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월 4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자유의 역사 70년, 국민과 함께 미래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오늘 행사는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 발전에 앞장서 온 자유총연맹의 창립 70주년을 320만 회원과 함께 축하하고, 젊은 세대에 자유의 가치를 전파할 '한국주니어자유연맹'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작년 자유총연맹 창립 제69주년 기념식에 현직 대통령으로서 24년 만에 참석한 데 이어 오늘 두 번째로 참석했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1954년 아시아민족반공연맹으로 첫걸음을 내디딘 자유총연맹은 지난 70년을 한결같이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의 수호자로 대한민국의 도약과 함께해 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한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경제·문화 강국이 된 반면, 공산 전체주의를 선택한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어둡고 가난한 지구상의 마지막 동토로 남아 있다며, 정부는 말이 아닌 힘으로 자유와 번영을 굳건히 지켜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대통령은 또한 오늘 출범하는 한국주니어자유연맹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4일 포스코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및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함께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자녀, 신혼부부, 임산부, 청년, 가족친화기업 인사담당자, 어린이집 원장 등 저출생 관련 정책수요자 40여 명과 함께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저출생 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묻고 답하며 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정책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저출생에 따른 국가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으며, 포항시도 일·가정 양립과 주거 및 돌봄을 위한 정책을 지속 발굴해내며 저출생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저출생 극복은 주거, 일자리, 청년 정책 등 온 국민이 관심을 갖고 장기간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사회적 문제”라며 “중앙부처 및 지자체, 기업 등이 함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개발해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아이 낳아 기르기 좋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 청도원화로타리클럽(회장 김희정)은 3일 백미 3,700kg (1,300만원 상당)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청도군에 기탁했다. 청도원화로타리클럽 김희정 신임 회장은 “지난 회장 이취임식 때 축하 화한 대신 받은 백미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기부해 주신 청도원화로타리클럽 김희정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원화로타리클럽은 백미 기탁, 밑반찬 봉사,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마이스(MICE)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건립이 본격화된다. 시는 오는 18일 장성동 1287번지 일원(구. 캠프리비)에서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을 대표할 컨벤션센터의 착공식을 지역주민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이날 행사에는 트로트 가수 류연주, 신성 등의 축하무대도 예정돼 있다.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건립은 지난 2020년 기본계획수립을 시작으로 타당성조사, 중앙재정투자심사, 설계 공모, 공사입찰공고 등을 추진, 올해 6월 동부건설주식회사를 시공사 선정한 바 있다.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총 2,16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만3,818㎡(약 19,300평),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전시장, 컨벤션홀, 부대시설, 임대오피스, 주차장(838대) 등을 갖춰 오는 2026년 말 1단계를 준공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POEX 준공 후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2027년까지 지역 주력사업인 철강과 이차전지·바이오·수소 등 특화 신산업의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근대와 현대의 모습이 공존하는 청도읍 유호리와 내호리 일대에 근대 문화거리 복원 사업인 "유천 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두 개의 인접한 마을은 뒤편으로 용각산이 있고 앞으로는 동창천이 흘러 [유천마을]이라 불리는데, 청도군은 이 유천마을에 70년부터 80년대 모습이 그대로 간직된 근대문화 자원인 약방, 다방, 점빵, 정미소, 소리사와 유천극장 등 근대건물을 복원하고 옛 생활상을 그린 벽화거리를 조성하여 그 시절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유천문화마을 문화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문화 체험행사, 옛 사진 전시, 영화 상영 등의 통해 마을 주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민이 하나 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고, 주말에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과거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였던 유천마을에 남아 있는 근대문화자원을 활성화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는 추가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유천문화마을이 많은 관광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월 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역동 경제로 서민·중산층 시대 구현’이라는 슬로건 하에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발표」 회의를 주재했다. 정부는 매년 반기마다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대내외 경제여건을 진단해 경제 전망을 제시하고,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 경제정책 과제들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하고 있다. 대통령은 취임 이후 2022년 6월 「새정부의 경제정책방향」을 논의하는 회의를 직접 주재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초에는 첫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24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논의했으며, 오늘로 다섯 번째 「경제정책방향」을 논의하는 회의를 주재했다. 특히, 오늘 회의에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함께, 누적된 고물가와 고금리의 영향으로 어려운 취약부문의 민생을 살피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과 우리 경제가 직면한 성장잠재력 저하, 부문 간 격차 확대 등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중장기 과제들을 담은 「역동경제 로드맵」을 함께 논의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 금년 1분기 경제성장률이 시장 예상을 상회했으며, 수출이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역사·문화 및 경관의 대표성과 상징성이 있는 저수지 30개를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경산시 대표 저수지 10선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경산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선호도 조사에는 총 2,303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경산시 대표 저수지 10선'은 △문천지 △삼정지 △반곡지 △외촌지 △토산지 △남매지 △주을지 △중산지 △소월지 △제1부제지이다. 특히, 경북 최대 규모의 저수지로 이름나 있는 문천지는 주위 경관도 뛰어나고 여름철 가족 동반으로 많이 찾는 곳으로 저수지 주변 자연경관을 활용해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매년 복사꽃 필 무렵에 최고의 절정을 이루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로 유명한 반곡지, 그리고 최근 맨발걷기 명소로 시민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중산지까지 10선 안에 당당히 그 이름을 올렸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경산시 대표 저수지 10선이 경산 5경과 함께 경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3일 창포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를 찾아 배식 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배식봉사에서 이 시장은 김영환 창포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 장기현 포항시맨발걷기지회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배식하며 건강과 안부를 묻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배식 봉사활동 후 창포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들과 함께 식사하며, 현장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직원을 격려했다. 이강덕 시장은 “일선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과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노력이 있어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다”며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복지 정책에 적극 반영해 누구나 살기 좋은 행복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강덕 시장은 취임 10주년을 맞아 최근 취약계층, 재난복구사업 현장, 중소기업 등을 연이어 방문하며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일부터 신혼부부의 주택마련 부담완화 및 안정된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하여‘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3년 이내 혼인신고 또는 3개월 이내 혼인신고 예정인 신혼부부, 청도군 소재 주택 주거자금(매입,전세) 대출(4억원 이하, 주거 전용면적 85㎡이하), 본인·배우자·직계비속 모두 무주택자(전세) 또는 1주택자(매입) 가구, 본인·배우자 모두 청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대출실행 주택에 ‘실거주’하는 가구, 2023년도 귀속분 기준 부부합산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월6,628,696원/2인가구)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금은 주택 매입 및 전세자금 1.5억원 한도 내에서 최대 4년 동안 연 2.0% 범위 내로 연간 최대 3백만원의 대출금 이자 상환액을 지원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의료·주거), 공공임대(영구·국민·매입·전세 등) 거주자, 직계존ㆍ비속인 자와 주택계약을 체결한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오는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일부터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월세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 청도군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원의 필요성이 있음에도 기존에 시행 중인 국토부 청년 월세 한시특별지원사업보다 나이, 소득 요건 등을 보다 완화하여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청도군에서 자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19~39세 이하 무주택 미혼청년 1인가구 세대주로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청년독립가구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 재산 총액 1억원 이하를 소유한 자로 월 10만원씩 최대 24개월 동안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청도군청 기획예산실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통해 청도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