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2025년,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덕일산업은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행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덕일산업은 2000년에 설립되어 자동차 부품의 설계, 생산 및 공급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업계에서 신뢰받는 품질 높은 제품을 제공하며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기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기업으로, 2022년에는 유기덕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받으며 지역사회의 모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유기덕 대표는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많은 분들의 소중한 것들을 앗아갔다. 이런 상황을 가만히 지켜볼 수 없어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우리의 기부가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의 빛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덕일산업의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여러분의 기부가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2025년 4월 10일, 경주주간보호협회와 자연보호경주시협의회는 경주시청을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각 300만원을 기탁했다. 경주주간보호협회는 2019년에 설립된 이후, 지역 내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주간돌봄 서비스와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연계 봉사 활동을 통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자연보호경주시협의회는 지역의 자연환경 보호와 생태계 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비영리단체로,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읍면동별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고영희 경주주간보호협회 회장은 “영남지역 이재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많은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류시현 자연보호경주시협의회 회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자연보호에 앞장서는 단체로서 피해를 입은 분들을 외면할 수 없어 모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회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엄청난 산불로 피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2025년 4월 10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경주시청을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536만 원을 기탁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05년에 설립된 이후, 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자립적인 생활을 위한 지원을 목표로 활동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이 센터는 장애인들의 자립적인 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중요시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박귀룡 센터장은 “영남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우리가 보내드리는 마음이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공감해주시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귀룡 센터장님을 비롯한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보내주신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는 데 사용될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지난 9일 지역자활센터 강당에서 읍면동 맞춤형복지 담당자와 센터 직원 등 35여 명을 대상으로 자활사업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천지역자활센터는 취업취약계층인 기초수급자와 차상위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근로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8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해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년 12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자활센터에서 취업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자활근로사업단, 자활기업 소개와 함께 읍면동 맞춤형복지업무 등 민관협력 추진 현황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며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순찬 영천지역자활센터장은 “취업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의 지속적인 소통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기능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오늘 간담회가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는 지난달 24, 26일 양일간 청소년수련관에서 온라인플랫폼 배달종사자를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배달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지역 내 배달종사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태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장이 강사로 나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사고 원인 분석 △도로교통법 준수 △근골격계질환 예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례와 그에 따른 예방책을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은 안전장비를 구입한 후, 지출증빙서류를 카카오톡 채널 ‘경주시배달종사자지원사업’에 제출하면 최대 10만 원까지 장비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배달 종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배달종사자들은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는 지난 9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경주 나들목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녹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오는 10월 ‘APEC 2025 KOREA’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 한국도로공사,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 등 약 120명이 참석해, 삼색 무궁화 200주와 철쭉 2,000주 등 총 2,200주의 수목을 식재했다.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국화인 무궁화는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염원과 더불어 참여국 간의 화합의 의미를 담아 심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나무심기 외에도 경주시와 한국도로공사가 2025 APEC KOREA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교류와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도 마련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나들목은 경주의 관문이자 방문객이 가장 많이 찾는 출입로인 만큼,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경주의 녹색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 관광플랫폼 ‘경주로ON’이 8일 기준 회원 수 93,229명을 기록, 가입자 1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전국 스마트관광도시 공모 지자체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성과로, 플랫폼 운영과 고도화 측면에서도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경주로ON’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되며 본격적으로 구축되어 관광객에게 다음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관광 편의성 한층 강화…교통•숙박부터 문화유산 해설까지 한 손에 △관광지 정보 제공 △KTX, 렌터카 등 교통 예약 서비스 △숙박 및 체험 프로그램 예약 △주요 문화유산에 대한 디지털 해설 콘텐츠 제공 등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며, 실제 이용률도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다. 여행자 맞춤형 기능 고도화로 사용자 만족도 ‘UP’ 특히 지난해 1‧2차에 걸쳐 서비스 고도화 작업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짐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가 올해도 아동·청소년 복지 강화를 위해 112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고 지역 돌봄망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10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42곳에 총 112억 8,3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방과 후 돌봄, 학대 피해 보호, 가출 청소년 자립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경주에는 안강행복마을을 포함한 8곳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영 중이며, 167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올해는 이들 시설에 15억4,800만 원이 지원되며, 아파트 단지 내 신규 돌봄센터 설치도 예정돼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총 28곳이 운영 중으로, 890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으며, 49억 6,300만 원이 투입된다. 성애원과 대자원 등 아동양육시설 2곳에는 92명이 입소해 있으며, 37억 600만 원이 지원된다. 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를 위한 쉼터 ‘대자의 집’에는 2억 6,700만 원이 편성됐다. 이곳에서는 피해 아동의 심신 회복과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는 4월 9일 오후2시, 회의실에서 입학생 17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교양·문화·건강관리 등 노후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전문가 강의와 현장체험 학습도 병행될 예정이다. 윤문하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장은“초고령화 사회에 노인대학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쁨을 느끼며 활기차고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노인대학 입학 축하 인사와 함께 “어려운 시대를 헤쳐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배움을 향한 도전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노인대학의 다양한 활동으로 행복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은 9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 아래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기획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최기문 시장은 “인구감소는 지방소멸까지 야기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이다”라며,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에 앞장설 것”을 밝혔다. 영천시는 저출생‧고령화에 대응해 올해부터 ▲산후조리비 지원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청년 이사비용 지원 등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생애주기별로 세심한 지원정책을 바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최기문 영천시장은 다음 주자로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