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2개 분야 건강증진사업 참여 강사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11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강사가 참여하는 장수팔팔건강마을만들기사업은 30개 마을 520명을 대상으로 주2회 어르신 체조 전문강사를 10개월간 지원하며, 어르신 돌봄놀이터사업은 수중부력을 이용한 근력강화운동을 6기로 나누어 160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 건강증진사업 결과 및 2025년 추진방향에 대한 협의와 보건소 보건사업에 대한 홍보 및 안내의 시간도 가졌다. 20년 이상 보건소 사업에 참여한 이00 강사는“마을에 가면 어르신들이 이것저것 물어보시는데 이제는 잘 답변할 수 있겠다”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강사 여러분의 역할이 크다”며“앞으로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농업 생산성 및 영농 편의 향상을 위하여 관내 19개 지구를 대상으로 수리시설 정비, 한발대비 용수개발, 기계화경작로 포장사업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3,540백만원을 투입하여 2월 중 착공할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16개 지구, 기계화경작로 포장사업 1개 지구, 한발대비 용수개발 2개 지구이다. 울진군은 주요사업을 5월 중 준공 목표로 하여 영농기 전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환경 개선 영농편익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울진군은 기존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해 수시 점검하고 매년 6억원 이상의 유지보수비를 투입하는 등 유지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해 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해 지난해부터 설계, 주민 의견 수렴하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며“지역 농업인의 농업생산성 및 영농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고령화 및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2025 울진 금강송 춘계 전국 중등 축구대회’를 2월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울진종합운동장 보조구장 등 7개 구장에서 개최한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와 울진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15개 팀(고학년 64개 팀, 저학년 51개 팀) 2,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조별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본선 토너먼트 경기부터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대회가 평소 출전 기회가 적은 중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펼쳐지는만큼 멋진 스포츠맨십을 발휘하여 우리나라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를 발굴하는 장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승패를 넘어 우정과 화합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대한 고려하여 대회 운영 및 시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초미세먼지가 가장 낮아 맑은 공기와 청정한 자연을 배경으로 운동하기 좋은 체육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스포츠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지역의 예비 고1에서 3학년 학생들에게 학습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수도권 기숙학원 위탁교육 지원사업’을 지난 1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겨울 방학 동안에 5주간 진행하고 있는 해당 사업은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학생들이 더욱 넓은 시야를 갖고 학습 능력을 함양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광열 이사장은 “겨울 방학이 학생들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기 위해 더 많은 학습의 경험을 제공하는 취지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교육 기회에 목마른 군민들의 기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지역 학생들의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시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울진군연합회는 2월 10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26대 문성덕 회장 이임식과 제27대 나성훈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감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군의원, 경상북도의원, 농업인단체 회장 및 후계농업경영인 울진군연합회 역대 회장, 도연합회 및 시군회장, 농협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전임 회장의 공로를 격려하고 신임 회장단에게는 힘찬 응원의 격려가 이어졌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울진군연합회는 지역 농정 개혁과 농업인 권익 보호, 농업 경영기술 전수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작년 8월 제17회 경상북도 후계농업경영인 대회를 울진에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나성훈 신임 회장은“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우선으로 하여 회원님들과 함께, 울진농업대전환의 성공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고,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울진 농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 한국후계농업경연인 울진군연합회원님들께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 강사를 섭외하여‘울진군노인복지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 대상은 울진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교육프로그램은 건강증진, 취미여가, 정보화교육의 3개 분야 요가, 전자오르간, 컴퓨터 등 26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수강 신청을 한 교육생 468명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20주간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수강외에 노인복지관 회원이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공휴일 제외)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장기, 바둑, 당구, 탁구, 물리치료실 등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설 이용 및 프로그램 참여 관련 문의는 울진군노인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어르신들이 추운 겨울 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집밖출입을 망설이다가 이번 노인복지관 여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울진군은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농업인 모두가 잘 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2월 13일 공동영농 단지화 혁신모델 제시를 위한‘울진농업 대전환 설명회’를 개최한다. 울진농업 대전환 사업은 2023년부터 시행했으며, 180여농가 140ha의 이모작 공동영농 생산단지에 동절기에는 조사료와 밀을, 하절기에는 콩과 벼, 가루쌀을 재배하고 있다. 앞으로는 감자, 양파 등으로 이모작 재배작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울진농업 대전환 관련 5개사업에 대한 설명 및 홍보를 추진하고, 녹색농업대학 농업대전환과 교육생 모집에 대한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울진농업 대전환을 위한 사업으로는 농업대전환 시범단지 조성, 곡물자급률향상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저탄소 식량작물 재배기술 현장확산 모델, 청년농업인 영농대행단 운영, 청년농업인 드론활용 병해충 방제단 운영 사업이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개설되는 녹색농업대학 농업대전환과정은 이모작 재배기술 및 농산물 저장 및 유통 등 종합적인 내용에 대해서 20회 이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존의 농업구조 개선을 위한 울진농업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2025년 달라지는 지방세 관계 법령 중 군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지방세 제도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자녀 가구 기준의 완화이다. 기존 3자녀(18세미만) 이상 가구에만 적용되던 혜택이 2자녀 가구로 확대된다. 2자녀 가구는 자동차 구입 시 취득세 50% 감면(최대 70만원)을 받을 수 있고, 3자녀 이상 가구는 기존과 동일하게 100% 감면(최대 140만원) 혜택을 유지한다. 내 집 마련과 주거 안정을 위한 조치로 주택 구입과 관련된 혜택도 확대된다. 생애 최초로 소형주택(연립,다세대,다가구,전용면적 60㎡이하,3억원이하)을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 감면 한도가 300만원으로 상향됐으며, 소형주택 이외 주택은 200만원이 감면된다. 또, 인구감소지역 내 주택 취득에 대한 취득세 감면이 신설됐다. 이번 조치는 인구감소지역의 활성화와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무주택자나 1주택소유자(동일시군지역 주택취득 제외)가 인구감소지역에서 3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할 경우 취득세의 25%를 감면받을 수 있다. 다만, 취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됐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궁도협회 제14대 함정식 회장과 제15대 엄문호 회장의 이취임식이 지난 8일 영덕 화림정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황재철 도의원, 영덕군의회 배재현 부의장과 김성철 의원, 김서규 영덕군체육회장, 허후길 경상북도궁도협회장, 김영훈 안동궁도협회장 등이 참석해 영덕군궁도협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시간 동안 협회를 이끌어 오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로운 임원분들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자랑스러운 전통문화이자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단련하는 평생 스포츠로서 궁도가 더 많은 군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영덕군궁도협회와의 협의를 통해 현재 하천변에 있는 궁도장을 2026년까지 이전하는 숲속 궁도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