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과 용인시는 지난 29일 울릉군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청소년 활동사업의 활성화 및 상호교류를 통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청소년 문화교류 협약서를 체결했다. 향후 양 기관은 △청소년 창의적 교류 및 소통 활동 프로그램 △청소년 다양한 문화교류를 위한 활동 △청소년 행사 등 상호 간의 홍보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릉군청소년수련관장 박광수,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 권선희, 각 기관별 청소년 20여 명이 참석해 양 기관 간 교류 강화에 뜻을 더 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릉군과 용인시가 보유하고 있는 문화와 관광 자원을 통해 각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오는 5월 31일과 6월 7일, 14일 3주간 사동, 남양, 천부해수풀장에서 '나랑 별바다 보러갈래'라는 주제로 2025년 야간관광상품 행사를 개최한다. '나랑 별바다 보러갈래'는 지난해 3월 경상북도 야간관광상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며 2023년에는‘일몰부터 은하수까지’라는 주제로 '나리 빛나는 밤에 만나요'를 나리분지 일대에서 진행했었고 올해에는 몽돌해변에서 일몰 감상과 밤바다 하늘에 수놓은 은하수를 감상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콘텐츠로는 오기동이·해호랑 네온사인 전시와 대형 동백꽃 포토존 조성, 무드등 만들기 체험 및 천체망원경 별관측 등이 있으며 4시부터는 한강라면, 수제맥주, 호박엿 막걸리, 굿즈 판매 플리마켓도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버스킹 라인업으로는 5월31일 가수 주시크, 6월7일 가수 김경현(더크로스)과 뮤지컬배우 김수아, 6월14일 가수 유미와 아우라(피노키오 객원보컬)로 별천지인 울릉도 밤바다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가창력 있는 뮤지션으로 구성하여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공연할 예정이다. &n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 북면에서 화합과 체력증진을 도모하는 면민체육대회가 30일 성료됐다. 북면 출신의 경성계전 김타관 대표가 이날 울릉군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경성계전은 울산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자동제어 전기공사, 컨트롤 판넬 제작, 로봇 제어에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로 노인 무료급식 행사 등 사회공헌에도 기여하고 있다. 경성계전 김타관 대표는 2021년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부산지방국세청장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은 바 있는데,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500만원을 기부하며 울릉군 누리집의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명예의전당에도 이름을 올렸다. 또한 그는 2023년에도 울릉군에 500만원을 기부하여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는데, “세상사 힘이 들 때도 마음속에 든든한 버팀목인 고향이 있었기에 어려운 날들을 버텨낼 수 있었다”고 말하며 “나도 고향 울릉도의 발전에 자그마한 주춧돌이 되고 싶다”는 기부의 뜻을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고향에 대한 깊은 사랑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울릉군의 관광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 신중년사관학교 어르신 130여 명은 지난 29일 현장학습 차 오어사 둘레길에 방문했다. 이날 현장학습에 참가한 교직원과 생도들은 오어사 둘레길을 탐방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한편, 둘레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소중한 자연환경 보전에 힘을 보탰다. 이와 더불어 지방의료 붕괴를 막고 정주 여건을 개선시키기 위한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신중년사관학교는 2014년 포항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칭, 스마트폰, 파크골프, 라인댄스,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과목을 운영해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학습에 참가한 신중년사관생도 대표는 “현장학습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신중년사관생도는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지도자로서 포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포스코DX 임직원 및 가족봉사단과 함께 포항시 철길숲 일대에서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려식물 나눔 행사는 포스코DX 친환경 경영활동의 하나로 포항시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해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스코DX 봉사단은 800여 명의 시민들에게 공기정화식물을 전달하고 반려식물 관리 방법과 식물의 공기정화 원리 등을 안내했다. 반려식물을 받은 시민은 “탄소중립의 필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일상생활에서 실천은 막막했다”며 “식물을 키우는 것만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이 된다고 하니 앞으로도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실천해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편준 복지정책과장은 “ESG 경영을 실천하면서도 기업의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포스코DX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포항시에서도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가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하루 전인 30일 축제장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경상북도, 포항북부경찰서, 포항북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합동점검반을 꾸려 소방부터 시설, 가스, 보건 등 총 8개 분야를 점검했다. 합동점검반은 주무대가 설치되는 영일대해수욕장 시계탑부터 영일대누각까지 약 1km의 구간을 걸으며 관광객 이동 동선과 야간 인파 밀집에 따른 위험 상황별 대응 시나리오를 집중 점검했으며,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비점을 교차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31일부터 3일간 열리는 포항국제불빛축제는 포항의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국제불꽃경연대회, 불빛드론쇼, 데일리불꽃쇼 등 불과 빛을 테마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할 예정으로, 지난해 약 29만 명 방문에 이어 올해도 많은 관람객이 축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이강덕 시장은 “축제 기간 관광객들이 즐겁고 안전한 축제를 즐길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8일 매전면 금천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 등 50명 이상이 모인 가운데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과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이날 사)청도군귀농귀촌 재능기부 봉사단들은 노후된 전등 교체 작업과 칼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마을회관 안에서는 ‘주민과 귀농귀촌인의 화합’이라는 주제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 사이에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도 소모임 네트워크 동아리 ‘예사랑’ 회원들이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분 꽃심기 체험 행사를 진행해 어른 공경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다양한 기술과 재능을 가진 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이 본인의 재능을 살려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행복 청도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8일 여성회관에서 여성과 청년을 대상으로 한 ‘제2회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제안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이다.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및 우수사례 소개, 주민 제안사업 의견서 분석 및 작성 등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로 참여자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한편, 2024년 청도군 주민참여예산제 제안사업 공모는 오는 7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청도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부서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도 본예산에 편성된다. 공모 규모는 주민이 직접 제안하는 ‘주민주도형 공모사업’ 9억 원과 읍·면 의제인 ‘지역주도형 자치사업’ 3억 원이며, 지난해보다 주민주도형 공모사업의 예산 규모를 확대하여 더 다양한 주민 의견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가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30일 영남대학교 이시원 글로벌 컨벤션 홀에서 경산시장, 영남대학교 총장,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교수와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 대응 지역혁신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심각한 저출산, 고령화와 수도권 인구 집중으로 인한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과 동반성장 과제를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됐다. 제1부 행사는 ‘지방분권형국가로의 전환과 지역혁신 방안’을 주제로 박기관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황범순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국장과 임정빈 성결대학교 교수의 심도 있는 강연과 열띤 토론으로 지방시대 대응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기조 발제에 나선 박기관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은 분권형 국가의 주요 과제로 △지방주도권 강화 △지방 특화 서비스 제공 및 지역 간 유연한 공동 대응 △지방의 책임성 및 역량 강화를 제시했다. 제2부 행사는 ‘상생을 통한 경산시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초청 강연과 경산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 제도 운영을 위해 MOU를 체결한 라오스를 방문해 근로자 선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로 구성된 청도군 대표단은 지난 7일 화상으로 MOU를 체결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를 방문해 아누선 캄싱사왓(Anousone KHAMSINGSAVATH)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과 함께 업무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의회에서는 업무협약식 이후 양측의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이행 상황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고 계절근로자 관리 및 이탈방지 대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업무협약서 교환 후 서명을 통해 업무협약서를 완성했다. 아누선 캄싱사왓(Anousone KHAMSINGSAVATH)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도군에서 우수한 라오스 근로자들을 도입해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계절근로 제도의 체계적인 운영과 이탈 방지를 위해 우리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