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0일 이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수료생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청도온누리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지난 4월 3일 개강한‘청도온누리대학’은 매주 음악놀이, 근육운동, 행복한 노년생활을 위한 대화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여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료식에서 소감문을 발표한 한 수료생은 “나이가 많아 배움의 기회도 늦은 것이 아닐까 우려했는데 다양한 경험과 알찬 수업을 통해 진정한 배움의 즐거움을 알게 됐다.”라며 온누리대학 운영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하수 군수는 제12기 청도온누리대학의 수료식을 축하하며 “배움에 주저함이 없는 어르신들의 열정에 감동했다.”며, “교육을 통한 의식의 선진화를 통해 청도를 발전시키는 데 힘을 더해달라.”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11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군민의 건강관리 강화를 위한 방문관리 및 전화상담 등 집중건강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및 만성질환자 등 1,160가구 1,227명을 대상으로 방문 전문인력이 경로당 및 취약계층으로 등록된 대상자들을 직접 방문하여 식중독 예방수칙과 온열질환 증상 및 대처요령 등을 교육하고, 혈압·당뇨 및 체온 측정 등 기초 건강상태를 수시로 점검·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실시 중인 어르신 AI-IOT 사업 데이터를 분석하여 실시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모니터링 및 이상발생 시 즉시 전화 및 문자 발송을 통한 원격 건강관리를 강화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폭염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관리하는 세심한 지원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2024년 정기분 재산세 25억원을 부과하고 군청사 LED 전광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납부홍보에 나섰다. 이번 정기분 재산세는 2만9998건, 25억원(주택 2만1978건 10억원, 건축물 8009건 15억원)이 부과됐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과 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20만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나눠서 부과된다.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주택에 대해서는 전년과 동일하게 재산세율 특례가 적용되고 공정시장가액 비율 역시 43~45%로 그대로 적용됐다. 납부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CD/ATM), 공과금수납기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고 또한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고지서상에 표기되어 있는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와 위택스(Wetax), 지로(Giro) 사이트를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재산세는 군민의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주 재원인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11일 관내 공판장 개장 한 달을 맞이하여 공판장 내 출하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품질관리를 위한 집중 지도단속반을 오는 8월 말까지 운영하기로 밝혔다. 지도단속반은 공판장 관계자 입회하에 3개 조로 편성하여 제철 과일인 복숭아·자두 등을 중심으로 중량 및 속박이 근절을 위한 지도와 단속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삼진아웃 제도를 적용하여 최종적으로 공판장 출입 금지 및 행정조치 등 강력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규격포장재 사용과 속박이, 중량미달 등 근절을 위한 생산자와 판매자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며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우리 군 농특산물에 대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은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해 11일, 경산지역 소상공인 민생현장을 방문해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공설시장 내 위치한 ‘더담음’과 ‘경산공설시장상인회’를 방문해 경기 침체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운 현실과 전통시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방문한 ‘더담음’은 경산의 특산품인 대추를 첨가하여 만든 대추육포가 주력상품으로 2023년 10월에 설립한 창업기업이자 여성기업이다. ‘더담음’은 올해 새바람체인지업사업을 신청해 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며 현실적이면서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다양하게 마련해 달라고 요구하는 등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경산시는 연이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산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상공인특례보증 출연금을 지난해 12억에서 25억으로 대폭 확대하고 보증한도 또한 소상공인별 3천만원 이내에서 5천만원 이내로 상향했다. 경산공설시장상인회는 “경산지식산업지구에 대형프리미엄 쇼핑몰 유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연중 지속 가능한 도민 주도형 탄소중립 실천·확산을 통한 2045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첨병 역할을 할 ‘충청남도 탄소중립 생활실천단’이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22개 공공기관, 39개 교육기관, 54개 민간기업·단체 소속 150여 명의 탄생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탄생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1부 영상 상영, 현판 수여 등 기념식에 이어 2부 탄생단 활동 안내 및 질의응답,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안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는 220만 도민이 탄소중립 생활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확산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탄생단 모집에 자발적 참여로 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모아주신 132개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1회용품 제로 충남 선포에 이어 오늘은 탄소중립 홍보대사인 탄생단이 활동을 시작하는 날”이라며 “수적천석(水適穿石)이라고, 물방울들이 모여 바위를 뚫는 것처럼 탄생단원 한분한분의 노력으로 탄소중립도 달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 위기, 국가와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저출생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심포지엄을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지방소멸 위기와 청년인구 유출의 문제를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논의하고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 이상림 박사가 ‘인구변동과 포항의 대응’을,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선임연구원 신영미 박사가 ‘가족과 청년이 포항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을까?’를 주제로 가족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포항시의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김진홍 전 한국은행 포항본부 부국장이 좌장을 맡아 1부 주제발표자와 패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위기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공론화의 장을 펼쳤다. 손동광 포항시청년정책조정위원장이 ‘포항시 청년정책의 현재와 미래’, 김철규 전 한동대 총학생회장이 ‘청년인구 유출의 문제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지정토론을 펼치며, 청년층이 수도권으로 집중되는 현실에 대해 살펴보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1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신진해운(주)이 취약계층 아동의 꿈 지원을 위한 장학금 3천6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모범 드림스타트 아동 5명에게 월별 20만 원씩 3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하세봉 신진해운(주)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배움의 기회가 제한적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고 싶다”며 “아동들이 배움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 멋진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하세봉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손길이 많아질수록 포항의 미래가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진해운(주)은 해상운송 해운대리점업을 하는 포항의 기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모범적인 드림스타트 아동을 선발해 총 22명의 아동에게 1억7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해 왔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지난 5일 포항시에서 개최된 2024년 경상북도 평생교육컨퍼런스에서 정정연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사무국장이 울릉군 평생교육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교육감 표창을 수여 받았다. 정정연 사무국장은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 및 사무국장으로서 활동해 오면서 평생교육이 소외된 울릉도에서 평생교육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계발 등 다양한 방면으로 울릉군 평생교육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 정 사무국장은“경상북도 교육감 표창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더 많은 학습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배움의 재미를 제공하겠다.”며 “울릉군 평생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 이 공을 돌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주신 정정연 사무국장과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지속적으로 울릉군에서도 평생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9일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산업경제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주민을 위한 성과주의 행정으로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경산지식산업지구내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입주승인 △지역화폐인 경산사랑상품권의 정착 △ICT창업기지인 임당유니콘파크의 착공 △SW개발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운영 △전 시민대상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산업경제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산지식산업지구내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입주승인은 조현일 시장 취임 후 사활을 걸고 추진한 역점사업으로 기존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 개발에서 서비스업과 유통업을 융합한 자급자족 복합도시로 개발 방향을 변경하여 16만 명의 범시민 서명 운동을 등에 업고 이루어 낸 민선8기 최고의 성과라 평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민선8기 2주년의 성과가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