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한국농업경영인울릉군연합회는 6월 7일 회원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여성농업인울릉군연합회와 합동으로 농업용 폐농자재 수거 및 농촌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농사짓느라 힘든 와중에도 우리 지역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울릉도를 보여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농촌정화활동에 참여했다. 농업경영인울릉군연합회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오랜기간 농업현장을 지키면서 선진농법 습득, 신기술 보급 등 선도농가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울릉도 농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며 농업발전에 매진하여 왔다. 손용관회장은 “나물농사 짓느라 다들 힘든 가운데도 회원들과 함께 폐농자재 수거활동에 참여했는데, 앞으로도 깨끗한 농촌만들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바쁜 가운데서도 농촌정화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울릉군 농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농업경영인들이 농업 뿐만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11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의 보훈단체장 12명을 초청해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보훈단체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강덕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국가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훈 단체장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보훈단체 운영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보훈 정책 및 보훈 가족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보훈단체장들과 교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이 호국도시 포항 시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예우하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보훈 가족들이 더욱 존경받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포항시 충혼탑 광장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 바 있다. 또한 오는 25일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비롯해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시민들의 행복과 도시의 발전을 위해 시정 전반에 걸쳐 열정적인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11일 이강덕 시장 주재로 6월 확대간부회의를 통합보훈회관에서 개최, 건전한 보훈 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를 다지면서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시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특히 환동해 호국역사기념관 건립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북유럽 3개국 신산업 정책연수 및 일본 후쿠야마 장미축제 참가 결과 보고 후 실·국별 주요 현안 업무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전기차 강국인 노르웨이의 전기차 보급정책과 인프라 현황 등에 대해 공유하는 한편, 배터리 산업 혁신을 위한 포항시의 새로운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개척과 교류 협력 강화를 모색했다. 이어 덴마크의 범부처 간 조율 기능을 가진 에너지청의 ‘원스톱샵 인허가’ 제도와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해상풍력 현황 및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10일 경주국립공원 남산지구에서 경주국립공원사무소와 공동협력하여 소나무 숲에 대면적으로 피해를 주는 솔잎혹파리를 친환경적으로 방제했다. 국내 주요 산림병해충인 솔잎혹파리는 1929년 서울과 전남 목포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점차 확산해 전국에 분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강원도와 경상북도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솔잎혹파리는 연 1회 발생하며, 유충은 5월부터 7월에 걸쳐서 1년생 솔잎 밑부분에 충영(벌레혹)을 만들고 수액을 흡즙하여 솔잎의 생장을 방해한다. 산림병해충 진단 및 방제 연구기관인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솔잎혹파리 피해를 친환경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1979년에 천적(솔잎혹파리먹좀벌) 사육시설을 조성해, 솔잎혹파리 피해지를 대상으로 매년 생물적 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생물적 방제는 화학적 방제와 같이 일시적인 효과가 아닌 영속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연구원의 솔잎혹파리 친환경 방제 사업은 최근까지 경상북도 내 약 2만6천 ha의 소나무 숲에 약 5억2천만 마리의 천적을 방사하여 피해를 자연적으로 조절하도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11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차별 없는 양성평등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존중 언어 사용 ▲세대 차이 존중·배려 ▲사생활 침해 및 간섭하지 않기 ▲일상 속 성인지 감수성 향상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양성평등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시는 이달 초 조직 내 성차별적 관행을 없애고 일하기 좋은 안전한 직장문화 만들기의 하나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양성평등 공직문화 조성 홍보 영상을 제작한 바 있다. 이 영상은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필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존중과 배려의 직장문화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직원 대상 폭력 예방 교육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서약식을 통해 양성평등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주도하는 간부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예방 노력과 함께 솔선수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의성군은 지난 9일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으로 정착한 외국인과 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역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외국인들이 앞으로 정주하게 될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와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지역의 뿌리와 저력을 확인하는 한편, 정착한 이들과 주기적인 만남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전년도 8월에는 '어서와~ 의성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의성의 대표 명소인 고운사, 조문국박물관, 빙계계곡을 탐방하였으며, 금년에는 '신라! 천년역사 속으로'라는 주제로 신라의 수도인 경주를 방문하여 불국사, 동궁과 월지, 대릉원 및 천마총을 둘러보며 신라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부인과 함께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산토스(네팔)씨는 “가족과 함께 정착을 결정하기까지 고민이 많았지만, 지금은 의성에 오길 잘했다고 생각한다.”라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것에 고마워했다. 의성군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으로 전국 각지의 외국인 25명이 관내에 취업하여 지역특화형 비자로 체류자격을 변경하였으며, 가족까지 포함하면 총 40명이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의 초청으로 2024년 6월 10일-11일 간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방문했다. 양 정상은 2024년 6월 10일 우호적이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된 정상회담에서 경제, 사회, 문화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확대·심화하는 방안과 공동의 관심사인 지역 및 국제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양 정상은 양국간 호혜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공동번영을 도모하기로 했다.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2024년 6월 대한민국 정부가 발표한 최초의 대중앙아시아 전략인 ‘한-중앙아시아 K 실크로드 협력 구상’을 지지했으며, 동 구상의 이행을 위해 양국 정부가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 정상은 국제 평화와 안전 유지, 지속가능발전, 분쟁의 예방과 평화적 해결 등 국제 문제 대응을 위해 UN의 중심적인 역할을 강화하는 데 특별한 중요성을 부여했다. 양 정상은 지역 및 국제적인 차원에서 상호 이해와 신뢰를 조성하고 안정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양국 공통의 의지를 확인했으며, 국제문제는 오직 평화로운 외교적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해오름동맹 도시인 경주시가 포항시, 울산시와 상설 협력기구를 구성해 3개 도시 간 협력 강화에 나선다. 경주시는 포항시·울산시와 함께 10일 오후 울산 동구 HD현대건설기계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에서 ‘동남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상반기 정기회’를 열었다. 주낙영 경주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3개 자치단체 실·국장 등 28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해오름동맹 광역사무국 추진단 운영 방안과 2024년 해오름동맹 핵심사업에 대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3개 도시는 상설 협력기구로 해오름동맹 광역사무국 추진단을 운영키로 확정했다. 해오름동맹 광역사무국 추진단은 3개 도시가 인력을 파견해 1팀 4명으로 구성하며, 다음달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추진단을 바탕으로 3개 도시는 광역사무국 출범 준비에 집중하고, 핵심사업과 협력사업, 대시민 홍보를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날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토대로 3대 분야, 10개 핵심사업도 발표했다. 3대 분야 주요 내용은 △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7일 조현일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찾아가는 현장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날 현장회의는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형 프리미엄쇼핑몰 사업부지,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 환호공원을 찾아 주요 현안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우리 시 실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위치한 대형 프리미엄쇼핑몰 사업부지를 방문해 사업별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산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쇼핑·문화·관광·복합 공간으로 조성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서,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를 방문해 벤치마킹하고 임당유니콘파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접목 방안을 모색했으며,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를 견학하고 우리 시 문화관광콘텐츠 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경산, 가슴 설레고 내일이 기대되는 경산을 위해 우리가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주요 시정 현안 사업에 관심을 두고 우리 시가 무엇을 준비해야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지난 8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진학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포항시 대학진학박람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급변하는 입시전형에 따른 대응전략을 제공해 수도권과의 정보격차 및 입시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의 교육경쟁력 강화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40여 개 대학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대학별 상담부스 운영 ▲전문 입시 컨설팅 ▲개별 맞춤 학습코칭 ▲수시 대비 전략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의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박람회는 지역 특성을 살려 전국 대학 수시 전형을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일대일 전문 입시 컨설팅과 각자의 성향에 맞는 개별 맞춤 학습 코칭으로 구성돼 사전 신청이 5일 만에 종료되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25 대입 수시모집 전형 유형 분석과 합격 전략’을 주제로 종로교육 임성호 대표의 대입 특강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에 큰 도움을 줬다. 이강덕 포항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