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3월 20일 김광준장학회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김광준 장학회는 故김광준 국회의원의 아들인 김준호 ㈜세인텍 대표가 2012년‘제헌국회의원을 지내신 부친(父親)의 존함으로 선친의 고향인 울진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찾아서 지원해 달라며 3억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 1억원을 추가 기부하여 2027년까지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 2천만원은 학년, 학업성적 등을 고려하여 선정된 울진군 내 중학생 5명, 고등학생 5명에게 각 2백만원씩 지원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과 미래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울진군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 지원정책을 더 많이 발굴하여 인재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2025년 3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치매환자쉼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90회기에 걸쳐 주 3회, 회당 3시간씩 체계적인 인지중재 활동을 제공하며 치매 초기 단계에서의 인지기능 저하를 늦추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운동, 음악, 원예, 공예 등 다각적인 인지중재 활동을 기반으로 치매환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동시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울진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았거나 이용하지 않은 자로 한정된다. 이를 통해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지 않는 치매환자에게 체계적인 돌봄과 재활 기회를 제공하여 치매 진행을 늦추고, 일상생활 유지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정적인 돌봄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앞으로도 맞춤형 치매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2025년 신중년 중소기업·소상공인 파트타임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신중년 중소기업·소상공인 파트타임 일자리 지원사업은 신중년층(만40세~만64세)을 신규 채용하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인건비를 보조함으로써 관내 신중년층의 고용 안정 및 취업 장려를 목표로 하며, 정규직 취업 가능성을 높여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하는 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울진군에 소재한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중 주소지가 울진군으로 등록된 신중년층 근로자를 신청일 이후 신규 채용한 업체이며, 선정된 업체는 월 70만원, 최대 10개월간 인건비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 접수는 군청 인구정책과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신중년 세대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고 민간부분에 재취업 기회를 촉진하여 민생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3월 19일 울진역 일대에서 테러에 대비한 민·관·軍·경·소방 대테러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2025년 자유의 방패(F/S TIGER : Freedom Shield TIGER)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육군 제50보병사단 울진대대, 경북경찰청과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철도공사 울진역 등 여러 유관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여하여 다중이용시설인 울진역에 대한 대테러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실질적인 현장대응 능력 강화에 목적을 두었다. 울진역 철로상에 폭발물을 설치한 상황을 가정하여 테러범의 폭발물 테러에 따른 軍의 초동병력조치, 테러범 체포와 경찰의 초등대응 및 인질협상 그리고 소방의 테러에 의한 화재 진압 및 환자 후송 등 초기작전을 주도했고, 승객 및 지역주민 대피를 실시하는 상황을 설정했다. 울진대대 최종림 중령은“울진역 대테러 훈련을 통해 기관별 임무수행 능력과 대응체계를 확인하고 보완점을 도출했다”며“유사시 긴밀한 작전 협조를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손병복 울진군수는“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관동팔경의 하나인 망양정(근남면 소재)을 올해 상반기 조사 및 설계를 거쳐, 하반기에 보수 공사를 추진한다. 관동팔경의 하나인 망양정은 그 위치가 고려 때에는 기성면 망양리 해변언덕에 세워져 있었으나, 그 후 이건과 중수를 거쳐 1860년(철종 11)에 현 위치인 근남면 산포리 둔산동으로 이건했으며, 그 후 1959년 중건하고, 1994년 재보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망양정은 울진군의 대표 하천인 왕피천과 동해의 만경창파를 한눈에 굽어 볼 수 있으며, 그 경치가 관동팔경 중에서 제일 가는 곳이라하여 숙종이 『관동제일루』라는 친필의 편액을 하사한 곳이다. 숙종과 정조가 친히 지은 어제시와 정추(鄭樞)의 망양정시, 정철(鄭澈)의 관동별곡초, 채수(蔡壽)의 망양정기 등의 글이 전해오고 있으며, 매년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울진군의 명소이다. 지난해에는 관동팔경의 하나인 월송정(평해읍 소재) 및 망양정 옛터정자(기성면 소재)를 보수하여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월송정에는 앉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관람객들이 난간에 앉는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은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 의식을 제고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19일 영덕야성초등학교 일대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덕군, 영덕교육지원청, 영덕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이 적힌 현수막과 어깨띠, 피켓 등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운전 습관과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 18일 죽변초, 죽변중,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학생 243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사이버폭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 사이에 사이버폭력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사이버폭력 예방과 대처방안 등을 배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최신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25일 부구초,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2·3학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온·오프라인 공간에서 학교폭력이 발생함에 따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 스스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 왕피천공원사업소는 새봄을 맞아 봄의 향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화단을 조성하여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화종은 루피너스, 라넌큐러스 등 8종의 봄꽃과 조경용 수목(왜성남천)을 곁들여 29,000본의 꽃묘로 구성되며, 1,000㎡의 화단을 다채로운 색깔과 크기의 꽃으로 볼륨감있게 조성할 계획이다. 작년에 비해 식재본수가 4,000본 더 늘어나, 밀식으로 관람객에게 예전보다 풍성한 화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꽃묘는 날씨를 고려해 3월 24일부터 식재될 계획이다. 심어진 봄꽃은 날씨가 더욱 따뜻해지는 4월 초순경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따뜻한 햇살을 즐기며 나들이하는 관람객들이 완연한 봄이 왔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봄꽃 식재로 공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싱그럽고 상큼한 봄기운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읍·면 및 유해·위험 설비를 사용하는 사업장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시설물 점검 및 근무 환경 개선에 목적이 있으며 중점 점검 사항으로 ▲읍·면의 건축물, 시설, 설비 관리 실태 ▲ 중장년 근로자의 작업 안전관리 ▲농기계임대사업소 등 위험 기계·기구의 방호장치 등 안전시설 유지·관리 실태 점검이다. 울진군은 이번 중점 점검 외 정기적인 안전 점검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사업장별 상시 위험성평가를 실시 중으로 스스로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 현장관리자, 근로자 모두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조치를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며“점검은 수단이며 점검 결과에 따른 개선 조치가 중요하고 파악된 유해·위험 요인에 대한 위험성 감소 조치를 신속히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3월부터 6월까지 도로 및 주택가 골목길 등 보행취약 지역에 가로등(보안등)을 대규모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군비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10개 읍면, 122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해당 가로등(보안등) 설치사업은 2025년 1월 ~ 2월중 총 193개소가 신청됐으며, 설치 기준 우선순위에 따라 122개소를 선정했다. 가로등과 보안등의 차이점과 설치기준을 살펴보면, 가로등은 차도 2차선 이상의 도로변에 설치하는 조명시설을 말하며, 30 ~ 50m 간격으로 설치를 한다. 보안등은 주택가의 골목길 등에 방범 및 야간통행 편의를 위하여 설치하는 조명시설로써 100m 이상의 간격으로 설치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야간조명 소외지역 및 우범지대 사고 예방과 군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보행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가로등(보안등) 설치를 확대 보급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