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회장 박태원)는 29일 영천생활체육관에서 자연보호협의회원 및 지역 청소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보호 제24회 백일장 시상식 및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헌장의 뜻을 깊이 되새기고,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자연보호’의 소중함을 일깨움과 더불어 자연보호 회원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자연보호를 주제로 한 백일장에서는 운문, 산문, 미술 부문의 3개 분야로 나눠 초등·중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접수해 수상작을 선정·시상했으며,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에 앞장서 따뜻한 선행을 보여준 자연보호 유공자들을 표창하는 자리를 마련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태원 회장은 “오늘 백일장 시상과 회원 화합대회에 관심과 도움을 주신 많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극심해지는 환경오염 속에서 자연을 보호해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은 우리들의 막중한 의무이자 책임이다. 앞으로도 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는 자연보호 활성화와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지키기 위해 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29일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노인대학생, 기관·단체장 등 3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은 지난 3월 5일 입학해 8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300명(남 59, 여 241)의 학생들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하고, 학사보고, 솔선수범한 모범학생 표창장 수여, 참석 내빈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작년 졸업식에 이어 올해도 영천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장학기금 305만원을 기탁해 자라나는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이바지 했다. 김광병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의 모든 과정을 무사히 마쳐주신 졸업생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만큼, 노인대학에서 배운 교양 및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더 많이 기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배움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으로 만학의 꿈을 이룬 졸업생분들께 축하와 경의를 표한다”며 “교육을 통해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지난 29일 (사)자연보호중앙연맹 경상북도영천시협의회(회장 박태원)에서 200만원,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부설노인대학 제29기 졸업생 일동(지회장 성낙균)이 305만원, 제이디건설㈜(대표 전중달)에서 2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사)자연보호중앙연맹 경상북도영천시협의회는 350여 명의 회원과 함께 영천생활체육관에서 제24회 자연보호 백일장 시상식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기탁에 이어 백일장 및 자연보호 유공자 시상 및 화합을 위한 체육대회가 진행됐다. 박태원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하나되어 기쁜 마음으로 나눔을 전달하게 됐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장학사업을 통해 큰 꿈의 날개를 펼쳤으면 한다”고 전했다. 제29기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부설노인대학 졸업식이 300여 명의 노인대학생과 내빈들의 축하 속에 개최됐다. 서인스타예술단의 활기찬 공연에 이어 29기 졸업생들이 정성껏 모은 장학금 305만원을 기탁했다. 26기를 시작으로 지역인재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매년 졸업식에서 장학금을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8일, 영천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영천 청제의 국가지정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점검해보고, 승격 여부를 도출할 수 있는 국제학술세미나를 영천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한 국제학술세미나는 영천 청제의 국가 사적 승격을 도모하기 위해 영천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문화유산원이 주관한 행사이다. 영천 청제는 신라시대 법흥왕에서 진흥왕에 이르는 시기에 축성된 후 798년(원성왕 14) 수리가 완료된 상황에 대한 자세한 경위가 인근의 청제비에 각자돼 있으며, 기록상의 규모와 현재 규모를 비교해봐도 큰 변화의 양상을 찾아보기 어렵다. 또한 여전히 관개용수로 활발히 이용되고 있어 현재 남아 있는 고대 축성된 수리시설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현재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이날 국제학술세미나에는 영천 청제 외에도 청제비의 보존과 관리 및 활용방안에 대한 각 관계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영천 청제비는 청제의 축조와 수리에 대한 내력을 상세하게 작성한 금석문으로, 신라시대 벼농사의 수리시설과 관련해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2024학년도 영천와인학교 2개 과정(소믈리에 양성, 와인양조) 수료식을 지난 26일과 28일에 개최했다. 영천와인학교는 2009년을 시작으로 작년까지 96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2024학년도 영천와인학교는 지난 5월부터 소믈리에 양성과정과 와인양조 과정을 개설했다. 와인양조 과정에서는 와인양조, 발효, 주세법 등의 이론수업과 양조실습이 이뤄졌다. 소믈리에 양성과정에서는 국가별 와인학, 서비스 및 테이스팅 등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어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에서 주관하는 소믈리에 자격검정시험에 18명이 응시해 17명이 자격을 취득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와인문화 저변 확대와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2009년부터 영천와인학교 교육을 시작했다”며 “영천시가 와인산업 특성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와인 전문가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상주시새마을회는 27일 마리앙스웨딩컨벤션에서 80여명이 참석하여 ‘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제1대 초대 회장에 김병규 회장을 선임했다. ‘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는 만 45세 이하 상주시 청년들로 구성되었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새마을운동을 주도하고 차세대 지역 리더로 성장하는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해 조직됐다. 이날 발대식은 새마을 홍보영상, 인준서 수여, 단체기·새마을조끼 전달식, 퍼모먼스, 새마을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으며,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새롭게 출범하는 ‘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를 응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젊은 청년들이 들어와서 든든하다”며 “공동체 붕괴, 이념이나 세대 갈등처럼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해결을 위한 청년세대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새마을운동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병규 초대회장은 “청년의 패기와 열정으로 부모님 세대가 이루어놓은 새마을운동의 뜻을 이어받아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는 11월 28일 10시 30분에 상주시 노인회관 대강당에서 제36기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올해 4월 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수강생 173명이 참여하여 교양·문화·건강관리 등 노후생활에 꼭 필요한 강의를 수강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이 중 교육과정을 이수한 143명이 제36기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의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받게 되었다. 윤문하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장은 “초고령화 사회가 되어가면서 노년기의 역량 강화와 성공적 노화에 대한 관심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대학을 통해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노인대학 졸업식을 맞은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꽁꽁 언 도로에 자동차가 미끌? 블랙아이스 주의하세요! 블랙아이스란? 겨울철 눈이나 언 빗물에 의해 투명한 얼음이 도로 위에 마치 코팅된 것처럼 뒤덮여 도로에 얼음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상태 사고는 왜 발생할까? 육안으로는 도로가 물에 젖은 것처럼 보여 방심하기 쉽고, 블랙아이스 위에서 차량이 미끄러지면 브레이크를 밟아도 바퀴가 헛도는 경우가 많기 때문 블랙아이스가 자주 발생하는 곳은? 터널 출·입구, 산모퉁이 음지, 비탈면 구간, 해안도로 등 그늘지고 온도가 낮은 곳에서 자주 발생하므로 해당 구간 주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블랙아이스에 차량이 미끄러졌다면? 핸들은 차량이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천천히 돌리고, 브레이크는 한 번에 세게 밟지 말고, 여러 번 나눠 밟아주세요. 겨울철 더욱 안전운전 하세요 ! · 운행 전 기상정보, 도로정보 꼼꼼히 파악하기 · 습기가 있거나 결빙 예상 구간에서는 절대 감속 · 눈길 진입 시 앞차의 타이어 자국 따라가기 · 앞차와 충분한 간격을 두고 방어운전 필수 · 급핸들조작, 급제동, 급가속은 절대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720만 원이 1,468만 원으로 넣은 돈이 두 배로 불어나는 장병내일준비적금 내년에는 더 좋아집니다. 납입한도, 정부지원금 인상 예정 : 월 40→55만 원 저축한 돈이 두 배가 넘게 불어나는 마법 통장?! ‘장병내일준비적금’ 혜택이 좋아 병역의무 이행자라면 모두가 알고 있고, 많은 분들이 가입하셨을 텐데요. 가입 대상은 병 급여 및 복무관리 체계를 적용받는 현역·상근예비역·대체복무요원·사회복무요원이에요. 최소 1개월 이상부터 각 복무 기간만큼 급여로 월 최대 40만 원씩 저축할 수 있는데요. 올해 기준, 육군 복무 중인 청년이 월 40만 원, 18개월간 납입할 경우, 원금 720만 원, 이자(5%) 28.5만 원에 정부 매칭 지원금(원금의 100%) 720만 원까지 더해 총 1,468.5만 원의 자산을 쌓을 수 있어요. 내년부터는 납입금액과 정부 지원금 한도가 월 55만 원까지로 는다고 하니 모을 수 있는 돈은 2,000만 원 이상으로 더 커지겠죠? 차곡차곡 모은 돈, 전역 후 학업, 독립, 취·창업 등에 값지게 쓰일 텐데요. 내 집 마련 준비하는 청년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8월 30일 김석기 국회의원이 대표발의 하고 여야의원 191명이 공동발의 한 APEC 특별법이 오늘 본회의에서 여야의원의 압도적 지지로 통과된 만큼, 앞으로 내년 APEC 준비 작업에도 더욱 탄력이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법에는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준비위원회 설치 ▲국가 또는 지자체의 인력·예산 등 행정·재정적 지원에 대한 근거 규정이 담긴 만큼 현행법상 어려웠던 이양사업, 공공재적 성격을 띈 민간시설 및 지방 시행 사업에 대한 국가지원의 법적 근거가 될 전망이다. 현재 APEC의 성공개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경북도와 경주시는 이번 법안 통과가 전 국민적 관심과 응원 속에 개최될 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아울러, APEC을 기념하기 위한 전시관 건립, 보문단지 야간경관 개선, 다보스포럼에 버금가는 경주 포럼 개최 등 포스트 APEC 사업 추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