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1월 4일 울진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사랑의 프리마켓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프리마켓 및 작품전시회는 울진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이 한해 동안 프로그램 및 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미술작품 및 공예품 등을 전시하고,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가져와 판매하는 사랑의 프리마켓을 운영하여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용아동들의 우쿨렐레 합동 연주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 밤을 아름답게 물들였으며 센터에서 직접 만든 쿠키와 간식거리를 사먹으며 학부모와 아동 모두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진행한 울진 다함께돌봄센터 사랑의 프리마켓 및 작품전시회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연말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 다함께돌봄센터의 사랑의 프리마켓 및 작품전시회를 통해 학부모와 아동에게 즐겁고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1월 9일 기성면 대풍헌 일원에서 조선시대 울릉도·독도 수호를 위해 파견됐던 수토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2025 울진 수토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는 조선시대 수토사들의 출정과 임무 수행 과정을 생생히 재현함으로써, 울진이 영토 수호의 역사적 출발점임을 널리 알리고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수토사 출정 행렬’에서는 수군 복장을 갖춘 수토사 일행이 수토문화쉼터에서 대풍헌까지 행진하며, 당시의 장엄한 분위기를 재현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직접 행렬에 참여해 독도 수호의 주체로서의 의지와 단결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출정 전‘수토 고유제’가 대풍헌에서 엄숙하게 봉행되어, 수토사들이 울릉도로 떠나기 전 신명에게 중대한 임무를 고하던 의식을 역사적으로 되살린다. 이와 함께 울진 지역 예술 단체들이 선보이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과 먹거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한층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수토문화제를 독도 수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동해안 대표 미항인 죽변항 일원에서‘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가자, 죽변항! 먹자, 수산물!”이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에서 갓 잡힌 신선한 수산물과 바다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체험 및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축제로 마련됐다. 첫날인 11월 7일에는 오전부터 행사장 준비와 스탭 배치가 진행되며, 본무대에서는 축하공연과 가요제 예심 무대가 열린다. 오후에는 죽변항 일원에서 ‘보물찾기 이벤트’와 돌발 이벤트 ‘토끼야 용궁가자’가 진행되고, 수산물 즉석 경매와 맨손 활어잡기 체험이 이어진다. 저녁에는 화합가요제 예심 2부와 즉석 경품 이벤트가 무대를 더욱 뜨겁게 만든다. 둘째 날인 11월 8일은 미니 올림픽, 물회 퍼포먼스, 마을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오전부터 이어지며, 본무대에서는 수산물 즉석 경매와 맨손 활어잡기 체험이 계속된다. 오후에는 화합가요제 본선 무대가 펼쳐지고, 개막식전 행사로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해상 퍼레이드가 레이저쇼와 함께 시작되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축산면 경정1·2·3항 일대에 100억 원 규모의 사업이 추진된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의 어촌뉴딜사업과 어촌신활력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어촌과 어항의 생활·안전 기반을 개선하고 어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해당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경제도약형과 어촌회복형으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추진된다. 영덕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7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0억 원을 4년간 투입해 어항 정비, 배후 어촌마을 정주 여건 개선, 안전시설 정비, 주민 역량 강화 등의 어촌회복형 사업을 펼쳐 경정권역 마을의 안정성 확보와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나서게 된다. 그동안 영덕군 경정권역의 주민들은 정주 환경 개선에 대한 의지가 높았지만, 생활․안전 인프라가 부족한 데다 태풍으로 인한 월파 피해 등의 자연재해가 빈번해 적잖은 불편을 겪어 왔다. 특히, 지난 3월 말 의성발 경북산불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해 경정권역 주민들의 어려움과 시름이 더욱 배가된 상황이다. 이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0월 27일 후포면 금음3리 금음솔밭에서‘행복마을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후포면 금음1리, 2리, 3리, 4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GB대학사회봉사단을 비롯한 10개 기관 및 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즉석사진 촬영 ▲종이액자 꾸미기 ▲손 마사지 ▲네일아트 ▲메이크업 ▲문화 공연 ▲차·음료 제공 등 다양한 재능 나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GB대학사회봉사단 경북전문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준비한 물리치료 체험과 마사지 볼 사용법 교육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IBK기업은행의 후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으로 운영된‘참! 좋은 사랑의 밥차’에서는 따뜻한 점심 식사가 제공되어, 참여자들이 함께 식사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맞춤형 재능나눔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n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1월 3일 2025년 10월 민원행정 친절 우수 공무원을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과 친절한 응대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상은 민원행정 친절분야에는 죽변면 김민수 주무관, 평해읍 김상엽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국민신문고 민원행정 처리분야는 국정자원 화재로 국민신문고 시스템이 중단되어 미선정됐다. 울진군은 매월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여,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로 군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애쓴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친절하고 정학한 민원처리로 군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2일 울진군 후포요트경기장과 해안도로 일원에서 열린‘제21회 전국 울진 트라이애슬론 대회’에서 1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대회 운영의 전 과정에서 큰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대회 자원봉사 운영지원은 경기의 원활한 진행과 참가자 안전 확보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현장 안내 및 등록 지원 ▲급수대 운영 ▲선수 바꿈터 및 쉼터 지원 ▲코스별 교통 안전관리 ▲경기장 정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으로 활동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은 경기 당일 새벽부터 모여 사전 교육과 역할 점검을 실시하며, 경기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했으며, 경기 중 발생하는 쓰레기 수거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경기장 환경 조성에도 앞장섰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었다”며“울진군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배경으로 한 이번 대회가 더욱 의미 있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1월 4일 죽변면 죽변리 342번지 일원에서 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인‘죽변어울림센터’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죽변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죽변어울림센터 개관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의 새 출발을 함께했다. 죽변어울림센터는 복지·문화·교육·돌봄 기능을 한곳에 모은 복합생활SOC 거점시설로 2023년 8월 착공해 약 1년 8개월 만에 완공됐으며, 총사업비 101억 6,700만 원이 투입됐다. 센터는 대지면적 1,994㎡, 연면적 2,967㎡(지상 5층) 규모로, 층별로 ▲1층 실버식당·공유주방·카페 ▲2층 죽변면 보건지소·교육실 ▲3층 생활문화센터·방과후 돌봄센터·죽변면 노인회관 ▲4층 사무국·마을관리 협동조합·회의실 ▲5층 도심생활주택(10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죽변어울림센터는 도시재생의 성과이자, 주민이 함께 배우고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 창수면은 지난달 31일 구 창수중학교 운동장에서 ‘제11회 창수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창수면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엔 23개 마을 주민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출향인 등 500여 명이 함께해 여느 때보다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창수면 라인댄스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체육 경기, 초청 가수 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투호, 한궁, 고무신 던지기 등 전통 놀이가 어우러진 체육활동을 통해 주민들은 일상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창수면체육회 황병천 회장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이 함께해 주셨다”며, “이웃과 출향인이 하나 되어 어우러진 뜻깊은 잔치”였다고 평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세대와 지역을 넘어 모두가 어울어질 수 있는 대회를 준비해 주신 창수면체육회와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창수면이 더욱 단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성 인지 감수성을 높여 상호 존중과 배려가 바탕이 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덕군은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대면 교육을 매년 의무적으로 운영하는 등 4대 폭력 예방과 성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들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강의에 나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김향숙 강사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폭력 유형별 예방법과 대처 방안을 설명하며 조직 내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고위직 공무원들이 먼저 모범을 보여야 건강한 조직문화가 단단히 자리 잡을 수 있다”며, “올바른 성 인식을 널리 확산하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함께 일하는 것이 즐거운 영덕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