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포항시체육회가 주관하는 ‘2024 포항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26일 라메르웨딩 루체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포항시체육회 임원, 체육인 등 25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포항시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했다. 한 해를 돌아보는 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우수 체육인 및 단체에 대한 시상식, 격려사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이 시장은 포항시체육회 박만도 원로회 회장을 비롯한 14명에게 포항시장 표창패를 수여하며 2024년 포항 체육 활성화 추진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원동력이 되어준 체육인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024년 한 해 포항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함은 물론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 입상, 체육 꿈나무 육성, 포항스틸러스 코리아컵 결승전 대규모 원정 응원 등으로 포항시의 위상을 높여준 체육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체육도시 위상에 걸맞게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청년성장프로젝트- 직장적응’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 단념을 방지하고, 취업 시 초기 적응을 지원하여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청년카페, 직장 적응 2개 분야에서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해왔다. 특히, 공모 신청부터 컨소시엄을 맺고 운영까지 맡은 경북시민재단의 체계적인 프로그램 설계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청년카페는 역량과 진로탐색, 창업교육, 번아웃 회복 등의 교육을 제공하여 총 10회에 청년 200명이 참여했고, 이와 더불어 총 200회의 개별 심리상담도 이루어졌다. 또한, 직장 적응 사업은 청년들의 직장 내에서 안정적인 적응을 돕기 위해 조직문화 개선 교육,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총 10회 교육에 158명이 참가하여 교육을 수료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성과는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지원하여 지역에의 정착유도를 위해 추진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7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강덕 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관련 부서, 포항해양경찰서, 포항 남·북부경찰서, 남·북부소방서, 남부모범운전자회, 해난사고구조지원단 등 유관 기관과 지원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문화재단의 축제 최종 준비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주차관리 및 교통 대책, 노점상 단속과 바가지요금 근절, 주요 일출 명소 안전관리 등 부서별 대책 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안전한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지원단체 협업 사항을 논의하는 등 행사 최종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27회째를 맞이하는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은 새해 전날부터 호미곶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인기 유튜버 ‘니후’와 함께하는 랜덤플레이댄스, 비보이와 EDM이 결합된 월월이청청 대동한마당, 버스킹 페스티벌과 같은 해넘이 프로그램을 5년 만에 재개하는 등 볼거리, 즐길거리를 확대한다. 0시 행사로 철(steel)이라는 포항의 정체성에 기술과 예술이 융합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대국민 담화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차분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셔야 할 시기에 나라 일로 국민 여러분을 걱정스럽게 해드려 마음이 무겁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전에 없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는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로서 우리가 이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동안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에 한치 흔들림이 없도록 안정된 국정운영에 전력을 다하는 것을 제 마지막 소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헌법과 법률에 따라 나라 전체의 미래를 위해 모든 사안을 판단할 방침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국민 여러분께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에 대하여 제가 가진 고민을 가감없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경산 시장과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및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 구상안으로 경산시·경산시의회 신청사는 남매로 159 일원에 시청사 지하 2층부터 지상 10층, 시의회 청사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 1,114대의 주차공간을 포함하여 전체 연면적 46,098㎡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 이며, 착공연도는 2035년 목표로 총사업비는 3,207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지상 2층은 대표적인 민원업무 부서인 징수·세무과, 허가과 및 토지정보과를 배치했으며. 4층은 문화강좌실, 키즈카페 및 어린이 도서관 등 다양한 시민편의공간을 위주로 배치하여 기존의 공공업무 수행 중심의 공간에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이 있는 열린 청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의회 청사에도 보육지원시설, 북카페 등 시민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시의회 기능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또한, 건물과 지상주차장 면적을 제외한 부지는 시민들이 휴식하고 여유를 즐길 수 있도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농촌개발 분야, 탄소중립 실천 우수지자체 선정에서 최우수, 산림행정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먼저 농촌지역개발, 지방이양사업, 공모사업 참여실적, 농촌빈집정비 등 주요 업무 추진 전반에 대해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경상북도 2024년 농촌개발분야 평가에서 포항시가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시는 현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인 흥해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거점시설 조성사업 5개소, 농촌공간정비사업, 송라 대전1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활력플러스사업 및 마을만들기사업 등 내실있는 추진과 특히 올해 농촌협약사업, 기계 인비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북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 19일 경상북도 주관 2024년 탄소중립실천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는 탄소중립 인식 확산과 생활실천 운동 정착을 위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주요 평가 항목 ▲온실가스 감축목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수토역사전시관은 울릉교육지원청 및 울릉문화유산지킴이와 공동으로 2024년 12월 26일부터 2025년 5월 51일까지 수토역사전시관 3층 특별전시실에서 울릉도 교육의 역사 및 학교의 문화사를 주제로 한“울릉도, 학교 가는 길”이라는 제목의 공동기획 전시회를 개최한다. 수토역사전시관이 개관한 이후 첫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는 전시를 모토로 기획되어, 울릉도의 기관단체와 지역민들이 전시 기획에 참여했다. 공동주최기관인 울릉교육지원청은 울릉도 교육의 문화상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 32점을 대여해주었으며, 울릉도의 민간 단체인 울릉문화유산지킴이는 자료 수집 활동을 공동으로 수행하면서 전시를 지원했다. 이번 전시에는 울릉도 교육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다. 1883년 울릉도 개척령 이후 개척민들은 교육에 큰 관심을 가져 아이들이 3명, 4명만 모여도 초당을 만들어 교육했으며, 이는 서당으로 확대되며 울릉도 교육의 시발점이 되었다. 이후 1908년 관어학교를 시작으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학교들이 생겨났으며, 이곳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2024년 시민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은 포항시정 10대 뉴스’를 26일 발표했다. 기초지자체 최초 이차전지·바이오·수소 3대 특화단지 석권, 마이스 산업의 허브가 될 포엑스(POEX) 착공 등 신산업 육성과 관련된 소식이 높은 관심을 받은 가운데 경제·교통·복지·교육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난 1년 동안 거둔 성과들이 10대 뉴스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SNS 등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총 2,500여 명의 시민이 설문에 참여했다. 특히 포항의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이차전지·바이오·수소 및 마이스산업 등 신산업 관련 성과들에 대한 높은 관심은 철강 위주의 획일화된 산업구조 다변화와 탄핵 정국 등으로 더욱 힘들어진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대한 시민들의 바람이 반영된 것이란 분석이다. 이 밖에도 산유국의 꿈이 실현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포항 영일만 심해가스전 개발사업인 일명 ‘대왕고래 프로젝트’와 예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명품 힐링 공간으로 조성될 추모 공원 부지가 구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24일과 25일 양일간 포항 만인당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저출생극복박람회 패밀리 페스타’가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포항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YTN이 주관하는 행사로 저출생 문제의 해법을 논의하고 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박람회에서는 결혼부터 출산, 육아와 교육까지 한자리에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돼 가족 단위의 관람객 등 1만 5,000여 명이 다녀가며 눈길을 끌었다. 박람회에는 웨딩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직접 참여해 임신이나 출산, 난임 등에 대한 지원 정책을 공유했다. 포항시와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대구대학교난임센터, 포항남부소방서,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포항여성인력개발센터 등 다수 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결혼, 육아 관련 체험 부스, 건빵 박사 사이언스 마술쇼, 캐리와 친구들 어린이 공연, 삐뽀삐뽀 119 하정훈 소아과 원장의 강연도 펼쳐졌다. 또한 젊은 연인들을 위한 솔로대첩,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 장기자랑 등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시군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시책 부문 ‘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22개 시군이 1년 동안 추진한 일자리 시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일자리 사업의 창의성 및 협력체계 ▲일자리 사업 실적 및 지역 고용 활성화 기여 정도 ▲지역 산업 수요와 취업 대상층 지원 정도 ▲지역사회 공헌도 ▲타 지역 파급 가능성 총 5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진행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우수시책 사업으로 평가된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자원을 창업 아이템으로 연계하여 제품 개발과 브랜드 런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해당 사업은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당초 목표였던 온라인 판로개척에 그치지 않고 예산을 증액하여 오프라인 매장 운영까지 확대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