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청탁금지법상 금지된 금품과 향응 수수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20일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담당 부서 직원들이 참여해 어깨띠를 착용하고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을 다짐하는 청렴 안내물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영덕군은 이날 캠페인 외에도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고 지역 내 청렴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 청렴 주의보를 발령하고 있으며, 연중 사업으로 청렴 퍼포먼스, 청렴 다짐 인터뷰, 전통시장과 상가 장보기 등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공직자로서 청렴을 다짐하고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투명한 공직문화가 조성되는데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종합청렴도 3등급을 달성한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1일 오전 8시 청사 제1회의실에서 현안업무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종합대책에 따라 영덕군은 설 연휴인 오는 25일부터 30일 동안 10개 상황근무반을 바탕으로 종합 상황 근무 60명, 당직 근무 36명, 읍·면 근무 54명 등 총 150명의 인원을 편성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종합대책의 중점 추진 분야는 △재난 사고 및 감염병 예방 대책 △군민 생활 불편 적극 해소 △환경정비 대책 △물가 안정 대책 △응급 의료체계 확립 △공직기강 확립 등 총 6개 분야로, 분야별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게 된다. 이에 영덕군은 재난·재해에 취약한 시설과 주요 관광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산불감시원의 순찰을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히 대비하게 된다. 또한, 가스공급 불편 신고센터 운영, LPG 가스 공급 권역별 순번 근무, 대중교통 혼잡 최소화, 귀성객·관광객 특별수송대책반 운영 등 군민 생활에 불편한 부분을 점검하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장애아동의 재활치료, 병원진료, 등·하교 등 각종 시설 이용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장애아동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울진군 관내 19세 미만의 등록 장애인, 관내 19세 이상의 등록 장애인 중 고교 이하 재학생이며, 대상자는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6만원의 대중교통 이용권을 수령 한 후 관내 지정 대중교통업체(택시, 시내버스 등)에서 이용권 한도 내에서 2025년 12월 19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관내 장애아동 양육 가정의 경제적·신체적 부담을 경감해 장애아동에 대한 사회적 평등을 적극 실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장애인보장구 수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휠체어(전동 휠체어 포함) 및 전동스쿠터를 소유한 관내 등록 장애인이며, 수급자·차상위 장애인은 수리비용 30만원 이내에서 100%, 일반 장애인은 수리비용의 50%(최대 15만원)까지 지원된다. 특이 사항으로는 전동스쿠터 및 전동 휠체어의 배터리 교체는 2년에 1회까지만 지원 가능하며, 개인이 별도로 장착한 부품·장비·액세서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 신청 가능하며, 읍·면장으로부터 대상자 결정 통보를 받은 후 수리업체를 통해 보장구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장애인 보장구 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보장구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이동권 보장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2025년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로 11,370건에 1억 4,000만원을 부과했다.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1월1일) 현재 각종 법령이 규정한 면허·허가·인가·등록 등 면허를 받은 자로써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한 과세대상 면허에 대해 사업종 별·규모에 따라 4,500원에서 27,000원으로 구분해 차등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위택스, 인터넷지로, 모바일(앱 설치), 가상계좌 이체 등으로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방세는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는일이 없도록 납세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어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역점 시책 등 군정 운영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김 군수는 지난해 성과로 △경북 제1호 ‘K-웰니스 도시’ 선정 △생활인구 2분기 도내 1위 △청년마을 유공 대통령 표창,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 경상북도 에너지 대상 등 수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선정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도내 시·군부 통합 1위 △종합 청렴도 평가 12년 만에 3등급 달성 등을 꼽았다. 이어 임기 동안 정부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 매년 우상향하는 안정적인 지방재정을 확립할 수 있었다며, 올해의 경우엔 예산을 6,171억 원 규모로 확보해 미래 영덕을 위한 역점 과제들을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가 제시한 올해 역점 과제로는 △지역 관광 활성화 △군민 정주 여건 개선 △농산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미래인재 양성, 모두가 행복한 복지 영덕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덕 △신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으로 총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올해 2025년 1월 3일부터 개정된 농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농지개량(성토·절토) 사전 신고제를 시행한다. 불법 농지 성토 등으로 인한 민원 발생 및 무분별한 농지개량 행위를 방지하고 농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전신고제가 도입된다. 농지개량 행위 계획자는 사전에 농지개량신고서를 울진군 농정과 농지부서에 제출해야 하며, 신고 없이 개량을 추진할 경우 원상회복(행정처분) 및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 등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농지개량 신고 제외 대상은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경우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농지개량 행위, 재해복구나 재난 수습을 위한 응급조치를 위한 경우, 면적 1,000㎡ 이하 또는 높이·깊이 50㎝ 이하 경미한 행위 등이다. 농지개량 행위 신고자는 사업계획서, 농지 소유권 입증 서류, 농지개량 기준에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 피해방지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농지개량신고서를 제출해야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농지법 개정으로 농지 불법 성토를 사전에 방지하고, 민원 발생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4일 민원과 근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사하기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인 요청에 최선을 다해 응대하는 것이 민원 행정에 핵심임을 안내하고, 평소 친절한 목소리로 자세하게 민원 내용을 안내하는 방법, 방문민원 친절 응대 매뉴얼 등을 교육했다. 매주 화요일마다 업무시간 10분 전 민원과 직원을 일일 교육 담당 강사로 임명해 민원 예절, 민원인을 배려하는 언어 사용, 상황별 응대 표현 등을 서로 공유하고 민원인과 직원들에게 서로서로 친절하게 인사하기를 실천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인 한 분 한 분께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행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을 경우 최고 3천만원 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군민안전보험은 2017년부터 9년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면 별도의 절차나 조건 없이 자동으로 보험 수익자가 되며 관내 외국인 등록대장에 등록된 울진군 내 외국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으로 ▲폭발·화재·붕괴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농기계 사고 ▲가스 사고 등 사망 또는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3,000만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야생동물 피해, 자전거 사고, 개물림 사고,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사망, 사회재난 사망 등 인적 피해 등 35개 항목을 보장하고 있다. 매년 1년마다 보험사와 갱신을 통해 일부 항목 및 금액을 조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3월 28일에 다시 재계약을 할 예정이다. 특히, 군민안전보험은 군민이 타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고, 새로 주민등록을 전입하는 군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타 지자체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가 2025년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영덕’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9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정에 대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지난해 성과와 올해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군 행정과 사업을 추진한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지난해 영덕군의 주요 성과로는 △경북 제1호 ‘K-웰니스 도시’ 선정 △종합 청렴도 평가 12년 만에 3등급 달성 △생활인구 2분기 도내 1위(29만 명)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 경상북도 일자리 대상 등 수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선정 등으로 꼽힌다. 김 군수는 이러한 성과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영덕’으로 가는 과정이라 평가하며 지속적인 정주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으로 군민이 실효성을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을 펼칠 것을 피력했다. 특히, 올해 시작과 함께 개통한 ITX 동해중부선 철도와 연말 완공될 것으로 기대되는 포항-영덕 고속도로를 통해 지역의 교통인프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