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5월 3일에서 6일까지 연휴 기간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이 주말과 연이어 있는 이번 연휴기간 동안 입산자․등산객은 물론 사찰 방문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여기다 높은 기온과 적은 강수량, 건조 경보․강풍 가능성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이에 따라 울진군은 연휴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산불 발생 현황 및 상황을 관리하고 등산로․숲길․입산통제구역에 감시인력을 집중 배치하는 등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앞서 산불경보 단계가 상향됨에 따라 울진군 전역에 화기․인화물질․발화 물질을 소지하고 입산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공고했고 등산객․임산물채취자 등 입산자 단속을 강화하여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전국적으로 지속 발생하는 소각산불 근절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홍보가 필요하다”며“산불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및 일상생활정보 등 다양한 정책정보를 담은‘울진군 일상누리집’을 발간했다. 울진군 일상누리집은 △전입‧결혼‧주거 △임신‧출산 △영유아‧아동 △청소년‧대학생 △청년‧일자리 △어르신 △가족친화(다자녀‧다문화) △귀농귀어귀촌 △생활서비스 △기타복지서비스 총 10개 분야 150개 사업을 담고 있어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자신의 생애주기에 맞는 정책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울진군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일상생활혜택과 복지까지 두루 포함되어 있다. 울진군은 일상누리집을 각 읍면사무소, 보건소, 군청민원실,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비치하고 울진군 홈페이지에 가이드북을 게시해 군민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들이 울진군에서 추진중인 다양한 인구정책, 일상생활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앞으로도 모든 군민들이 본인에게 맞는 혜택을 누리도록 정책정보를 알리는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다가오는 집중호우에 의한 산불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영덕군은 지난 3월 25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16,207㏊ 산림이 소실됐다. 일반적으로 산불이 발생한 지역은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나 토사 유출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약해진 나무가 쓰러져 인명이나 시설물에 피해가 생기는 등 2차 피해에 대한 우려가 있다. 이에 영덕군은 민가와 주요 시설물 주변을 중심으로 쓰러질 위험이 있는 나무를 신속히 선별해 응급 벌채를 진행하고 있으며, 급경사지 등 산사태 위험이 큰 지역에는 사면 보호망을 설치하고 사방용 풀씨를 뿌려 토사 유출을 막는 등 추가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산불 피해가 컸던 영덕읍, 지품면, 축산면 일대의 경우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신속한 복구가 이뤄져야 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산림 피해복구와 배수로 정비, 코아네트와 같은 임시 방재시설 설치 등의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김광열 군수는 이번 사흘간의 긴급 현장점검을 통해 2차 피해 취약지역에 대한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월 29일 서울 삼정호텔 라벤더홀에서 ‘2025년 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 제1차 정기총회’와‘울진 원자력 대용량 수소생산 활성화 전략 수립 전문가 그룹 위원회 Kick-off 회의’를 연이어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와 회의를 통해 원자력 기반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학 협력체계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이 주최하고, (재)환동해산업연구원과 (사)에너지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울진 원자력수소산업의 사업 추진 기반 마련과 전략적 방향 설정을 함께 추진하는 정책 협력의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았다. 협의회 정기총회 - 20개 회원사 중심의 민간 협력체계 가동 오전 개최된‘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 제1차 정기총회’에서는 원자력 기반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민간 주도의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는 울진을 중심으로 한 청정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에너지·건설·수소 관련 기업 및 유관 기관 등 총 20개 회원사로 구성된 민관 협력체이다. 현재 현대건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전국적인 기부 행렬이 28일과 29일에도 계속됐다. 정성 어린 성금과 구호 물품이 잇따라 접수되며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 이틀간 영덕군에 기부된 성금과 성품은 △구세군교회가 3억 7,95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영우회 봉사단체가 1억 500만 원 상당 구호 물품을 △㈜서보가 성금 5,000만 원을 △한국LP가스판매협회 중앙회가 성금 1,500만 원과 가스레인지 30대를 △㈜동성엔지니어링과 극동엔지니어링㈜이 각각 1,000만 원을 △영덕아산병원 박정규 대표의 1,000만 원과 함께 직원 일동이 485만 원을 모아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냈다. 이어, △재포영덕군경제인연합회가 500만 원 △㈜창대엠오마인, 울진해양경찰서, 메르센트 풀빌라 리조트펜션이 각각 300만 원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 직원들이 156만 원 △영덕경찰서가 153만 2,000원 △달산FC 축구동호회와 장사상륙작전 참전기념사업회가 각각 100만 원을 기부해 산불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산불이 발생한 지 한 달여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 농업인학습조직체(한국농촌지도자 울진군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 울진군연합회, 생활개선 울진군연합회, 울진군 4-H연합회, 4-H본부, 한여농 울진군연합회)는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 청송, 봉화, 영덕 지역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총 22,220천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울진군 농업인학습조직체 소속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했으며, 특히 한농연 울진군연합회는 직접 피해지역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며 농업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한국농촌지도자 울진군연합회, 생활개선 울진군연합회, 울진군 4-H연합회, 4-H본부, 한여농 울진군연합회 등은 도 연합회를 통해 성금을 전달하여 피해지역 농업인 지원에 힘을 보탰다. 나성훈 한농연울진군연합회장은“과거 울진군도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겪었던 아픈 기억이 있기에, 피해 농업인들의 고통을 결코 외면할 수 없었다”며“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지역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울진군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청 공무원 600여 명이 지난 3월 25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나서 총 1억 2,361만 원을 모았다. 이번 모금은 공직자로서 국민에 대한 봉사 책무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산불 진화 활동, 주민 대피 지원, 피해 복구 과정에서 폐허가 된 지역을 직접 목격한 공무원들의 진심 어린 마음이 담긴 결과물이다. 특히 이번 성금은 경상북도의 재난지원금 지급 시기와 맞물리면서 평소보다 더 많은 금액이 모였다. 일부 직원들은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아 여유를 갖고 기부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따뜻한 분위기를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유례없는 이번 산불로 지역민이 겪는 고통을 생각하면 국가 차원의 특별법 제정과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 군청 공무원들의 자발적 모금 활동이 본보기가 되어 더 많은 성금이 모이고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해 이재민 구호 활동 및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예비 엄마들의 건강한 출산과 올바른 육아를 위해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2분기 출산준비, 요맘때를 운영한다. 이번 출산준비교실은 5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주 2회 8회차로 진행되며 장소는 평생학습관, 보건소 3층 대회의실이다. 임산부 요가, 모유 수유 전문가 교육, 신생아 관리교육, 아기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 대상은 관내 임산부 20명이며 자세한 일정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 또는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프로그램이 임신부의 출산 불안 해소와 신체적·정신적 준비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출산과 양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권은지 선수가 지난 4월 3일부터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국제무대에서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권은지 선수는‘2025 ISSF 부에노스아이레스 월드컵’여자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636.7점을 기록, 2021년 한국신기록 635.3점을 1.4점 뛰어넘으며 신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기록은 2024년 독일의 안나 얀센이 세운 세계신기록 636.9점과 불과 0.2점 차이로 세계 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결선에서는 중국의 왕쯔페이 선수에 1.0차로 아쉽게도 금메달은 놓쳤지만 권은지 선수는 253.1점을 기록하며 값진 은메달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의 전문적 훈련 시스템의 결과물로 향후 사격대회에서도 더욱 눈부신 활약이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국제대회에서 울진군청 소속 선수가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고 은메달까지 획득하는 좋은 성적을 거둔 이효철 감독님과 권은지 선수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우리 선수단이 울진군의 위상을 높이는 선봉장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이 지난 3월 본격 도입한 관광택시가 시행 한 달여 만에 누적 예약 150건을 넘어서며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울진군 관광택시는 동해선 열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요금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어 이용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운영 중인 관광택시 18대가 모두 예약 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울진군은 이와 같은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다가오는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택시 운행 차량 10대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관광택시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울진군의 문화와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