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경상남도 사천시와 남해군 일원에서 7급 및 8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리더십 소통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직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소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소통공감 퀴즈쇼, 팀 빌딩,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들의 직장 만족도 및 사기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리더십 소통교육을 통해 다양한 시각을 이해하는 유연한 사고를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무는 잠시 동안 잊고, 유익한 경험들을 쌓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9일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분위기에서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대비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전 5일부터 10일까지 시가지 및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일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 ‘시민 불편 제로’를 위해 생활폐기물 관리 상황실 및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생활폐기물 민원 해결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기간 중 14일은 1회 수거하고, 15일은 오전에 완산공설시장 등 시가지 일대를 수거한다. 16일은 오전과 오후 2회 수거하고, 17일 추석 당일과 18일은 수거하지 않는다. 다만,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기동처리반을 편성·운영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시민 모두가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수거 일정에 맞춰 배출하고, 추석 당일에는 가급적 배출 자제를 당부드린다”며 “명절 연휴 동안 음식물류 폐기물 반으로 줄이기에 시민 모두가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주시가 주최하고 대한장기연맹영주시지부가 주관하는 ‘제8회 영주 민속장긱대회’가 지난 7일 오전 9시 30분, 영주축협한우프라자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영주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 장기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는 두뇌 발달을 돕는 건전한 문화 놀이인 장기 대국을 통해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보급 확대와 주민 화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오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대회에는 100여 명의 장기 동호인들이 참가해 영주 장기인들로 구성된 청팀과, 영주를 포함한 전국 동호인들로 구성된 홍팀으로 나뉘어 서로가 그동안 갈고 닦아 온 기량을 아낌없이 펼친 경기를 선보였다. 열띤 접전 끝에 각 팀 우승의 영예는 청팀에 안창일(영주) 씨, 홍팀에는 권진창(영주) 씨가 차지하며, 각자 대상 상장과 부상 30만원을 수상했다. 정갑진 대한장기연맹 영주시지부장은 “이번 대회는 영주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장기 동호인들이 참여한 대회라 더욱 뜻깊다”며, “장기 동호인들이 바쁜 일상 속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찾고 즐거운 여가를 누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2022년 이후 꾸준히 인구 감소율을 줄여가던 구미 인구가 지난 8월 증가세로 돌아서며, 이와 관련한 구미형 인구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2018년부터 감소를 보이던 구미시 인구는 2020년 월평균 300명대로 줄어들었고, 2022년에는 사상 최대폭인 4,471명이 감소해 올해 40만 명 붕괴 위기가 올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민선 8기 출범 이후 차별화된 인구정책을 펼치며 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지난해 인구 감소세가 40% 이상 개선됐고, 올해는 월평균 감소 인구가 80명대로 줄어들며 감소율이 80% 가까이 개선됐다. 특히 지난달 인구가 41명 증가하는 등 인구 감소세 반전의 직접적인 원인 중 하나가 출생아 수 증가로 나타나 구미시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력이 서서히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출생아 수와 사망자 수의 차이인 자연증감 수치가 7월과 8월 두 달 연속 두 자릿수로 증가했으며, 올해 월평균 출생아 수는 지난해 대비 4%가량 소폭 증가했다. 이는 작은 성과이지만 국가적 저출생 위기 속에 고무적이고 희망적이라는 평가다. 이러한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북 영주시는 행정안전부 ‘2025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모에 가흥지구, 상망지구 2개소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배수로 및 펌프장 설치, 우수관로 정비 등을 통해 침수피해 위험지역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는 영주시를 비롯해 경북 8곳으로, 선정지구는 앞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과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영주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2022년까지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하고 올해 4월 행정안전부의 심의·확정 절차를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했다. 이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마친 후, 3월에 사업 신청을 완료했다. 이후 중앙부처의 현장조사, 종합평가 등 추진과정을 성실히 수행하여,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2028년까지 총사업비 660억원(국도비 430억원)을 투입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 조성에 나선다. 가흥지구의 경우 사업비 420억원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북 영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서천 둔치 및 하천 내 수변공원 등에 풀베기 작업을 실시한다. 작업기간은 9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이며, 작업구간은 서천대교에서 적서교까지 서천 생활체육공원, 수변공원 등을 포함하여 시행한다. 영주시는 잡목, 잡풀 등을 제거하여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아름다운 고향 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봄에도 1회차 정기 풀베기를 실시했으며 여름철 수시 작업을 잇달아 실시해 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하천둔치 내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여, 시민뿐만 아니라 귀성객 모두에게 건전한 여가활동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강당에서 9월 6일 오후 3시에 도시재생대학 수료생 및 강사 80여 명과 함께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도시재생과 연계하는 실습 위주의 팀별 맞춤 교육이다. 이번 하반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9주동안 9회차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강의와 선진지견학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지역주민의 역량을 강화했다. 행사는 강영석 상주시장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도시재생사업에 기여한 도시재생위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수료생들은 도시재생대학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감을 발표함으로써 수료식을 더욱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한 수료생은 “이번 도시재생대학 과정을 통해 우리 동네 도시재생에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우리 동네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상주시 전체의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들이 우리 동네를 아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도시재생의 활성화를 위하여 앞으로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상북도는 8일 저녁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중앙아시아에서 매출 규모 상위권을 달리는 무역회사인 도르도이그룹과 이 기업이 설립한 살롬베콥대학교의 초청으로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상북도와 관계기관, 언론, 대학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해 양 지역 간의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상북도에서는 이철우 도지사와 관계자들이, 키르기스스탄 측에서는 도르도이그룹 관계자와 아센겔디 대학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상호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유학생 유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도르도이그룹과 살롬베콥대학의 소개가 진행됐다. 도르도이그룹은 주마벡 살롬베콥 회장이 설립한 키르기스스탄 최대의 기업 중 하나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기업은 키르기스스탄 국세의 40%가량을 감당할 만큼 대기업으로 러시아 모스크바에만 11개의 시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많은 농식품과 공산품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이날 경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가 귀성객과 시민들이 깨끗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청소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특별 관리대책으로 △상황실 및 기동청소반 운영 △지역별 대대적 환경정비 △명절쓰레기 줄이기 홍보 △쓰레기 무단 투기행위 계도·단속 강화 등을 실시한다. 먼저 연휴기간 중 생활(음식물 포함) 쓰레기는 9월 15일·17일은 수거하지 않으며, 이외 9월 14일·16일·18일은 정상 수거한다. 상황실과 기동청소반은 5개 반, 15명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기동청소반은 민원 발생 시 차량과 인력을 즉시 투입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한다. 지난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는 읍면동 자체 실정에 맞게 다중이용시설, 관광지, 쉼터 공간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점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특히 지난 6일 북경주 교차로 나들목 일대에서는 환경녹지국 주관으로 직원, 자생단체 회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또 시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명절 음식문화 개선, 올바른 분리배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가 ‘2030 경관계획 재정비(안) 공청회’를 개최하고 천년고도 경주의 경관 비전과 전략을 공개했다. 지난 4일 경주시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열린 공청회는 도시계획 관계자, 경관 전문가, 시민들이 참석해 주요 내용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경주시는 이 자리에서 2018년 수립된 ‘경주시 2025 기본경관계획’을 바탕으로 변화된 새로운 경관계획을 발표했다. 경관계획의 핵심은 경주의 경관 미래상을 ‘천년의 향기를 품고 자연을 담아 사람을 아우르는 새천년 고도의 중심 경주’로 설정하는 골자다. 이 같은 목표 아래 경주는 역사적 가치가 살아 숨 쉬는 도시, 자연경관이 복원된 매력적인 도시로서 경관 정체성을 확립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관 권역, 축, 거점별 기본 구상과 함께 중점 경관 관리 구역을 개선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토론에서는 경주대, 계명대, 대구한의대 교수와 JH조경앤경관 대표 등 전문가들은 경관계획 재정비안을 두고 실효성 있는 경관 관리와 발전 방향에 대해 열띤 토의가 이뤄졌다. 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