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가 30일 농업인회관에서 제18회 경주농업대학 졸업식을 열고 11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및 졸업생 등 13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농업대학은 지난 3월 5일 121명 입학생 중 112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93%의 놀라운 수료율을 기록했다. 농업대학은 △귀농귀촌(39명) △치유농업(37명) △사과과정(36명) 등 각 3개 과목별로 100여 시간 동안 집합교육 및 현장실습으로 진행됐다. 졸업식에서는 학생자치활동 공로로 각 과정의 학생회장 및 총무 5명이 시장상을, 사과과정 학생회장 1명은 농촌진흥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종합평가를 통해 9명은 성적우수상을, 일 년 동안 성실하게 다닌 교육생 45명에게는 개근상을 수여했다. 졸업생들은 이번 교육과정으로 전문농업인으로 발전해 지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농가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시장(학장)은 “농업·농촌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줄 농업인으로 거듭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개인정보 노출·불법유통 대응 강화방안이 발표됐습니다. 인터넷상 노출된 개인정보 및 불법유통 중인 개인정보 관련 게시물 등을 신속히 탐지·삭제·차단하는 온라인 대응체계가 강화됩니다. 개인정보노출·불법유통 대응 강화방안 발표 배경 공공·민간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이 명의도용· 스팸·스미싱으로 이어지며 개인정보 위험에 대한 국민 불안감 증대 개인정보 노출·불법유통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하고 신속한 국민 구제를 위해 대응 역량 및 대외 협력 강화를 위한 5대 과제 추진! 1. 개인정보 노출 탐지 대응 체계 고도화 2. 개인정보 노출·불법유통 게시물 신속 차단 조치 3. 개인정보 불법유통 상습 매매자 단속 강화 4. 개인정보 노출 등 방지 실태점검 강화 5. 국민 참여 및 대응 기반 강화 데이터의 핵심을 이루는 개인정보의 노출과 불법유통 등을 방지하여 안전한 디지털 이용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불법유통 스테로이드(아나볼릭 스테로이드) 사용하지 마세요! 인터넷 등에서 유통되는 것은 ‘불법 스테로이드’ 입니다! '스테로이드 부작용' Ⅴ 성 기능 장애, 정자 형성 억제 Ⅴ 탈모, 여성형 유방 Ⅴ 성장기 청소년 뼈 성장 저해, 성 조숙증 Ⅴ 황달, 간,괴사, 간암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발생하는 스테로이드 부작용 피해는 누구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상주시는 10월 30일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 중심시가지형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시니어드림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이자 국회의원, 안경숙 시의회의장, 남영숙․김홍구 도의원을 비롯해 노인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987년 건립된 노인회관의 노후와 고령화로 인해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민선 8기 상주시 역점시책 및 공약사항으로 적극 추진된 시니어드림센터는 2020년부터 지난 4년간 총사업비 58억 3,600만원을 투입해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연면적 1,146㎡,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부족한 주차공간을 위해 인근 토지 100여 평을 추가로 확보하여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체력단련실, 취미 교실, 야외 소공원, 커뮤니티센터 등으로 구성하여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한 편안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르신들의 숙원이었던 시니어드림센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29일 타니 쌩랏(Tanee Sangrat) 주한태국대사를 경주시청에서 만나 양국의 미래지향적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타니 쌩랏 대사는 LA 총영사, 주베트남 대사, 주미 대사 및 태국 정보부 국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4월 주한태국대사로 부임했다. 태국은 한국과 함께 APEC 창설 회원국으로, 1989년부터 APEC 활동을 이어왔으며 2003년과 2022년 두 차례 APEC 의장국을 맡은 바 있다. 이날 주낙영 시장은 타니 쌩랏 대사에게 경주를 소개하며 동남아와의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APEC 정상회의 준비 과정에서 태국의 경험과 노하우가 공유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당부했다. 타니 쌩랏 대사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내년 태국 대사관의 경주 방문을 위해 경주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대사님께서 태국 외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는 감포공설시장이 창호 교체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편리한 전통시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 전통시장 노후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된 창호를 교체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 것이 핵심이다. 총 사업비 3억원(도비 3000만원, 시비 2억 7000만원)을 투입해 104개 점포의 창호를 새것으로 교체했다. 1959년 개장한 감포시장은 감포항 인근에 위치한 전통시장으로, 건어물·수산물·전복 등 특색 있는 상품을 판매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많은 국내외 참가자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전통시장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가치를 보존하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는 30일 오전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의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2024년도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54명 중 6개 직렬의 20명이다. 임용식은 공무원 선서 낭독과 청렴 실천 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공무원들은 전통 신라복과 청렴을 상징하는 익선관을 착용한 채 임용장을 받은 후, 시민의 행복을 위해 공직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신규 공무원 전원이 전통 신라복과 익선관을 착용하고, 교지 형태의 임용장과 목민심서를 전달받는 이색 임용식은 2020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는 청렴의 상징인 ‘매미’의 날개를 닮은 익선관을 통해 공직자가 지녀야 할 덕목을 되새기기 위함이다. 또한,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는 전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슬기롭고 지혜로운 공직자가 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로 경주시를 세계에 알리고, 세계적인 NEO 천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시정 발전의 밑거름이 될 신규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동락파크골프장에서 ‘2024년 제3회 구미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결승전을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파크골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3일까지 예선전이 동락, 양포, 구미, 선산, 해평, 도개 6개 구장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걸쳐 치러졌으며,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2,10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치열한 예선전을 통과한 630여 명의 결승 진출자는 전국 최초 제1호 공인구장인 동락파크골프장에서 최종 우승을 놓고 겨루게 된다. 대회는 파격적인 상금으로도 이목을 끌고 있다. MVP에게는 3,000만 원의 상금이, 1위와 2위에게 각각 500만 원과 300만 원이 지급되며, 10위까지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 구미사랑상품권 1만 원이 제공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 선수단의 장기 체류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하고, 전국의 파크골프인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는 경상북도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협력해 지역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고급 공학 인재를 양성하고자 ‘공학전문대학원 구미캠퍼스’를 설립한다. 이에 따라 10월 31일 오후 4시, 내년 3월 개강을 앞두고 입학설명회가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G타워) 2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설명회는 구미 지역의 기업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DGIST가 교육 방향과 커리큘럼을 상세히 소개한다. ‘DGIST 공학전문대학원 구미캠퍼스’는 이론을 넘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는 2년제 공학 전문석사 과정으로, 지역 기업이 당면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업 맞춤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연간 3천만 원의 프로젝트 지원비를 받아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지도교수와 함께 해결하는 경험을 쌓으며 실무 역량을 강화한다. 졸업 후에는 공학 전문 석사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구미캠퍼스는 구미금오테크노밸리 내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 3층에 자리 잡아 지역 산업의 기술 혁신과 인재 양성의 요충지로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는 11월 1일부터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신혼부부 월세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월세주택에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80만 원 이하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로, 부부합산 연소득이 6천만 원 이하이어야 한다. 지원금은 청년 신혼부부가 부담한 월세에 대해 연소득 구간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최대 월 30만 원까지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에서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심사를 거쳐 자격요건에 맞는 대상자에게 6개월 단위로 4회에 걸쳐 지원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월세지원 사업이 높은 주거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신혼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주거환경을 조성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