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월 24일 울진해양레포츠센터와 한동대학교 글로벌체험 학습센터 업무 협약(MOU)을 맺고, 올해 4월부터 글로컬 사업과 관련된 교과목 및 프로젝트 업무를 함께 진행한다. 한동대학교는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모토로 한‘글로컬대학30’사업에 선정되면서, 향후 5년간 1천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아 울진군을 비롯한 경북 지역 사회와 긴밀히 연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인재 양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가 대한민국 대학교육의 미래를 열어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내 30개 대학을 선정하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육성 정책이다. 울진해양레포츠센터는 올해 4월부터 한동대학교 글로컬 사업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수행하며, 관련 교과목 및 프로젝트 사업을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울진군과 지역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앞으로 울진해양레포츠센터가 교육과 지역 발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전국 탁구 동호인들의 상호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증진하기 위한‘제5회 현정화와 함께하는 울진대게 전국 오픈 탁구대회’를 오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간 울진군민체육관 및 울진국민체육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더백커스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 울진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인단식, 복식, 단체전으로 나뉘어 총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좁은 면적과 작은 공만으로도 뛰어난 운동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한 탁구는 최근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가져다주는 스포츠 종목으로 성장했으며, 박진감 있는 경기를 통해 감동을 주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크게 이바지한 종목 중 하나이다. 특히, 최고의 탁구레전드인 한국마사회 탁구단 현정화 감독의 이름을 걸고 올해 5번째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와 함께 이벤트를 열어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탁구 동메달리스트인 한국마사회 소속 서효원 선수와 지역민·관광객들이 탁구경기를 하는 등 색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월 3일부터 관내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온라인 교통안전교육 수강을 지원하고 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를 위해서는 3년 주기로 치매 선별검사 및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군은 온라인 교통안전교육 수강 지원을 통해 인터넷이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회원가입, 교육신청, 수료증 출력 등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관내 정보화 교육장을 활용하여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첫째·셋째 주에는 울진군청 컴퓨터교육장에서, 둘째·넷째 주에는 평해 남울진 민원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희망자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또는 각 읍·면 보건지소에서 치매 선별검사 후 원하는 날짜 및 장소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날짜에 신분증 및 본인인증 수단을 지참하여 교육장에서 수강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고령운전자들이 온라인 교통안전교육을 원활히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스스로 수강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면허 갱신 과정에서 불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2월 26일부터 2월 27일까지 울진군 남부지역(평해읍・온정면・후포면) 신재생에너지원 신청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의 추진 내용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하여 신청자 및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 및 의견 수렴을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기관・건물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먼저 수요자를 모집한 후 국가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선정되면, 다음 연도에 설치가 진행된다. 울진군은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3년부터 국가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북부권에서 남부권까지 순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는 울진군 남부지역(평해읍・온정면・후포면)에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3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 2곳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시간 및 공휴일에 의약품을 구입하기 어려운 불편을 해소하고,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을 찾아야하는 군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은 공공심야약국운영을 희망하는 약국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약사회의 추천을 거쳐 동산약국(울진읍)과 고려약국(북면) 2곳을 선정했다. 동산약국은 월요일부터 토요일(20시 부터 23시)까지 운영하며, 고려약국은 화·수·목·일요일(22시 부터 익일 1시, 휴게시간 19시 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심야 의료 취약 시간대에도 약사와의 복약 상담 및 비대면 상담이 가능해져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군수는“군민 누구나 야간과 휴일에도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개최되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기간에 맞춰 특별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별 기차여행 프로그램은 수도권에서 방문하는 관광객 60명과 강릉․동해에서 방문하는 관광객 90명 등 총 150명에 한 해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각 출발지에서 후포역을 오가는 왕복 열차탑승권과 대게 정식 이용권, 관광지 2개소 이용권이 포함된 패키지 형태로 구성됐는데 각 4만원을 지원하여 1인에 77,700원(수도권 KTX 탑승 시 134,100원)이면 여행이 가능하여 관광객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줄였다. 이외에도 울진대게축제 기간 중 철도를 이용한 관광객의 편의를 고려해 당초 하루 12편(상행 5편, 하행 7편) 후포역에 정차하던 열차가 하루 2편 추가 정차함에 따라 축제가 열리는 시간대 지나가는 모든 열차가 후포역에 정차하여 관광객을 실어 나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울진군은 축제 기간 중 후포역과 축제장을 오가는 3km에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열차를 이용한 관광객에 이동을 용의하게 할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고 유기되는 반려동물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구조·보호 중인 유기동물의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한 유기동물 입양센터를 설립하고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영덕군이 기존에 운영하던 유기동물 보호센터는 접근성이 떨어져 입양을 고려하고 있는 주민에게 서비스가 제한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영덕군은 읍내에 유기동물 입양센터를 조성해 전문적인 입양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입양 활성화와 건강한 입양 문화를 장려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새로 건립한 입양센터는 소형견과 고양이를 위주로 보호하고 기존 시설인 보호센터는 대형견 위주로 주요 업무를 분리해 업무를 체계화하고 입양 희망자들의 편의성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유기동물 입양센터는 10~20마리 소규모로 운영되며, 입양을 결정하면 반려동물 인식칩 등록, 기초 예방접종 등의 기본적인 의료 지원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유기동물 입양센터 운영을 통해 유기동물 입양률 증가와 함께 안락사 비율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질의 서비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울진군은 지난 2월 20일 손병복 군수 주재로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신규․계속사업 51건에 대한 국비확보 전략을 모색했다. 신규사업은 ▲(가칭)울진 어린이복합문화센터 건립, ▲죽변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거일항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나곡매립장 확장(증설)사업 등 16개 사업, 282억원이며 계속사업은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 ▲국립울진산림생태원 조성, ▲온정~원남간 국지도69호선 건설사업 등 35개 사업, 1,455억원이다. 군은 앞으로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는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우리 군의 장기적인 비전과 군정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방문 등 정부예산 순기에 맞춰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 줄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대한민국 지방정부 대부분이 지방소멸 위기 앞에 놓인 지금. 변화와 도전으로 새로운 역사를 쓰며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울진군이다. 울진군은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 체계화된 복지를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 기반 산업 대전환, 체류형 관광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인구 10만, 지역총생산 10조원이라는 목표로 희망울진 건설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이 풀어야 할 또 하나의 숙제는 바로 광역교통망의 확충이다. 울진군은 지난 1월 1일 대한민국에 철도국이 설립된지 130년만에 동해선이 개통됨에 따라 본격적인 철도 시대를 열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도 고속도로가 없고 교통여건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울진군은 철도를 비롯한 고속도로, 국도 등 광역교통망 여건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하며 희망 울진을 향해 가는 길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올해 개통한 동해선의 경우,기존의 누리로와 ITX에 이어 KTX까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고 있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 병곡면에서 작물 재배업을 하는 고래불영농법인의 이호삼 대표가 지난 20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호삼 대표는 “지난해 10월경 농가에서 키우던 소가 탈출했었는데 지역 주민들과 영덕군 관계기관들의 협력 덕분에 며칠 전 소를 되찾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작은 정성을 담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취지를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호삼 대표님의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상호 지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사례”라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복지 향상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