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저출생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상공인의 출산 장려를 위해 이달 28일부터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은 직장인과 달리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이라는 개념이 없어 출산으로 인해 경영을 중단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경북도가 추진 중인 지방 주도 K-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에 발맞춰 이번 사업으로 소상공인에 대한 경영환경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아이보듬 사업은 소상공인의 출산으로 인한 영업 공백을 최소화하고 육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출산한 소상공인 또는 배우자의 대체인력(보조인력) 인건비를 6개월간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연말까지 출산한 소상공인 및 배우자로, 포항시에 거주하며 경북도 내에 사업장이 있어야 한다. 또한 출산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영업을 하고 있으며, 직전 연도 매출액이 1,20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 시기는 출산 후 6개월 이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 28일부터 내년 5월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뤌 28일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 집행위원장의 요청으로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은 통화 모두에 폰 데어 라이엔 집행위원장의 연임(12/1 공식 임기 개시)을 축하하고, 양측 간 굳건한 유대를 바탕으로 〈한-EU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심화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대통령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실제 전선 투입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이루어질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은 이러한 러·북 간 불법적인 군사협력은 규범 기반 국제질서를 근본적으로 뒤흔들고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며, 북한군의 즉각적인 철수와 러·북 군사협력 중단을 촉구하는 가운데, 러·북 군사협력의 진전 여하에 따라 단계별 조치를 적극 취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은 유럽연합이 북한의 파병 소식 직후 강력한 규탄 메시지를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28일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4대 개혁 추진이 곧 민생" 이라면서 "연금, 의료, 교육, 노동 4대 개혁 추진에 박차를 가하라"고 비서실과 내각에 당부했다. 대통령은 또한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연내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속도를 내달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28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우크라이나, 중동 지역 등 최근 고조되고 있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대외경제 불안 요인에 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오늘 회동에는 최근 워싱턴에서 개최된 한·미·일 안보실장회의 참석 후 귀국한 신원식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도 배석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10월 28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13명의 주한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전달받았다. ※ 신임장 제정 대상자(13명) : 지오바니 가스파리 주한교황청 대사, 미겔 앙헬 우발디노 로메로 알바레스 주한파라과이 대사, 사우드 하산 알 누스프 주한바레인 대사, 수헤 수흐볼드 주한몽골 대사, 헬렌 에잇시 주한파푸아뉴기니 대사, 칼-울르프 안데르손 주한스웨덴 대사, 야니스 베르진치 주한라트비아 대사,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 브루노 얀스 주한벨기에 대사, 신디스와 은톰볼리모 음쿠쿠 주한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 유리 예르비아호 주한핀란드 대사, 다리오 세사르 셀라야 알바레스 주한아르헨티나 대사,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이스라엘 대사 [뉴스출처 : 대통령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탄소중립경제특별도로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이끌고 있는 충남도가 그린수소산업 생태계 선점을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 도에 따르면, 그린수소 수전해센터가 28일 당진 센터 내에서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의장, 오성환 당진시장, 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그린수소 수전해센터는 민선8기 힘쎈충남 공약 사업이자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 특성화 사업으로, 국내 최초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관련 부품 개발 및 지원을 위해 국비와 지방비 등 127억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수소는 탄소 배출이 없어 기후위기 시대 최적의 에너지인 데다 우주에서 가장 흔한 원소여서 에너지 불균형을 극복할 수 있는, 궁극의 청정에너지로 꼽힌다. 산업 생태계만 갖춰진다면 석유·석탄 등 화석연료를 완전하게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 먹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소는 생산 방식에 따라 그레이·블루·그린으로 나누는데, 그레이수소는 화석연료를 주 원료로 사용해 탄소 배출이 많고, 블루수소는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포집하고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지난 26일 진량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진량읍 일대에서 청소년과 봉사자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산 바로알기, 우리마을 러닝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업과 디지털 매체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야외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 설문조사를 통해 체험 부스 종류를 선정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대학생들이 기획에 참여해 수요자 중심의 행사로 기획했다. 또한, 도담도담봉사단, 대구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학생, 자율방범대, 경산시청년새마을연대, 마을공동체 ‘느루’, 경산시학부모회장협의회,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총 8개 거점에서 팀별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경산의 읍면동 말하기 ▲경산 소재 대학 ▲경산대추 ▲저수지 10선 ▲삼성현 퀴즈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경산의 문화를 체험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외에도 ▲전래놀이, 양말목 티코스터, 풍선 아트 등 12개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청소년 버스킹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내달 5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영일만에서 북극까지, 포항! 북극해를 열다’를 주제로 ‘북극항로 거점항만 포럼’을 개최한다. 북극해빙 가속화와 북극해 이용 물동량 증대 전망에 따라 급변하는 국제정세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데 뜻을 모은 포항시와 경상북도,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과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이번 포럼을 공동으로 주최한다. 포럼은 하영석 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장의 ‘북극항로 시대, 포항영일만항의 과제’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북극항로 시대 현황과 전망, 포항 영일만항 연계 북극항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가 예정돼 있다. 또한 김인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영일만항이 환동해권 물류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과 북극 정책에 발맞춘 전략 수립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경북연구원, 중소조선연구원, 극지연구소, 매일신문, 한국도시재생연구원 등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가 참여해 영일만항의 북극항로 전진기지 도약을 위한 지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7일 국제로타리 3700지구 12개 지역 봉사단 370여 명이 청도반시 수확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이 되기 위해 대대적인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지난해 청도군과 농촌 일손돕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가을철 농번기 때마다 농촌 일손돕기에 동참하여 많은 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농산품 직거래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9개 읍면에 분산되어 투입됐던 이전의 일손돕기와 달리 올해부터는 매년 읍면을 순회하여 마을별로 집중적으로 일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번에는 이서면과 각남면의 감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청도군은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국제로타리 3700지구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봉사단원에게는 환영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도시락, 간식을 제공하고, 원활한 농작업을 위한 농작업 모자, 장갑 등을 지원했다. 이충환 국제로타리3700지구 총재는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초아의 봉사정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26일 오전 국가안보실로부터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을 보고받고, 현지 교민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면서 상황악화에 대비하여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국가안보실은 인성환 제2차장 주관으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여 현지 상황을 점검하고 재외국민 보호대책을 논의했다. 아울러 범정부차원에서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하면서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관련 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오늘 안보상황점검회의에는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강인선 외교부 2차관, 김선호 국방부차관, 김준표 주이란대사 등이 참석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