시민운동장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대응 민관군경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의 테러나 폭발 등 국가재난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 실시되는 ‘대테러 긴급구조 종합훈련’이다. 훈련은 정체불명의 테러범에 의한 시민운동장 테러,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 테러진압, 인명구조, 화재진화, 응급복구 등 실전과 같은 상황이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영주시청,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육군제3260부대 3대대 등 인원 100여 명이 참여하고 차량 18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실전을 방불케 진행되어 을지연습에 대한 홍보와 지역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에 이바지했다. 특히, 3대대의 방독면 착용 시범, 여성예비군의 심폐소생술 시험훈련이 참관인들의 시선을 끌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훈련은 위기관리 역량 강화와 위기대응 능력 확립에 목표를 두고 실시했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상주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 문화예술회관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영석 시장과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상주문화원장,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한국예총 상주시지회장 등 27명이 참석해 ‘상주 문화예술회관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설계안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는 지난 2023년 4월 사업부지 변경에 대한 상주시의회의 의결을 받은 이후, 같은 해 5월 설계용역에 재착수하여 올 연말까지 행정절차 이행과 용역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중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장애인의 편의, 기계장치와 관련한 공연장 소음문제, 전시․연습공간 확보, 사업비 관련 의견들을 검토․보완하는 한편, 금년 10월 건설기술심의를 거쳐 2025년 1차 중앙투자심사 의뢰를 할 계획이다. 강영석 시장은 “현세대는 물론 미래세대까지 사용할 새로운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향후 운영방안에 대하여 남은 시간 동안 시민들과 문화예술인들의 의견을 잘 수렴하여 반영하고, 계획이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8월 20일 상주시청에서 지방청년특별위원회 영남권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특위는 해당 지역별 위원의 건의와 제안 등을 파악하여 정책 발굴 및 기획 등에 반영을 검토하고, 지방청년들과 소통 기회 마련을 위해 권역별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영남권 간담회는 조웅환 지방시대위원회 지방산업교육국장, 강영석 상주시장, 정성훈 대한지리학회 회장, 박상연 지방시대위원회청년특위위원장 및 청년특위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영남권 청년 일자리 동향과 지역의제 관련 발제 및 토론, 캡스톤 경진대회 주요 정책 제안 발표 및 논의 등을 진행하였다. 또한, 상주시 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이차전지산업 중심의 청리일반산업단지, 교육발전특구 단위 사업지구들 중 하나인 모디센터, 지역 청년을 위한 공간인 명주정원 등 지역 신산업육성 현장을 방문하였다. 조웅환 지방시대위원회 지방산업교육국장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가능성과 매력에 빠져 미래를 꿈꾸며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관광업계 일자리 구하고 계신가요?” 관광, 플랫폼, 테마파크 등 13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관광일자리페스타’가 온·오프라인으로 열립니다. 온라인은 공식 누리집에서 8월 19일~9월 13일, 오프라인은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9월 10일~9월 11일 박람회 형태로 진행됩니다. 관광기업은 우수한 인력을, 구직자는 일자리를 찾아 ‘관광의 내일’을 열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