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월 23일 공식 방한 중인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Klaus Werner Iohannis)'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지난해 한-루마니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5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다방면에서 심화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새로운 정치 경제 환경에 즈음해 양국 협력을 보다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대한민국 - 루마니아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양 정상은 한국과 루마니아 교역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최대치를 기록한 것을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이번 정상회담 계기 체결된 양국 정부 간 '국방협력에 관한 협정'을 토대로 양국 간 국방 분야에서 교육, 훈련 교류, 기술 협력을 내실 있게 추진하면서, 방산 분야에서 최적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은 지난해 말 우리의 신궁 미사일 수출에 이어 양국 간 여러 제품의 방산 협력이 논의되고 있으며, 전략적 동반자인 한국이 루마니아의 군 현대화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일주일간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2일 ▲포항시청 외 공공기관 건물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형산큰다리 및 연일대교 ▲포스코 포항제철소 ▲2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의 경관조명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하며 지구의 날을 기념했다. 이와 함께 주요 교통 요충지인 대잠사거리에서 포항시 공무원,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포항시기후변화교육센터, 자연사랑연합 포항지회 회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일상화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밖에도 시는 포항시기후변화교육센터와 포항환경학교에서는 오는 27일까지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등 시민들 대상으로 다양한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의성군은 지난해 냉해 피해를 당해 생산량이 급감한 과수 농사가 올해는 현재까지 비교적 순조로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5년간 발생한 농업재해 중 과수피해율이 90% 이상이며, 특히 저온피해의 경우 과수 피해율이 98% 이상으로 타 작물에 취약한 상태이며, 올해 겨울철 고온에 따른 저온피해가 우려돼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이상저온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지난 3월 15일 개최하였다. 또한, 긴급과수냉해방제비를 예비비로 긴급하게 세워 2,957농가에 2억4천만원을 지원하여 저온경감제 살포에 완료하였다. 이러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22일 현재 냉해 없이 생육 상태가 양호하였으며, 앞으로 수확기까지 가뭄, 탄저병 등 생육시기별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할 것을 당부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4월 22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 임명을 발표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월 22일 ‘2024년도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 중인 공관장들을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오늘 만찬에는 대사, 총영사, 분관장, 출장소장 및 내정자 등 179명과 관계 부처 장관, 대통령실 참모,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여당)를 포함한 220여 명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우리 정부 출범 후 실천해 온 글로벌 중추 국가 외교가 그간 최초의 인태 전략 발표, 한미동맹의 ‘핵 기반 동맹’ 격상, 한일관계 정상화, 새로운 단계로의 한미일 협력 강화와 같이 많은 결실을 맺어 우리 정부의 ‘시그니처’ 정책이 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국가 위상에 걸맞게 ODA를 대폭 확대하고,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재건을 적극 지원하며, 지난달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글로벌 책임과 기여를 다해 온 대한민국이 이제 글로벌 질서의 중심에 우뚝 서 있다면서 세계 시민의 자유를 확장하기 위한 글로벌 중추 외교는 통일 한반도의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한편, 우리 정부가 국민 개개인의 자유에 초점을 두면서 북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월 22일 오후 경기도 과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된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에 참석했다. 대통령이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에 참석한 것은 2016년 박근혜 前 대통령 참석 이후 8년만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은 1967년 과학기술처 출범일인 과학의 날(4월 21일)과 1884년 우정총국 설립일인 정보통신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는 날로, 지난 2013년 미래창조과학부 출범과 함께 두 날의 기념식이 합동으로 개최되고 있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전 세계는 기술주권 확보와 미래 시장 주도를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이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통령은 연구자들이 제때 연구에 돌입할 수 있도록 R&D 예비타당성조사를 획기적으로 바꾸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3대 게임체인저 기술인 AI-반도체, 첨단바이오, 퀀텀 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 및 동맹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2030년 대한민국이 ‘과학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하고, 첫날 기후행동 동참 캠페인을 개최했다. 군은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 환경관리지도사협회 40명의 회원과 함께청도군청 입구에서 축협 삼거리까지 가두 캠페인을 진행, 1회용품 안쓰기, 쓰레기 다이어트, 에너지 절약 등 군민실천 주제 피켓을 활용하여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동참을 당부했다. 청도군은 해당 기간 동안 △탄소중립과 군민실천을 위한 캠페인, △소등행사, △함께해요 “탄소중립포인트제”, △우리마을 탄소줍깅을 진행한다. 청도군수는 올해 주제인“#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는 탄소중립 생활실천이 다소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는 일“로, “1970년부터 시작된 지구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기후위기 심각성을 인식하고 기후행동에 함께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주시기 22일 ‘경주시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경주시 주최,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열린 이날 선포식은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와 함께 열리면서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날 선포식에 주낙영 경주시장을 포함해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환경단체 회원 등 시민 400여 명이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구호제창을 통해 ‘지구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해 나부터! 지금부터! 앞장서겠다는 경주시민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선포했다. 특히 참석자들에게 나눠 준 탄소중립약속 배지는 탄소중립 실천의미와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례로 배지를 착용한 한 시민들 대다수는 “탄소중립을 위해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게 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탄소중립은 더 이상 미룰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전 세계적 과제로, 주요 선진국들의 탄소중립 선언에 이어 우리나라도 2020년 12월에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언’을 통해 시대적 흐름에 동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사고는 봄철(4부터 5월)에 집중되어 있어 이들 사고는 신체가 농기계에 끼거나 깔리는 사고가 대부분이며 나머지는 농기계 운전 중에 발생한 교통사고이다. 이에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6월 31일까지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또한 임대 사업 장비 입·출고 시 경운기, 트랙터, 목재파쇄기, 관리기 등 각 기종별 농기계 작동 방법과 안전운전 요령을 중점 계도하고 있다. 특히 농기계 야간 운행 삼가, 교통법규 준수, 음주운전 금지, 전도·추락위험 경사지 주행 금지 등을 강조해 홍보하고 있으며, 오도창 영양군수는 “봄철에 자주 일어나는 농업기계의 도로 주행 사고를 비롯한 영농 활동 중 뜻하지 않게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으니, 농기계 사용 시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성주군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성주휴게소 뒤편 산불 피해지 일대에 대규모 철쭉 단지를 조성하여 황폐해진 산림을 아름다운 관광지로 탈바꿈했다. 사업 대상지는 초전면 용봉리 산129-1번지 일대로 2.8ha의 면적에 17만여 본의 철쭉을 식재하였으며, 4월 중순부터 개화하여 분홍빛 장관을 연출한다. 성주군에서는 용봉리 철쭉단지를 비롯한 관내 도시숲에 대하여 도시녹지관리원을 통하여 시기에 맞는 관수, 시비, 제초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의 참:한숲 철쭉꽃 단지를 통해 지역의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도시숲 조성 및 관리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