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11월 6일 오후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대강당에서 임산부와 가족, 일반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 의사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의료 전문가들이 ‘행복한 임신과 출산, 난임 극복의 길, 현명한 육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일영 원장(경산산부인과의원), 김종영 원장(김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정다은 과장(경산중앙병원 내과), 이준영 과장(경산중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은정 경북도 저출생여성정책특별보좌관이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 의사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저출산 문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참석해 주신 모든 가정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임신, 출산, 육아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저출산 극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경북도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4일 하양생활체육공원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15개 읍면동 이·통장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방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이·통장들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해 경산시 이·통장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모범 이·통장 시상, 읍면동 대항 체육대회,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두영 경산시 이·통장연합회장은 “힘든 생업을 이어가면서도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이·통장 동료와 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봉사자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소감을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통장님들의 봉사 덕분에 경산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산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한 중인 '압둘라 빈 반다르 알 사우드(Abdullah bin Bandar Al Saud)'사우디 국가방위부 장관을 접견했다. 대통령은 사우디를 “우리 경제와 에너지 안보의 핵심 동반자로서 매우 각별한 나라”라고 언급하며, 압둘라 장관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또한, 대통령과 모하메드 왕세자 겸 총리가 2022년과 2023년 상호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가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고, 이 덕분에 국방·방산협력이 크게 확대됐음을 높이 평가했다. 압둘라 장관은 대통령에 대한 살만 사우디 국왕과 모하메드 왕세자의 특별한 안부를 전하며,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간의 관계가 더욱 심화 발전되어 온 데 대해 깊은 사의를 표명했다. 대통령은 실존하는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며 발전해 온 한국 방산의 우수성을 조명했다. 대통령은 한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사우디와 협력이 가능한 최고의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양국 간 방산협력은 사우디의 국방력 강화는 물론 양국 관계 발전에 핵심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압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5일 경산시청 본관에서 경산의 우수한 먹거리와 음식점을 소개하는 전용 스마트 플랫폼 ‘식담, 경산을 맛보다’ 사업의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식담, 경산을 맛보다’ 플랫폼 구축을 맡은 (사)식품외식진흥협회가 진행했으며, 조현일 시장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산시지부(지부장 김여욱), 모범음식점 영업주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스마트 플랫폼 개발 및 시스템 구축 현황 ▲다양한 검색 분류 콘텐츠 시연 ▲향후 시스템 유지 및 홍보 계획 등 사업 전반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개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근 외식산업의 급변 속에서 경산시는 기존 행정 홈페이지의 먹거리 소개 방식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플랫폼을 구축해 경산의 맛집과 다양한 먹거리를 알리고자 한다. 특히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점과 먹거리 이야기를 전달함으로써 방문객 및 인플루언서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월 중순 경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보 이벤트를 실시하고, 댓글을 남긴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5일 오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취임 첫해부터 3년 연속 참석해 전국 회원들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1970년부터 시작된 새마을운동은 근면·자조·협동의 3대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국민 실천운동이다. 최근에는 재해 예방·복구 활동, 탄소중립 실천, 건강한 공동체 문화조성에 앞장서며 전 세계 22개국 118개 새마을운동 시범 마을을 조성해 새로운 K-컬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늘 행사는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을 주제로 전국 각지에서 온 1만여 명의 회원들을 격려하고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사에 앞서 대통령은 지역사회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천 등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해 곽명순 충청북도 새마을부녀회 회장(새마을훈장 자조장) 등 17명에게 훈 ·포장 및 표창을 직접 수여하고 격려했다. 대통령은 축사에서 1969년 33년 만의 대홍수로 어려움에 빠졌던 때 경북 청도군 신도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수해 복구에 나선 모습을 보고 시작된 새마을운동의 정신은 근면, 자조, 협동이며 이 셋 가운데 핵심은 자조라고 했다. 이에 ‘하늘은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일부터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은 경상북도의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 중 하나로 청년들의 주거 비용 부담을 완화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청도군 내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8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며 부부 합산 연소득 6천만 원 이하의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19세 이상~39세 이하, 신청일 기준 혼인 5년 이내)다. 대상자는 경북도 주거 복지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소득 구간에 따라 월 10~30만 원을 6개월 단위로 최대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은 청년 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청년 신혼부부들이 청도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5일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해 고위직 공무원 4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1년부터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고위직 공무원의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폭력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 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스토킹·데이트폭력 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는 성범죄에 대한 이해와 피해 예방에 대해 특별히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선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의‘성인지 감수성과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의에서 “성범죄 없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고위직 공무원의 관심과 직원 간의 공감과 소통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이번 교육이 4대 폭력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상호 존중과 양성평등의 실현으로 직원 간의 신뢰 관계를 구축해 더욱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를 만드는 데 나부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5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영일만에서 북극까지, 포항! 북극해를 열다’를 주제로 북극항로 거점항만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정희용·이상휘 국회의원, 콘스탄티노바 아나스타시야 NEAR사무국 러시아 전문위원을 비롯해 추경호 국민의 힘 원내대표, 김기현, 조경태, 윤재옥, 이인선, 이만희, 이달희, 권영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유일의 컨테이너 항만인 포항 영일만항의 잠재력을 재조명하고, 북극항로 거점항만으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적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북극해빙 가속화와 북극해 이용 물동량 증대 전망에 따라 북극항로 상용화에 대비한 영일만항의 역할과 환동해권 물류 항만으로의 지속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포항시와 경북도, 김정재·정희용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포럼은 하영석 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장의 ‘북극항로 시대 포항 영일만항의 과제’를 다룬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하영석 회장은 “북극항로 개설은 기존 아시아와 유럽 간의 운송 거리를 약 30% 이상 단축해 운송비 절감에도 큰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4일 '제17차 한-중앙아시아 협력 포럼'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중앙아시아 5개국 대표단 수석대표들을 단체 접견하고, 한-중앙아시아 관계 발전 방안과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제17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 중앙아시아 5개국 대표단 수석대표 - (카자흐스탄) '무랏 누르틀례우(Murat Nurtleu)' 부총리 겸 외교장관 - (우즈베키스탄) '바흐티요르 사이도프(Bakhtiyor Saidov)' 외교장관 - (키르기스스탄) '아세인 이사예프(Asein Isaev)' 외교1차관 - (타지키스탄) '소디크 이모미(Sodiq Imomi)' 외교차관 - (투르크메니스탄) '베겐치 두르디예프(Begench Durdyyev)' 주한대사 대통령은 중앙아시아가 우리에게 경제, 외교적으로 중요한 지역이자, 우리와의 문화적 유사성으로 인해 한국인들이 친근하게 느끼는 특별한 지역이라고 하고, 풍부한 광물자원과 우수한 인력 기반을 가진 중앙아시아에 대한 우리 국민과 기업들의 관심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서, 대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4일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내각은 현재 추진 중인 개혁 정책의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연내에 잘 마무리해 달라"고 독려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정책 성과 및 개혁 추진에 대한 대국민 소통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