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는 12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고착화, 미․일 리더십 교체기 국내외 정세 변화 등으로 급변하는 국내외 통일환경 속에서 ‘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통일 비전과 추진전략 모색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정웅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는 국민과 함께 더 큰 연대와 협력을 통해 통일의 길로 나아가고자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모두가 한마음으로 통일 대한민국의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하여 자문위원님들께서 더욱더 지역사회의 중심을 바로 잡아주시고 국민들이 희망을 갖고 행복한 통일시대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환경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12월 12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했다. 국민께 드리는 말씀 [뉴스출처 : 대통령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오는 25일부터 한국코미디타운(청도군 이서면 이서로 565)에서 연말연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한국코미디타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여행 토퍼(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아크릴 판)’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 재고 소진 시 증정 행사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코미디타운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토퍼를 활용한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슈링클스 열쇠고리 만들기’, ‘3D 홀로그램 박스 만들기’ 체험 교실이 진행되고, 내년 1월 1일(신정) 및 주말에는 14시, 16시에 개그 공연도 감상할 수 있으니,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한국코미디타운을 방문해 유쾌한 새해를 맞이해 보는 건 어떨까? 한국코미디타운 2층과 3층에는 만화방, 오락실 등의 부대 시설도 준비되어 있어 레트로 감성도 느낄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한국코미디타운 내 최근 신설된 ‘문화소리마당’의 어린이 놀이시설은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오셔서 꼭 체험해 보시기를 희망한다.”라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 새마을회는 11일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 청도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의장를 비롯해 군의원과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 조순계 새마을부녀회장, 박창목 직장공장협의회장, 박준익 새마을문고회장 및 새마을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5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대회는 새마을운동 활성화 및 새마을운동 추진 유공 새마을지도자들에 대한 표창이 진행돼 이종호 청도군새마을협의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이 새마을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손성찬 화양읍 새마을협의회장, 김혜자 매전면 새마을부녀회장, 최정원 직장공장협의회 총무, 이영남 각남면 새마을문고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경상북도지사상과 청도군수상 등 총 34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표창을 수상했다.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은 “올 한 해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20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지자체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 개통 시기인 2024년 12월 14일에 맞춰 대중교통 환승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 이번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확대 시행으로 서비스 지역이 기존 3개 지자체(대구, 경산, 영천)에서 9개 지자체(대구, 경산, 영천, 김천, 구미, 칠곡, 고령, 성주, 청도)로 확장된다. 또한, 9개 지자체 및 대경선의 요금이 표준요금으로 통일되며, 요금은 일반 1,500원, 청소년 850원, 어린이 400원으로 책정된다. 환승 기준도 9개 지자체에서 동일하게 적용되며, 환승 시간이 기존 하차 후 30분에서 60분으로 연장된다(단, 대구 시내버스, 도시철도, 광역철도는 30분). 환승 횟수도 2회로 확대되며, 광역철도 환승 시 기본 요금의 50%가 할인되어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광역철도(대경선) 개통과 광역환승제 확대 시행으로 9개 지자체 간 대중교통 공동생활권이 형성됨에 따라 지역 간 교류가 활발해지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평생학습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체제 구축, 도민대학 운영, 우수시책 추진실적 3개 영역으로 나누어 평생학습 추진조직 및 인력배치, 평생교육협의회 운영, 조례 제정, 주민의견 반영도, 평생교육 예산의 적절성, 지역의 의지 및 노력도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시는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 컨퍼런스 개최를 비롯해 평생교육진흥 조례 개정,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 성과 및 차기 개최지 선정, Life-충전소 배달강좌 운영, 도민행복대학 포항캠퍼스 운영 등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성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포항시는 2013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경상북도 평생교육 시책평가에서 도내 최다 입상(총 12회 중 9회)하는 성과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경북권역 대표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우수상 수상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이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12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정 추진에 모든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마이스산업 활성화 노력의 일환으로, 국제회의 유치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출장 성과에 대한 보고에 이어 주요 현안에 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마지막 간부회의인 만큼 이날 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바이오·수소 특화단지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POEX 착공과 추모공원 부지 확정 등 시정 전반에서 거둔 의미 있는 성과들을 공유했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도시의 발전을 위해 기업 투자 및 국제회의 유치 등 전반에서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무엇보다 지역 주력산업 침체와 어수선한 정국 등 어려운 여건이 이어지고 있지만, 민생 안정과 서민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 시장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그동안 소각 처리되던 폐비닐이 비행기 연료 등 고품질 자원으로 재탄생한다. 김태흠 지사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명준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나상섭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이사, 천안·아산·서산·당진 등 4개 시와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을 위한 폐비닐 고품질 자원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플라스틱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폐비닐을 활용한 열분해유 생산 등 화학적 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 등을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라 도는 폐비닐 분리 배출·수거 및 재활용 체계가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한다. 천안시와 아산시, 서산시, 당진시 등 4개 시는 폐비닐 분리 배출을 안내하고, 분리 배출·수거 및 선별에 대한 비용 지원 등 재활용 활성화에 협력한다. HD현대오일뱅크와 한화토탈에너지스는 폐비닐 분리 배출 및 홍보를 지원하고, 열분해유 활용 생산 기반 구축과 재활용 업체에 대한 기술 지원 등 재활용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4개 시가 가정에서 분리 배출한 폐비닐을 별도 수거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11일 중앙동 원도심 일원 골목시장 상점가를 방문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이 시장은 상인들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의 중심인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현안을 청취했다. 또한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와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소비위축 및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임동현 중앙상가 상인회장은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이 많다”며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지원으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 골목상권의 든든한 버팀목인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지역의 상점에서 연말연시 모임을 갖는 착한소비 활성화에 시민들과 함께 적극 동참하며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온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중앙상가 일대 활성화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빈 건축물 정비지원에 관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대한민국 국무총리로서 우리 국민이 처한 현 상황과 그에 이르게 된 전 과정에 대하여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하여 국민 한 분 한 분께 고통과 혼란을 드린 것을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12월 3일 밤 비상계엄 선포 과정에서 일관되게 반대하였으나 끝내 막지 못한 것을 깊이 자책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소임을 다하고, 제가 져야 할 책임을 변명이나 회피 없이 지겠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전에 없던 엄중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흔들림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현상황을 조기에 수습하고, 헌법과 법률에 따라 안정적으로 국정이 운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를 포함한 내각은 이 목표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평생 저를 믿고 많은 일을 맡겨주신 국민을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본분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출처 : 국무조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