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 시화라이온스클럽은 17일 저출생 극복 성금 100만원, 백미 750kg(220만원 상당)을 청도군에 전달했다. 청도시화라이온스클럽 정지은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일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취약계층과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백미와 성금을 전달해주신 정지은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전달해주신 백미와 성금은 우리 군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여 ‘살고 싶은 행복공동체 청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시화라이온스클럽은 장애인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는 여성봉사단체로서 나눔을 통한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김하수 청도군수가 지난 16일 청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본소, 산서분소, 산동분소)를 모두 방문하여 현장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을 살피고 애로사항과 작은 의견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또한, 농기계의 정비 상태와 시설을 점검하고 농기계 임대 수요 등을 파악하고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살폈다. 청도군은 2013년부터 농기계임대사업을 시행하여 현재 3개소에 트랙터, 굴착기, 파쇄기, 승용예초기 등 62종 785대를 임대하여 농업인에게 농기계 구입 부담을 크게 해소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시행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올 연말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으며 2,720여 농가에서 11,736건의 농기계 임대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농기계 운반에 어려움을 겪는 귀농귀촌인과 농업인을 위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택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임대 농기계 현장 고장 신고에 긴급출동 서비스까지 제공하여 매년 이용객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근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남구 장기면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1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서석영 경북도의원, 김철수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장, 김영헌 포항시의원 등 시·도 의원과 지역 자생단체장,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준공을 축하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기존 장기면 행정복지센터는 1991년 준공돼 건립 34년이 지난 노후 청사로 주민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어 왔으며, 이에 포항시는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전반적인 건물 보수공사에 들어갔다. 지난 2023년 10월 신축 공사 대비 약 6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리모델링 사업에 착공, 총사업비 19억 2,200만 원을 투입해 약 8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장기면 행정복지센터를 새단장했다. 장기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연면적 764.16㎡, 지상 2층 규모로 민원실과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엘리베이터는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장기면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16일 각북면 군불로 물놀이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450여 명과 함께 영유아잠재능력개발 행사를 가졌다. 영유아잠재능력개발 행사는 2010년부터 청도군이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의 창의력과 잠재능력 개발을 위해 매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시원하고 짜릿한 청도 워터파크’라는 주제로 워터롤러, 페달보트 타기, 물총쏘기, 버블타임 등 물놀이뿐만 아니라 미꾸라지 잡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양주연 청도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오늘 물놀이 행사가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게 더 많은 체험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물놀이 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저출생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청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16일 서울역 3층 맞이방에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정부부처, 공공기관, 23개 지자체가 참여한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한국철도공사·농어촌공사 사장,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 23개 지자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레일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다음 달 1일부터 할인된 철도운임으로 지역을 방문할 수 있는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 자유여행·패키지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철도운임 할인율은 총 50%로, 10% 할인 가격으로 왕복승차권 구매 후 해당 관광지에 방문한 사실을 인증하면 철도운임 40% 할인 쿠폰을 다음 달에 제공받는다. 할인 쿠폰을 받기 위해서는 구매 시 지정된 열차를 이용해 지역을 방문하고 주요 관광지에 부착된 QR코드를 코레일톡에서 인증하면 된다. 청도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철도 이용 관광객 대상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청도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의 여행경비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여러분은 ‘민토’라고 들어보셨습니까?” 대통령실은 정책자료집 〈대통령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를 오늘(7. 16, 화)부터 발간해 전국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는 윤석열 정부의 새로운 업무보고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바탕으로, 민생 정책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편지 형식의 따뜻한 문체와 생생한 사진으로 담은 포토에세이이다. 〈대통령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는 총 18개 장(章)으로 구성돼 있다. 책은 ‘첫 번째 편지, 민토를 시작하며’에서 창고 깊숙이 보관돼 있던 박정희 전 대통령 재임 당시 개최된 ‘수출전략회의’ 자료의 먼지를 털어가며 민생토론회를 기획했던 이야기로 문을 연다. 이어 전통 시장과 초등학교, 공장과 병원, 미국·UAE 순방 등 민생과 산업, 외교 현장 등에서 대통령이 느낀 소회가 담겼다. 대통령은 ‘세 번째 편지, SUV에서 자는 청년’에서는 대선후보 시절 만난 27살 청년의 사연을 풀어놓았다. 방값이 너무 올라 지하 주차장에 세워 둔 SUV 차량에서 침낭을 깔고 잔다는 청년의 이야기에 마음이 아파 ‘청년 원가 주택’과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월 16일 장마전선 북상에 따른 수도권 등 집중호우 전망에 대해 보고받고 긴급 대응태세 강화를 재차 강조했다. 대통령은 "지속된 장마로 지반이 약화되어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데다, 이번 호우는 수도권 도심의 저지대 침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게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산비탈 및 저지대, 반지하 등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주민 대피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한동대가 16일 지역사회와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지역밀착형 상생공간 ‘환동해 지역혁신원 제1캠퍼스 파랑뜰’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지역 시의원, 지역대학 총장, 대학생,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동해 지역혁신원의 출발을 축하했다. ‘파랑뜰’이라는 명칭은 동해바다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무한한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쳐가는 공간을 의미하며, 환동해 지역혁신원은 포항시와 지역대학이 당면한 문제를 학생 주도로 자유롭게 해결하고 지역민들이 언제든 방문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장량동에 위치한 제1캠퍼스는 건축면적 495m2의 3층 건물로 ▲지역민과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 ▲대여가 가능한 소그룹 회의실 ▲다목적 교육실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의 수요를 적극 수용해 문화예술, 경제, 교육에 기여할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과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포항시는 한동대, 포항공대, 포항대, 선린대, 위덕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은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하여 16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서부2동 일대에서 환경관리원들과 함께 가로청소 및 클린하우스에 배출된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정리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작업 후에는 환경관리원들과 아침식사를 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경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는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며 책임을 다 하고 있는 환경관리원들의 덕분”이라며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경산 만들기에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5일 마을포괄돌봄 매니저와 사업 수혜자 등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귀농·귀촌인 마을포괄돌봄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을포괄돌봄사업이란 귀농·귀촌인이 매니저가 되어 개인별 재능을 활용하여 저소득·고령자·한부모 가정(기존 주민)등을 대상으로 고령자들에게는 생활서비스, 요가, 건강체크 등을 어린이·청소년에게는 보드게임, 글짓기, 음악, 체육활동 등 우리군에 맞는 적합한 포괄돌봄 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마을포괄돌봄사업은 청도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회장 정임기)에서 매니저 20명을 엄선하여 기초교육과 현장 교육 실시로 매니저 역량을 키워왔으며, 앞으로 마을포괄돌봄 이행 및 활동 일지 작성 등을 통하여 청도군 구석구석에 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마을포괄돌봄사업을 통해 주민이 필요한 생활서비스를 제공받으며 귀농·귀촌인(이주민)은 지역정착 및 마을화합을, 기존 주민들에게는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돌봄사업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