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과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울릉군 청소년수련관 운영 활성화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아동 및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건전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상호 이해와 호혜의 원칙을 천명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릉군수 남한권 및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진규 외 20여 명이 참석해 양 기관 간 교류 강화에 뜻을 더했다. 또한 울릉군은 여름·겨울 방학 프로그램, 토요프로그램, 자원봉사 캠프, 청소년 어울림마당, 청소년동아리 운영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사업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릉교육지원청과 함께 청소년 활동이 한층 더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28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청도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11개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450명을 대상으로 수영 실기 및 안전교육을 개인별 10시간씩 실시한다. 청도군과 청도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수영강습과 함께 수상 안전사고로부터 생존능력을 높일 수 있는 응급처치, 자기구조법 등의 이론과 실기 교육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수영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체력 향상뿐만 아니라 위급한 상황에서 자기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청도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수영교육을 매년 실시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도군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해 건강증진 등 여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저출산 극복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28일 각남복지문화센터에서 각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을 축하하는 주민화합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각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복지문화센터 건립, 면민창고 증축, 행복희망중심가로 정비, 마을안심길 조성 및 지역역량강화사업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추진(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주민과 함께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는 총 40억 원을 투입해 금년도 5월 최종 준공에 이르렀다. 특히, 이날 행사가 이루어진 각남복지문화센터는 커뮤니티 카페 및 빨래방, 동아리실, 다목적 교육공간, 야외 공연장 및 주차장 등이 확충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각남면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통해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함은 물론 군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교육프로그램들과 연계하여 문화·교육분야에 있어 소외되는 군민들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해외 투자유치 확대와 첨단산업의 시정 접목을 위해 북유럽을 방문 중인 포항시 대표단이 전기자동차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노르웨이 이차전지 현장을 연이어 찾으며 포항시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전기차는 최근 세계적으로 배터리 캐즘 우려가 높은 상황으로 방문단은 전기차 보급률 세계 1위, 신차 중 전기차 판매 비중이 90%에 달하는 노르웨이를 찾아 이차전지 산업의 바로미터가 될 유럽 전기차의 동향과 전망을 살폈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포항시 대표단은 지난 24일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배터리 셀 제조사인 ‘모로우(MORROW)’를 찾았다. 노르웨이 최대 이차전지 회사인 모로우는 지난 2020년 창업 이후 빠르게 성장해 남부 아렌달에 전기차 70만 대에 공급할 수 있는 43GWh 규모의 기가팩토리를 건설하고 있다. 모로우는 지난 2021년 포스코퓨처엠과 양·음극재 개발·공급 협약을 체결하는 등 포항과도 인연이 깊으며, 안드레아스 마이어 모로우 부사장은 지난해 포항에서 열린 배터리 국제 컨퍼런스에 연사로 참여한 바 있다. &nbs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국 총리, 그리고 리창 중화인민공화국 총리는 제9차 3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2024년 5월 27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회동했다. 우리는 올해가 3국 협력 25주년이라는 점을 상기하면서, 2008년 이래 그간 8차례 개최된 3국 정상회의와 2011년 설립된 3국협력사무국(이하 TCS)이 3국 협력 제도화의 견고한 토대가 됐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우리는 제8차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향후 10년 3국 협력 비전’을 이행한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 우리는 3국 협력이 그간 다양한 분야에서 심화되어 3국 및 각국 국민들에게 혜택을 주고 역내 협력에 의미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음을 평가했다. 우리는 유엔 헌장의 목적과 원칙 및 법치와 국제법에 기반한 국제 질서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재확인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우리는 국가들이 국제법과 국가 간 협정상 약속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우리는 제9차 3국 정상회의가 3국 협력을 재활성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일본과 중국은 한국이 의장국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27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총리와 함께 참석했다. 한일중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오늘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은 ’09년에 시작돼 이번이 제8회로, ’19년 12월 제7차 행사가 중국 청두(成都)에서 개최된 이후 4년 5개월 만에 열리는 것이다. 이번 서밋에서는 한일중 정부와 경제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3국 간 경제 협력과 우의 증진을 논의했다.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99년부터 시작된 한일중 3국 협력이 올해로 25주년을 맞았으며, 지난 25년은 수천 년을 이어온 3국 간 교류의 역사를 통틀어 가장 긴밀하고 호혜적인 협력으로 경제적, 문화적 번영을 이룬 시기였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3국의 정부와 기업이 함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역내 교역과 투자를 더욱 활성화하고, ▴동북아를 넘어 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에 공동 대응하는 한편,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5월 27일 대구지방환경청, 경상북도경찰청과 함께 울릉군청에서“독도 자연생태계 보전 및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 반기수 경상북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이 참여하여 독도의 자연생태계 보전 활동 추진 협력과 더불어 기관간 인적ㆍ지적ㆍ물적 보유자원을 공유하기로 하였다. 협약에 따라 울릉군과 관계기관은 독도 자연생태계 보전과 더불어 안전한 영토 수호활동을 전개하여 독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이용을 도모하고 생물주권 확립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독도는 괭이갈매기, 슴새 등 해조류의 주요 번식지로 1999년 12월 독도 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제336호)으로 지정되었으며, 다양하고 독특한 식생으로 2000년 9월 특정도서 제1호로 지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지형ㆍ지질유산자원으로 2012년 12월 국가지질공원 제1호로 인증되어 독립문바위, 숫돌바위, 천장굴, 삼형제굴바위가 지질명소로 되어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독도는 우리나라 최동단에 위치한 우리 영토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22일 울릉군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평생교육 플랫폼인 울릉군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그간 울릉군은 평생교육 홈페이지가 구축돼 있지 않아 울릉군 각 부서의 강좌를 별도 검색하고, 수강 신청의 제약 등 군민들의 불편함이 컸다. 이에 울릉군 각 부서에서 분산되어 운영 중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합 관리하는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관내 교육 정보를 한데 모아 군민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평생교육의 중복 사업을 방지하고 다양한 연령층에서 평생교육을 누릴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뒀다. 또한, 향후 울릉교육지원청 공공도서관 등 기관 참여를 협의하여 수강생의 편의성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홈페이지는 강좌검색 및 수강신청기능을 메인화면에 담아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고 주요 메뉴는 ▲교육원 소개(인사말‧정보화 교육원 소개‧주요 교육사업·교육 조례) ▲수강신청(강좌신청 및 교육일정) ▲강사은행제(강사은행 소개‧강사현황‧·나의 신청현황) ▲알림마당(공지사항‧자료실·교육 문의) 등 상단메뉴 4개로 구성됐다. 남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4일부터 1박2일 동안 도시민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청도 어때’ 캠프를 운영했다. ‘청도 어때’ 캠프는 청도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지역민과 함께 공유하며, 지역주민과의 관계 확장을 도모하고 청도살이에 대한 탐색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과 청도 주소 이전 1년 이내인 군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 경남, 대구, 울산 등 대도시 거주 신청인 30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영농체험과 문화관광지를 구경하고, 청도에 먼저 정착한 귀농선배와의 시간을 통해 우수사례 청취 및 청도의 귀농정책 사업에 대하여 알아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청도 어때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이 청도군에 대해 한 발짝 더 가까이 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이 프로그램을 발판 삼아 청도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귀농귀촌의 첫걸음까지 이어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5일 청도읍 청도천에서 청도 촘촘 돌봄 프로젝트의 첫 활동으로 쓰,담데이(청도천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다로리마을디자인단, 노는엄마들, 그로우그루 등 관내 자생돌봄공동체, 매월 1회 플로깅을 진행하는‘다시, 초록’모임, ‘황소리틀야구단’등 1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청도천 구석구석 플로깅(조깅을 하며 쓰레기 줍는 활동) 및 EM 흙공(수질개선용) 던지기를 하며 환경정화운동을 진행했으며, 돌봄공동체가 주도하는 저출생 극복 캠페인도 펼쳤다. 청도 촘촘 돌봄 프로젝트는 지난 3월 ⌜2024년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청도군 내 자생돌봄공동체들이 상호 연합하여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통해 저출생 심화의 주요 원인인 돌봄 공백을 주민들이 주도해 해결해 나가는 프로젝트로, 자생돌봄공동체 육성지원을 통해 완전돌봄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돌봄 사각지대를 주민 스스로 해소하고 문제 발굴 및 해결 역할을 하는 자생돌봄공동체를 적극 지원하여 청도를 출산과 양육, 돌봄친화지역으로 만들어 저출생 극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