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포항시가 운영하는 미혼남녀 커플매칭 프로그램 ‘둘이서 손잡고 갈래요’가 실제 결혼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포항시는 2024년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박모(33) 씨와 김모(34) 씨가 약 1년 6개월간의 교제 끝에 지난 25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자연스럽게 만남을 이어왔으며, 교제 기간 동안 신뢰와 애정을 쌓아 결혼에 이르렀다. 이날 결혼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축전을 보내 축하의 뜻을 전했으며, 포항시의 상징인 ‘연오랑세오녀’ 인형을 기념품으로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강덕 시장은 축전을 통해 “포항시의 인연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만나 소중한 가정을 꾸리게 된 두 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가 포항에서 사랑을 찾고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둘이서 손잡고 갈래요’는 바쁜 일상으로 이성 교제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포항시의 대표적인 청년 정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방미 이틀차인 1월 23일, 美 밴스 부통령과 회담을 통해 한미관계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후 워싱턴 D.C. 주재 특파원과의 간담회를 가지고 그 결과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총리는 15시부터 50분가량 밴스 부통령과의 회담을 가지고, 그에 대해 “사실상 민주화 이후 대한민국 국무총리가 처음으로 공식 방문하여 미국 유력 정치인인 부통령과 첫 회담을 가진 것”이라며, “할 말을 하고 상대로부터 들었으면 하는 얘기를 들은” 성공적 회담으로 평가했다. 또한, “밴스 부통령과 핫라인을 구축해 소통을 지속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면서, 이러한 최고위급 소통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만들어 낸 한미관계의 긍정적 모멘텀을 구체화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김 총리는 금번 회담의 구체 성과로 ▴한미 관세협상의 후속조치 등 한미 정상회담 조인트팩트시트(JFS)의 충실한 이행 약속 ▴쿠팡 문제 관련, 정확한 상황을 공유하여 미국기업에 대한 차별적 대우가 아님을 설명하고 미측의 오해를 해소 ▴북미관계의 개선을 위해 북한에 대한 美 특사 파견 등의 해법을 논의한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포항시 평생학습원 여성자원활동센터 ‘빵앤맘즈’팀이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빵앤맘즈’팀은 지난 23일 직접 구운 빵을 북구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전달했다. 여성문화관에서 제과·제빵 기술을 배운 자원봉사자 15명은 매월 한 차례씩 직접 만든 빵을 아이들에게 나누며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빵앤맘즈’팀은 지난 연말에도 손수 딸기를 준비해 케이크를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전달하는 등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었다. 박계영 빵앤맘즈 팀장과 팀원들, 그리고 김진희 제과·제빵 강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웃으며 빵을 먹는 모습을 생각하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현미 평생학습원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아이들의 밝은 웃음 속에서 우리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희망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여성문화관과 여성자원활동센터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 모두가 배움과 나눔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병오년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제수·선물용 수산물과 수산가공식품에 대해 식중독과 방사능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요 검사 대상은 명절 제수용으로 판매가 많이 되는 민어, 조기, 명태와 문어 등이며, 검사 항목은 식중독균 9종(비브리오균 등)과 방사선 요오드(131Ⅰ), 세슘(134Cs·137Cs)이다. 검사는 오는 26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는 내달 13일까지 3주간 실시되며, 수산물품질관리센터에서 분석한 방사능 검사 결과는 포항시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수산물품질관리센터는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방류에 대비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의 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기초지자체 최초로 수산물에 대한 자가품질위탁검사와 방사능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지역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해 기준 202건의 맞춤형 위생 검사와 211건의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지원한 바 있으며, 730건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방사능이 검출된 시료는 한 건도 없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센터에서는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3일 대흥동 성매매 집결지 일원에서 ‘클린데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성매매 집결지와 인근 골목에 방치된 쓰레기 및 불법 투기 폐기물을 수거·정리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빛나길 시민서포터즈단과 자원봉사자 등의 시민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현장시청 빛나길센터에 집결해 사전 안전 교육을 받은 뒤, 지정된 구역으로 이동해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정화 활동에 참여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집결지 환경 개선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원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클린데이 활동은 성매매 집결지 인근 환경 개선을 넘어, 시민들이 사회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고, 건강한 지역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빛나길 시민서포터즈단은 성매매 집결지 거리를 안전하고 희망적인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시민활동단으로, 성매매 근절을 위한 거리 캠페인, 집결지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3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포항시 생활보장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회 포항시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2026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 조사 계획, 기초생활보장수급 및 긴급지원대상 88세대에 대한 적정성 심사, 2026년 포항시 자활지원계획 및 2025년 포항시 자활기금결산 등 총 7건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 포항시 생활보장위원회는 시의 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 및 시행계획 수립, 자활지원 계획 수립 및 자활기금의 설치·운영 추진, 부양의무자가 부양을 거부하거나 기피하고 있는 가정에 대한 사실조사 및 소명서 심의 등의 활동을 해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하는 심의기구다. 위원들은 최근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취약계층의 생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공유하고, 제도권 지원에서 소외되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신 복지국장은 “이번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통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보장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새벽 현장을 지키는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박재민 포항시 환경국장이 지난 23일 오전 환경관리원 복지회관을 방문해 관리원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환경관리원들은 시민들이 잠든 새벽 시간대, 옥외에서 생활폐기물 수거와 시가지 청소를 담당하며 포항의 깨끗한 환경을 지키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한파와 미끄럼 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업무 여건이 더욱 열악한 상황이다. 박 국장은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환경관리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벽부터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시는 환경관리원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항상 안전에 유의하며 업무에 임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 소속 환경관리원들은 생활폐기물 수거·운반과 가로 구간 청소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환경 업무를 수행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청 간부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의 선거 중립 의무를 되새기고,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선거법 위반 행위를 예방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을 맡은 경산시선관위 관계자는 실제 적발된 위반 사례를 들어 ▲공무원의 중립 의무 및 선거 관여 금지 안내 ▲시기별 제한·금지 행위 ▲SNS 활동 시 유의 사항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위반 사례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청의 주요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만큼, 정책 홍보나 행사 개최 시 선거법에 저촉될 수 있는 모호한 사례들을 소개하여 실무적인 이해도를 높였다. 시는 이번 교육 이후에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거법 안내 자료를 배포하고 자체 점검을 강화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공직자의 엄정한 선거 중립은 시민의 신뢰를 얻는 시정의 기본”이라며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월 23일 울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 앞서 울주군에 위치한 남창옹기종기시장을 깜짝 방문했다.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 위치한 남창옹기종기시장은 조선시대 곡물창고가 있던 남창리 지역에서 열리는 5일장(3일.8일) 형태의 전통시장으로, 이 대통령은 장날 시장을 찾은 것이다. 이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은 "대통령님 화이팅", "중국은 잘 다녀오셨냐" 등 환영 인사를 전했다. '대통령님 환영합니다^^'라고 적힌 A4 크기의 종이를 흔드는 시민들도 있었다. 이 대통령은 시민들과 악수를 하거나 휴대전화로 셀카를 찍는 등 화답했고, 멀리 있는 시민들을 향해서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큰 소리로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에게 “장사는 잘 되시냐”며 곳곳을 세심히 살폈고, 상인들은 ”남창시장을 찾은 첫 대통령“이라며 이 대통령 방문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가락엿, 도너츠, 알밤, 대파와 같은 먹거리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했다. 배와 튀김을 산 후에는 현장에서 일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이제는 소위 말하면 몰빵하는 정책들을 바꿔야 된다"며 "지방 분권과 균형 성장은 양보나 배려가 아니라 이제는 국가 생존 전략이 됐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모두발언에서 "전에는 우리가 가진 게 없다 보니까 한 군데 다 몰았다"며 "그 작전이 꽤 효과가 있었는데, 이제는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너무 집중이 심해지다 보니까 울산조차도 서울에 빨려 들어가게 생겼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역 균형 발전과 관련해 "대한민국이 이제 수도권 1극 체제에서 호남, 영남, 부울경, 대구경북, 충청으로 가는 다극 체제로, 5극 체제로 가자, 거기서 배제되는 몇 군데는 3개 특별자치도로 해서 5극 3특 체제로 대대적으로 재편을 해보자, 지금 그렇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성도 있고 기득권도 있어서 쉽지 않다"며 "우리 국민들의 공감과 지지, 지원이 정말로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울산의 역할과 관련해 "울산이 제조업의 본고장이고, 앞으로는 인공지능으로의 대전환을 피할 수 없다"며 "인공지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