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월 4일 개최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오전 세션을 아프리카연합(AU) 의장국인 모하메드 울드 셰이크 엘 가즈아니 모리타니아 대통령과 공동 주재했다. 정상회의장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먼저 정상라운지에 들러 아프리카 정상들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인사를 건넸다. 윤 대통령은 정상들에게 잘 쉬셨는지 안부를 물었고 정상들은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어제 환영 만찬과 공연이 정말 멋졌다며 화답했다. 정상라운지는 한쪽 벽면에 한국 수묵화를 전시해 아프리카 정상들이 한국의 전통미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반대편 벽면에는 삼성전자의 투명 LED 패널에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홍보 영상을 방영해 전통과 첨단기술을 조화롭게 표현했다. 다른 쪽 벽면에는 전면 LED를 통해 아프리카 국가들이 벤치마킹하고 싶어 하는 한국의 경제성장 과정을 담은 영상이 방영됐는데, 라운지에 있던 정상회의 수행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사전 환담을 마친 윤 대통령은 아프리카 정상들과 함께 회의장으로 입장했다. 윤 대통령은 개회사에서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아프리카 국가들을 초대하여 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지난 3일 울릉읍 회의실에서 제69회 현충일을 기리기 위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했다. 울릉읍 통합방위지원본부는 5개 지원반과 군경합동상황실 등으로 구성되어 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되었던 통합방위지원본부 각 관의 임무 및 역할을 재정립하고 문서화해 이관하는 등 설치 절차와 운영에 중점을 두고 연습을 진행하였다. 특히, 울릉읍 통합방위지원본부는 2개 면과 연계하여 사회재난망, 사회안전망 등 기존에 활용 가능한 수단을 점검하였고 민⋅관⋅군⋅경이 하나 되어 유사시 “우리 주민은 우리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위기에 따른 각 반의 임무를 반복 숙달하여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한 층 더 향상했다. 통합방위지원본부장 최하규 울릉읍장은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목숨으로 지켜온 울릉도에서 주민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며 “울릉읍민의 안전을 위해 항시 작전지속지원 능력을 향상하고 지속 발전시켜 실질적으로 통합방위지원본부가 운영될 수 있도록 매 연습에 임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하였다. 이에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는 섬지역이라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시스템이 육지와 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4일 국회를 방문해 조지연 국회의원과 ‘경산시 지역현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2대 국회 개원 후 조지연 국회의원과 첫 공식 만남으로 조현일 시장과 조지연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산시 국장급 간부 공무원과 국회의원 보좌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조현일 시장은 국회의원에게 지역의 핵심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신규 사업을 비롯해 내년도에 역점을 두어 추진해야 할 주요 국비 사업 중 정부 예산안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증액이 필요한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국가예산지원 건의 사업으로는 △초현실 메타 콘텐츠 혁신 생태계조성 △자율모빌리티 원격제어 거점센터 △위생매립장 증설사업 △경산대임공공주택지구 내 복합체육문화시설 조성 △문천1지구 및 서부권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8개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국비지원 사업 외에도 경산형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될 교통망 확충을 위한 △기준인건비 증액 △경산에서 울산간 고속도로 개설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 구축 △남천하이패스IC 설치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트래블쇼’에 참가해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했다. ‘2024 트래블쇼’는 여행·관광 전문 박람회로, 전 세계의 다양한 관광청과 여행 관련 기업, 경상북도와 청도군 등 400여 부스가 참가해 여행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다채로운 여행 정보 및 관광상품을 선보였다. 청도군은 청도 관광 9경 중심의 대표 관광 명소와 군 공식 관광기념품 그리고 씨없는 감 청도반시, 한재미나리, 복숭아 등 우수 농특산물 공동 홍보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홍보 전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여행팁 소개와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진행으로 관심을 유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024 트래블쇼 박람회를 통해 청도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매력을 잠재 관광객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의 발길이 청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일 화양읍 토평리 주말농장에서 도시민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선배 귀농·귀촌인과 함께 ‘들락날락’ 팜파티 행사를 개최했다. 주말농장 팜파티 행사는 도시민 참여자들이 주말동안 농장에서 직접 심고 기른 채소를 이용하여 가족들이 모여 농촌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로,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청도군의 귀농귀촌 정책 및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선배 귀농귀촌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도 소모임 동아리 네트워크 회원들이 참가하여 전통주 시음회와 도자기페인팅 수업 등을 진행하면서 주말농장 참여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계기가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외부 도시민들이 모여 청도군에서 직접 기른 채소를 가지고 농장의 파티를 즐길 수 있어서 감사하고, 이를 계기로 청도군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여기에 더욱 나아가 청도에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의 생명·신체 피해 보상 및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2024년 경산시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경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 대상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와 보험료 없이 자동 가입돼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고 발생지역이나 개인의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보장 기간은 2024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이다. 보장 항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전세버스 포함) 이용 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감염병 사망 ▲자연재해 사망 ▲익사 사고(질병 제외) 사망 ▲사회재난(감염병 제외)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상해사망장례지원금(교통상해 사망 제외) ▲자전거 사고 사망·후유장해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 등 16개 항목이다. 특히, 올해는 자전거 사고 사망·후유장해,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은진송씨 양오당 종친회가 양오당 송응현(宋應賢) 선생의 ‘선무원종공신녹권(宣武原從功臣錄)’을 삼성현역사문화관에 기탁해 4일 경산시청 시장실에서 유물 기탁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선무원종공신녹권’은 조선 선조38년(1605) 공신도감에서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양오당 송응현(宋應賢) 선생을 선무원종공신으로 녹훈하면서 발급한 고문헌이다. 당시 임진왜란 공훈자에게 목활자로 인출한 녹권 1부씩을 지급했는데 이 책에는 송응현 선생의 직책과 성명, 활약상 그리고 공신에게 내리는 특권 등이 기재되어 있다. 우리 경산지역에서는 처음 공개된 것으로 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은 소중한 고문헌으로 평가받는다. 양오당 선생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아들 송걸(宋傑)과 함께 청도 화악산에서 의병을 일으켜 일본군에 맞서 싸우다가 순절했다. 1605년에 두 분 모두 선무원종공신 2등에 녹훈됐고 현재는 경산의 원계서원 충덕사에서 제향하고 있다. 송병수 회장은 “임진왜란 때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의병을 일으킨 우리 선조님들은 모두가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3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직원,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는 국민의례, 당부 말씀, 한복 패션쇼,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존 시청 대회의실을 벗어나 지난 5월 새롭게 단장한 경산시민회관에서 열려 의미가 남달랐다. 이날 강의는 경산 자인 제석사 주지 소임을 맡고 있는 혜능스님이 강사로 나서 경산 삼성현 중 원효대사의 생애와 민족정신, 종교적 사상·철학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원효대사의 사랑이야기’를 통해 애민 정신의 사상적 문화 유산지와 탄생 성지로써 한국 역사 속에 세계 문화유산 가치를 가진 경산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또한, 특강에 앞서 한복의 멋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대경대학교 모델과 학생들이 ‘한복입고 세계로(한복:판)’이라는 주제로 주연희 교수가 연출한 한복 패션쇼를 펼쳐 직원들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늘 6월 정례회에 참석한 직원들과 박물관대학·문화원 수강생 등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본격적인 수확을 맞은 양파, 노지 산딸기, 포도농가 등을 방문해 일손돕기 참여자의 노고에 감사 뜻을 전하면서, 한편으로 일손부족으로 애타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일손을 보탰다. 청도군은 지난 5월 2일 농촌일손돕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까지 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한다. 참여자는 군청직원, 경찰, 유관기관, 민간단체, 자원봉사단체 등이다. 농촌 돕기 우선 지원대상은 고령자, 장애농가, 기초생활보호대상, 유공자 등 취약농가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일손돕기 참여자에 대해 청도군은 중식, 간식, 작업도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농촌일손돕기 지원범위 확대를 위해 국제 로타리3700지구와 업무협약 등을 추진했으며, 235농가에 대해 3,177명이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금년도에도 자매결연도시, 타 기관 및 단체에 농촌일손돕기 협조를 요청하고, 일손돕기 업무협약을 확대 추진 중이다. 특히, 풍각면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한 기업체는 13년째 연간 2회 700여 명이 농촌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어 훈훈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6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가스 매장 관련 국정브리핑을 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