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충남도가 일상 속 일회용품 제로 실천문화를 도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종교, 시민사회단체 등과 힘을 합친다. 도는 5일 아산시 신청호 일원에서 열린 ‘제29회 환경의 날(제3회 환경교육주간) 기념식에서 김태흠 지사와 임상준 환경부 차관, 박경귀 아산시장, 종교·시민사회단체, 도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회용품 제로 실천 협약식 및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전국 온실가스 배출량 1위의 오명을 쓰고 있는 지역으로, 석탄화력발전소 59기 중 절반인 29기가 몰려 있는 실정”이라며 “도는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하고, 탈석탄 에너지 전환과 산업구조 재편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부터 종교·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일회용품 제로 충남에 도전한다”며 “텀블러 사용과 분리수거, 자원절약 등 대한민국을 바꾸는데 우리 충남이 맨 앞에 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대내외에 강력한 추진의지를 밝힌 일회용품 제로 실천 문화 확산에는 도내 102개 종교계·시민사회단체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6. 5일부터 6. 7일까지 3일간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4년 경북식품박람회' 에 참가한다. 2024년 경북식품박람회는 ‘Eat the 경북, Eat the Future!’를 주제로 식품비즈니스관, 푸드테크요리경연대회, 외식업 e-커머스(AI 기술도입 강연, AI 판매 시연 및 마케팅 지원) 등 식품산업과 소비트렌드 변화에 맞춘 식품 전시 및 부대 행사를 진행하고, 식품제조가공업체가 참여하여 지역대표 식품들을 소개한다. 울릉군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와 함께 식품 비즈니스관을 운영한다. 참여업체인 ㈜큐비엠은 울릉도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소금과 미네랄효소 등을 홍보·판매하고 울릉군은 명이절임, 호박캐러멜, 호박엿, 호박막걸리 등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먹거리를 홍보하여 울릉 식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대외적으로 소개한다. 특히, 박람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간단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우리 군의 특산물을 제공하는 등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경북식품박람회는 울릉도의 농·특산물을 이용한 우수한 지역식품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5일 (사)행복한맘 만들기 경북본부에서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고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포항에서 창립 발대식를 가진 (사)행복한맘 만들기 경북본부는‘워킹맘의 행복 증진과 저출산 극복운동’을 기치로 경북 여성들이 주체가 되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통하고 문제 해결을 하는 단체이다. 구정숙 (사)행복한맘 만들기 경북본부장은“청도군이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엄마가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지역이 되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국가적 인구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출산 인식개선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했으며 “저출생 극복에 힘을 보태주신만큼 우리 군에서도 다양한 저출생 극복 기여 정책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농촌협약 사업’은 농림부 역점사업으로 지역 농촌의 정주 여건 개선 및 경제기반 구축,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를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경산시가 수립한 농촌지역 발전 20개년 계획에 따라 다양한 정책목표를 추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농촌협약 주요 사업으로는 ▲하양읍 중심지 활성화사업 ▲와촌면·남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진량읍·압량읍·용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2단계)사업 등이 포함됐다. 경산시는 농식품부와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대해 보완·승인 절차를 거쳐 총사업비를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 농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 동안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마무리 중인 진량 다문리, 압량 신월리 기초생활거점과 공사 중인 남산면 기초생활거점 및 설계 중인 자인면 기초생활 거점과 더불어 8개 전 읍면 주민의 부족한 문화, 체육, 복지 등 불편 없는 지역 생활권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 4월에는 용성면의 주거환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대전시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과 민간단체, 환경기술인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국민과 함께 미래로, 녹색강국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장우 시장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전국 최대 규모의 시설을 자랑하는 포항시 평생학습원에 경북 예천군의회에서 군의원 9명 및 직원 11명이 우수한 시설과 차별화된 특화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5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2024년 교육부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예천군의회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의 주요 사업과 성과를 파악하기 위해 포항시를 방문, 노종철 포항시 평생교육사로부터 포항의 사례발표를 청취하고 평생학습원 시설 견학을 진행했다. 또한 이강덕 시장을 만나 포항의 평생교육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오후 일정으로는 죽도시장, 스페이스워크 등을 방문했다.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은 “포항시 평생학습원의 규모와 다양한 시설, 체계적인 교육 등을 살펴보고 예천군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더욱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충절과 충효의 고장 예천군의원들의 포항방문을 환영한다”며, “신규 평생학습도시 예천군이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포항시의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와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5일 세계 환경의 날 제정 52주년을 맞아 ‘제29회 포항시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포항시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생명과 환경이 살아 숨쉬는 포항!’을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 탄소중립 실천 활동 영상 상영, 경북동부기술인연합회의 포항 환경선언문 낭독,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야외 행사장에는 환경 및 기관 단체에서 다양한 주제의 탄소중립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무공해자동차인 전기자동차, 수소자동차를 전시하고 시승 체험을 마련했으며, 환경부 탄소중립 공모 사진전 및 지질공원 홍보자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이밖에도 ▲탄소중립 동참 포토존 운영 ▲포항시 환경학교 프로그램 소개 ▲온실가스 진단 및 탄소포인트 가입 홍보 ▲화석비누 만들기 ▲경북나눔 재활지역센터의 플라스틱 분쇄물 활용 키링 만들기 ▲경북 최초 시행 예정인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업 홍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많은 환경인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새마을회관 대회의실(3층)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도영순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장 및 군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행복한 가정 실천하기를 개최하였다. 행복한 가정 실천하기는 청도군 새마을부녀회가 알뜰 나눔 장터 운영과 새마을 구판 사업 등 부녀회 주관 수익사업을 통한 수익금을 기금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평소 타의 모범이 되는 3대가 함께 생활하는 효행 실천 가정 10가구를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직접 발굴하여 표창함으로써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가정의 소중함과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하여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조순계 군 새마을부녀회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도영순 도 부녀회장의 유공자 표창 및 김하수 청도군수의 표창패 전달에 이어 조순계 군 부녀회장이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직접 준비한 금반지와 청도사랑상품권(10만원 상당)을 수상자들에게 부상으로 전달함으로써 수상의 가치를 더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시대의 변화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3일부터 4주동안 매전면 당호리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농촌이해와 지역민과의 교류, 영농체험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농촌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귀촌형)는 도시민 희망자 2가구를 선정했으며, 한달동안 마을 탐방, 청도읍성 방문, 귀농귀촌정책교육,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면서 청도군에 대해 한 발짝 더 다가오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청도군에서 많은 활동들을 하기 바라며, 이것을 계기로 청도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돌다리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월 4일 오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6. 4~5)에 참석 중인 윌리엄 사모에이 루토(William Samoei Ruto) 케냐 대통령, 안드리 니리나 라주엘리나(Andry Nirina Rajoelina) 마다가스카르 대통령, 조셉 뉴마 보아카이(Joseph Nyumah Boakai) 라이베리아 대통령, 나나 아도 단콰 아쿠포아도(Nana Addo Dankwa Akufo-Addo) 가나 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오전 세션에서 각국 정상들의 고견을 경청하며 한-아프리카 협력 증진에 대한 의지와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이번 회의를 계기로 양측이 더욱 가까운 동반자가 된 만큼 힘을 모아 서로가 가진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아프리카 정상들은 어제(6. 3, 월) 환영 만찬에서 한-아프리카 앙상블 문화공연을 감상한 데 이어 오늘(6. 4, 화) 정상회의 개회 입장 때는 윤 대통령이 모든 아프리카 정상들과 함께 입장하는 등 한국이 아프리카를 세심하게 배려하고 진정한 친구로 생각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