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으로부터 노인일자리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도시니어클럽은 지난 1일부터‘시장형 사업단’운영을 개시했다. 시장형 사업단의 '온누리푸드'는 화양읍 청화로 39(청도초등학교 맞은편)에 소재하고 있고, 어르신 12명과 함께 다양한 밑반찬과 도시락을 생산·판매하는 역할을 하며,‘온누리일터'는 청도읍 한내길 52-9(청도군온누리복지관 인근)에서 어르신 25명과 함께 지역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김성수 청도시니어클럽 관장은 "온누리푸드와 온누리일터를 통한 일자리 제공이 어르신들에게 활력 넘치는 생활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잘 살려 안정되고 만족도 높은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경제적 안정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을 보다 전문적인 체계로 전환하는데 초점을 맞춰 추진함으로써 우리군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총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도시니어클럽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역할과 보충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3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복구사업 현장인 냉천, 칠성천을 방문해 공사 현황을 살피고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재해 피해복구 사업 현장을 연이어 방문하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집중호우 발생 시 시민 피해가 없도록 안전을 더욱 세심히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냉천과 칠성천은 지방하천으로 태풍 힌남노 당시 범람해 인근 주택지와 농경지가 침수됐다. 이에 경북도는 지난해 5월 98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냉천, 칠성천 재해복구사업’ 착공에 들어갔다. 현재 남구 오천읍 냉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은 우기와 태풍 발생 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인구 밀집 구간 및 수충부 등 위험 구간의 공사를 상당 부분 완료했다. 하천의 통수단면 확장을 위한 준설토 반출도 진행 중에 있다. 총 65만㎥의 사토량 중 50만㎥는 이미 처리됐으며, 나머지 15만㎥는 오는 7월 말까지 처리할 계획이다. 남구 대송면과 연일읍에 위치한 칠성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은 교량 3개소 재가설, 하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월 2일 오후 한국을 공식방문 중인 '팜밍찡(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를 접견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양국 간 통관 간소화 등 제도적 협력을 계속 강화함으로써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하고, 우리 퇴역함, 퇴역경비정 양도 사업과 방산 협력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국방, 안보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찡 총리는 대통령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양국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기초로 작년 6월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 이후 여러 분야에서 관계 발전을 이루어 왔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발전을 이루어 낼 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찡 총리를 포함한 베트남 지도부가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그동안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의 LNG 발전 사업, 핵심광물 개발 및 가공 분야 등에 참여해 베트남의 에너지 전환 노력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찡 총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1일, 압량읍 대학로 363에 위치한 ‘경산청년지식놀이터’ 개소식을 했다. 개소식에는 박순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청년대표,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산청년지식놀이터의 첫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대학교 댄스 동아리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청년 인터뷰 영상, 기념사, 시설 투어,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청년지식놀이터는 시설 이용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한 건물에 도서관(1~4층)과 국민체육센터(5~7층)를 복합화하고 청년들의 니즈를 반영해 청년 친화적으로 시설을 배치했다. 1층 어울림터는 책을 테마로 한 문화 소통 공간으로 북카페와 다목적홀로 구성되어 있다. 2층 사람배움터는 사람 책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사람도서관, 일반열람실, 디지털열람실과 그룹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3층 지식놀이터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도록 스터디카페와 컨셉형 열람실, 그룹룸으로 꾸몄으며 4층 창의놀이터는 청년들의 감성을 반영한 북 캠핑존과 크리에이터 활동을 위한 미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1일, 압량읍 대학로 363에 위치한 ‘경산청년지식놀이터’ 개소식을 했다. 개소식에는 박순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청년대표,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산청년지식놀이터의 첫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대학교 댄스 동아리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청년 인터뷰 영상, 기념사, 시설 투어,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청년지식놀이터는 시설 이용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한 건물에 도서관(1~4층)과 국민체육센터(5~7층)를 복합화하고 청년들의 니즈를 반영해 청년 친화적으로 시설을 배치했다. 1층 어울림터는 책을 테마로 한 문화 소통 공간으로 북카페와 다목적홀로 구성되어 있다. 2층 사람배움터는 사람 책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사람도서관, 일반열람실, 디지털열람실과 그룹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3층 지식놀이터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도록 스터디카페와 컨셉형 열람실, 그룹룸으로 꾸몄으며 4층 창의놀이터는 청년들의 감성을 반영한 북 캠핑존과 크리에이터 활동을 위한 미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월 2일 '콘돌리자 라이스(Condoleezza Rice)' 전 국무장관(現 스탠포드大 후버연구소 소장)을 접견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을 포함한 글로벌 정세와 최근 러-북 관계, 그리고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라이스 전 장관이 지난해 11월 샌프란시스코 APEC 정상회의 계기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개최된 한일 정상 간 좌담회 진행을 맡아 미래 산업 분야의 한미일, 한일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라이스 전 장관이 미 국가안보보좌관과 국무장관 재임 시 한미동맹 강화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북한 비핵화와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라이스 전 장관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한미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해지고 있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고 하고, 지난해 스탠포드 좌담회에서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윤 대통령의 결단과 의지에 깊이 감명받았다고 했다. 또한, 라이스 전 장관은 미 학계 일원으로서 그간 한미 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미 조야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2일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이해 울릉군청 제1회의실(4층)에서 울릉군 주재기자들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맞는 2주년을 맞아 울릉군에 상주하고 있는 주재기자들과 함께 지난 2년을 되돌아보고, 새롭게 울릉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민선 8기 2년을 돌아보는 “울릉 대전환 반환점을 돌다.”영상시청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전환점을 맞이한 남은 2년의 계획에 대해 짧은 설명이 있었다. 먼저 작년에 개발한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에메랄드 울릉 캠페인을 통해 군민과 군정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새로운 울릉 상징물 개발로 100만 관광객 맞이를 준비하는 울릉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인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와 더불어 울릉도 전용서체도 함께 개발해 울릉도의 특색있는 서체를 활용한 울릉군만의 독창적인 상징물, 광고, 안내판 등을 제작해 관광 자원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어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울릉도·흑산도 등 먼 섬 지원 특별법, 100만 관광객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김하수 청도군수가 지난 1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하여 군민과의 소통하는 현장 민생행보로 후반기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하수 청도군수는 먼저 청도읍 월곡리 소재한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방문하여 장애를 극복하며 삶의 의지와 기반을 다지고 있는 장애인들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사회구성원으로서 지역발전에 당당히 기여할 수 있도록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또한, 청도군에서 발생하는 쓰레기가 안정적으로 처리되도록 운영되는 곳인 환경관리센터를 직접 찾아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해 현장에 근무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고마움과 격려를 전했으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하수 청도군수는“현장과 24시간 긴밀하게 소통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군수가 되겠다.”며 “다시 한번 민선 8기 2년 동안 변함없이 성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후반기에도 군민들과 함께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면서 현장에 답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일 매전면 당호리마을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1기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이해와 지역민과의 교류, 영농체험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농촌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시민들은 1개월 동안 청도군에 거주하면서 대추 순치기, 딸기 수확하기 등 다양한 영농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청도읍성, 와인터널 등을 관내 주요 현장을 방문하여 청도군의 지역문화에 대해 조금 더 다가가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도시민 참가자들이 청도군 귀농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일 화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수강생과 내빈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기 청도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청도여성대학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잠재 능력을 개발하여 우수한 여성 리더 발굴과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1987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23년 제38기까지 총 3,76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 후 여성 리더들은 동창회를 결성해 매년 사랑의 밑반찬 봉사, 저출생극복기금 기부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각계 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일원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제39기 청도여성대학은 7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10주간 매주 월요일 청도군의 문화와 예술을 리드하는 여성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며 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특별 강연, 예술문화 현장체험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여성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지혜를 배워 스스로를 발전시켜 풍요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행복한 청도를 만들기 위한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에도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