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22일 포항지역발전협의회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포항지역발전협의회 및 포항시의정회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강연에는 150여 명의 회원들이 자리했으며, 이 시장은 포항의 역사와 정체성에 대해 설명하며 강의의 첫 문을 열었다. 이 시장은 선조들과 포항시민들의 희생과 헌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견인한 제철보국 도시인 포항이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지·바이오·에너지 신산업 도시로 성장 중이라며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포항이 당면한 과제와 대한민국을 견인하는 포항의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신산업 기술 경쟁과 인구 위기 등 직면해있는 어려움 속에도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로 이차전지, 바이오 2개 분야에 전국 최초 지정된 것과 함께 기회발전특구 선정 등의 성과를 이뤄낸 포항의 저력을 강조했다. 또한 향후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를 핵심 거점으로 마이스(MICE)산업으로의 확장,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조성, 포항시립박물관 추진, 포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포항 조성 전략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 제안서 관련 부서장 및 포항시탄소중립지원센터, 용역업체, 민간협력사, 친환경공단추진협의회, 경북동부기술인협의회,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참석한 가운데 제안 사항의 검토 및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시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에서 공동으로 추진 중인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의 예비 대상지로 올해 1월 선정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선도도시란 탄소중립 기술을 기반으로 탄소배출을 저감·흡수해 탄소중립을 구현 또는 지향하도록 선도적으로 조성하는 도시로, 연간 온실가스 15만 톤 내외를 감축할 수 있는 민간 협력, 정부 지원, 신규 사업 등을 제안해 올해 10월 최종 2개 도시를 선정하게 된다. 포항시는 우리나라 대표 산업도시로 온실가스 배출 특성에 맞는 실행가능한 효과적인 감축 계획을 추진 전략을 구상 중이며, 지난 2021년 11월에 구성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하수보전·관리를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을 목표로 추진한 ‘지하수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하수관리계획’은 기후변화로 인한 수자원 환경의 변화로 안정적인 수원 확보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한정된 지하수 자원을 체계적으로 개발·이용하기 위해 지하수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한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22년 3월부터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와 공기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시행해 왔으며, 지하수관리계획안에는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의 단계별 계획과 투자계획을 포함한 포항시 지하수 개발·이용의 체계적인 보전·관리 대책을 담고 있다. 이번 관리계획은 ▲3차 지하수관리기본계획 수정계획(2017-2026년) ▲경상북도 지역지하수관리계획(2019년) ▲지하수법 등 지하수의 공공관리 강화와 건전한 지하수 개발·이용 및 보전·관리를 위한 국가 지하수 정책을 반영해 수립됐다. 또한 지하수의 일반 환경, 지하수 부존 특성 및 개발가능량, 지하수 이용 현황과 관리계획, 수질분석과 수질 관리계획 등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근대와 현대의 모습이 공존하는 유천지역(청도읍 유호리, 내호리) 근대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TF추진단을 구성하여 첫 회의를 개최했다. 단장 김동기 부군수를 중심으로 행정안전복지국장, 문화환경건설국장, 관련 부서장 및 팀장 등 총 24명으로 구성된 TF추진단은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 '유천문화마을'을 청도군의 대표관광 콘텐츠로 발돋움 시키기 위해 △문화마을을 테마로 한 축제와 홍보·마케팅 계획 △시조공원, △레일바이크 등 인근 관광자원과의 연계 방안 수립 △사진거리 조성, 만화방 및 음악다방 설치, 먹거리촌 조성, 마을입구 경관개선 등 추가 사업 계획 △유천극장과 이호우·이영도 생가 활성화 방안 △우회도로 및 주차장 조성계획 등 중기계획 수립 △재원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유천문화마을은 우리군의 3대 비전 중 하나인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를 만드는데 필수적인 사업으로 정기적인 TF추진단 회의로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신속하고 유연한 의사 결정으로 이곳을 우리 군의 대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비전 및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TF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TF추진단장인 김동기 부군수, 행정안전복지국장, 문화환경건설국장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고부가가치의 관광산업을 육성하여 미래 문화유산 창출 등을 통해 제2대 정책 비전인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군은 현재 △생활문화복합센터 조성 △예술인 창작공간 조성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의 다양한 시설 및 식재 개선 등으로 문화산업 기반 구축이 한창 진행 중이다. 특히 청도의 역사문화 자원인 △청도읍성, △유천문화마을 등에 대해 야간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체류형 관광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 전체의 문화 자원을 다각적·통합적으로 발굴하여 관광을 아우를 수 있도록 5대 거리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잘거리 △살거리를 충족하는 체계적인 관광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19일 관내식당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시정 정책을 공유하고 저출생위기 극복 및 지역여성들의 권익증진 등 지역사회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정희 회장은 “저출생위기 극복은 우리 모두의 과제라는 인식을 가지고 저출생 극복 홍보캠페인, 성금 모으기 릴레이 실시 등 위기극복을 위해 실질적 역할을 다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는 지역사회발전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계신 여성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저출생 극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춰 천년고도 경주 도심지가 이색 꽃 물결로 시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동궁과 월지 부근, 황남고분군, 첨성대 일대 등에 연꽃을 비롯해 사루비아, 페츄니아, 일일초, 플록스, 매리골드 등 단연생부터 다년생 10종이 개화되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과 함께 경주 도심지에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식재된 화초의 대부분은 경주화훼협회(8호)에서 생산된 화초를 이용함으로써 지역 화훼산업 육성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동궁과 월지 인근 38,200㎡의 대규모 연꽃단지에도 다양한 품종의 연꽃이 만개하여 시민, 관광객, 가족, 연인 등 힐링공간으로 또는 추억에 남는 사진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전국에서 경주의 연꽃을 사진에 담으려는 전문 작가들의 발걸음이 계속되고 있다. 여기에 시에서는 관람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산책로 데크 및 정자,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인근 동궁과월지와 더불어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하는 등 사적지와 연계한 아름다운 여름 풍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지역특산물로 개발한 가공제품인 마가목와인 및 발효주, 발효칼슘을 이용한 섬쑥부쟁이의 가공방법, 산채해장국 가정간편식(HMR)에 대한 통상실시권 민간기술이전 계약을 19일(금)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 최하규 울릉군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울릉군내 민간기술이전 대상업체로 선정된 명품울릉, 울릉도며느리, 울릉브루어리가 참석했다. 이번에 계약 체결한 가공제품은 경북농업기술원과 울릉군이 공동연구과제의 산물로 ‘마가목와인 및 발효주’는 울릉도에 자생하는 마가목 열매를 저온숙성하여 제조된 발효주로써 ‘클로로제닉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관절건강에 그 기능성이 입증된 제품으로 ‘울릉브루어리’에서 기술이전을 받아 제품화할 계획이다. ‘발효칼슘을 이용한 섬쑥부쟁이의 가공방법’은 울릉도 특산산채인 섬쑥부쟁이 데침 시 발효칼슘 혼합물을 첨가함으로써 잎 손상 및 색 변화를 방지하고 유용성분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의 유출을 방지 할 수 있는 기술로 ‘명품울릉’, ‘울릉도며느리’에서 기술이전을 받아 산채나물 고급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청도군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2024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글로컬관광(Global+Local)을 목적으로 한 관광·여행 전문박람회로, 국내외 약 130여 개 지자체와 해외 도시 그리고 관광 관련 기업·단체 등 약 200여 개 기관과 450여 부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도군은 청도 관광 9경(△청도읍성,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운문사, △섶마리한옥마을, △낙대폭포, △유등연지, △와인터널, △청도레일바이크) 중심의 대표 관광 명소 소개와 청도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변신싸움소 바우’를 활용한 인형, 키링 및 기념 마그넷 등을 박람회 현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인생네컷 포토 부스 운영, 청도문화관광 SNS 구독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청도의 매력을 알리고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지난 18일 포항라한호텔 6층 릴리홀에서 경상북도와 한동대학교, 4개 지자체(포항, 영덕, 울진, 울릉)들이 모여 글로컬대학을 기반으로 환동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4개 지자체 관계자와 한동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한동대 글로컬대학 혁신안 보고와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6개 기관들은 지방정부와 대학이 글로컬대학을 기반으로 서로 환동해 지역의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고, 지역의 교육 및 문화, 일자리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울릉군은 “한동대의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인'글로컬대학'은 지역 우수 인재들이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을 육성하여 지역을 발전시키는 혁신생태계의 허브 구축을 위해 교육부에서 주관하여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에 한동대학교는 지난 4월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 성공했고, 오는 8월 본지정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