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진군은 울진 왕피천공원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울진아쿠아리움 해양생물 생태설명회’,‘룰렛 이벤트’,‘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울진아쿠아리움 야간 개장 특별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울진아쿠아리움 해양생물 생태설명회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일 오후 2시 30분, 오후 3시 1일 2회 진행하며, 시원한 바닷속 해양생물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8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공원 내 먹거리장터에서 룰렛 추첨 이벤트를 실시해 수달 인형, 케이블카·아쿠아리움 무료이용권, 음료 등 다양한 선물 등을 제공한다.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와 울진아쿠아리움 야간 개장은 8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기존 오후 6시 운영에서 3시간 연장하여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오후 6시 이후 이용객에게는 50% 특별 할인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하고 울진군 대표 관광지인 왕피천공원의 아름다운 야경은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24일 충북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에서 참포도영농조합 작목반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포도영농조합 작목반(회장 박순원)은 2014년 설립된 작목반 단체로 6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샤인머스켓, 거봉 등 고품질의 포도를 재배하여 직거래, 농협, 대형마트 등 다양한 판로가 확보 되어있는 내실 있는 생산자 단체이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에는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순 관리 요령과 연차별 포도 수형 및 생육 과정 등에 대한 정보를 배우고,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포도 재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순원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포도 재배 기술과 정보 교류는 물론이고 품질 향상 및 생산량 확대 등 포도 재배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와 작목반 회원들의 결의를 다시 한번 다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업대전환의 시대에 고부가가치의 포도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기반 시설 등을 지원하여 고품질 포도 생산을 통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24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저출생 인구감소 대응 및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오는 8월 1일부터 관내 출생아를 대상으로 ‘탄생축하 기념패’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의 탄생은 기쁨과 행복, 기대감과 특별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청도군에서는 이러한 감정들을 자신의 사랑하는 가족, 이웃과 나누고 따뜻한 즐거움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기 위하여 아이와 엄마, 아빠가 함께 찍은 사진을 기념패에 담아 제작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탄생축하 기념패는 출생일 포함 30일 이내 가족사진,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증을 지참하여 읍면 사무소에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탄생축하 기념패 제작과 함께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외래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과 운영, 출산육아용품 대여 등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아이는 온 마을이 함께 키운다는 말처럼 아이 키우기 좋은 청도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25일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 40일간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9조의 2에 따라 옥외광고물의 안전점검을 의무화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이는 옥외광고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강화하고, 예기치 않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점검 대상은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옥상간판, 지주이용간판, 현수막 지정게시 시설 등 다양한 형태의 옥외광고물이다. 이번 옥외광고물 사전 안전점검은 경북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실시되며, 청도군에 있는 총 625개의 간판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청도군은 2023년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443개의 옥외광고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시설에 대한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였으며, 올해 역시 작년과 동일한 방식으로 정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점검은 총 625개의 간판에 대해 용접부의 균열, 변형, 부식 유무, 전기자재의 노후화로 인한 접촉 및 절연 불량, 화재위험 유무 등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24일 포항뿌리회 회원들의 초청을 받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포항의 당면 과제와 미래 사회 혁신을 견인하는 창의융합도시 포항의 발전 방향에 대한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이 시장은 포항이 걸어온 역사와 정체성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포항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최근 포항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바이오 특화단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것과 함께 수소산업 육성으로 친환경 에너지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혁신을 견인하는 비전을 제시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계를 향해 도약하고 있는 포항시가 가진 잠재력과 신산업을 토대로 이뤄낸 포항의 성과에 대해 주목하며,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기업·단체·시민 모두가 주어진 위치에서 포항의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놓고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강연이 끝난 후 뿌리회 회원들은 균형발전 거점도시로의 도약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월 24일 저녁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와 당대표 출마자, 당직자들을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한지 하루만에 ‘당정 대화합’을 위해 성사된 만찬이다. 오늘 만찬에는 한동훈 신임 당대표를 비롯해 인요한·김민전·김재원·장동혁 신임 최고위원, 진종오 신임 청년최고위원, 나경원·원희룡·윤상현 당대표 출마자, 추경호 원내대표 등 주요 당직자가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과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을 포함해 수석급 이상 참모진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만찬에서 새로운 당 지도부의 출범을 축하하면서 당과 화합해 민생을 살리고 개혁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대통령은 파인그라스 앞마당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한동훈 신임 당대표, 추경호 원내대표와 악수하며, “수고 많으셨다”고 격려했다. 대통령은 “오전에 소나기가 쏟아져 피해지역이 생기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다. 모두 수고 많으셨다”며 모든 당 참석자들과도 일일히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본격적인 만찬에 앞서 대통령과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24일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7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도시 전반의 발전을 촉진할 주요 현안 사업에 총력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포항의 미래 신산업인 마이스·해양산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와 해양수산국 등을 신설한 7.1일 조직개편 이후 처음 열리는 확대간부회의로, 민선 8기 후반기를 시작하며 역점사업의 빈틈없는 추진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자리기도 했다. 이번 회의에는 신(新)지방시대를 선도할 특구 및 특화단지 지정 현황, 포항을 넘어 동해안 시대를 열어갈 광역 교통망 확충, 에너지보국을 실현할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추진에 대한 테마보고에 이어 주요 현안에 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민선 7기 배터리규제자유특구, 강소연구개발특구, 영일만관광특구에 지정된데 이어 민선 8기 이차전지∙바이오 특화단지, 기회∙교육 발전특구, 기업혁신파크 등에 연이어 지정되면서 기업 투자 유치와 정주여건 혁신을 촉진해 지속 가능한 도시의 발전을 위한 발판들을 마련해왔다. 이에 더해 앞으로도 수소특화단지 지정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북도가 지난 3월부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 원 이상 기부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전달에 동참하게 됐다. 황보관현 민간위원장은 “저출생이 국가적 위기임을 인식하고 범국민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해야 한다”며, “이번 성금 기부로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뜻을 모아준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저출생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 마련을 통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포항시를 만들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출산가구 축하금 지원 ▲초등학교 입학생 축하금 ▲다둥이 가정 물품 지원 사업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7월 24일 제22회 오징어축제, 제35회 해변가요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울릉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한 울릉경찰서장, 울릉교육지원청장, 울릉농업협동조합장, 울릉수산업협동조합장, 울릉산림조합장, 울릉119안전센터장, 경북어업기술원 울릉지원장, 등 지역 내 유관기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22회를 맞이하는 울릉도의 대표 축제인 오징어축제와 지역민과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한 해변가요제의 안전관리계획 심의는 물론 최근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는 불특정 다수에 대한 속칭 “ 묻지마 난동” 등과 같은 사회적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비책 등에 대해 논의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울릉군 안전관리위원회 위원 모두는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핵심 가치임을 인식하고 있으며, 축제 안전관리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오징어축제와 해변가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3일 관내 거주 여성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농촌 여성의 전문기술습득,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한 전문역량 강화 및 경제활동 기반 조성을 위한 농촌 여성 일자리창출 전문자격 취득교육(원예교육복지사 자격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7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원예치료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원예치료 역사와 정의 및 운영과 방법 △대상별 프로그램 설계 및 계획서 작성 △다육식물정원 만들기 △이끼테라리움 만들기 등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식물을 이용해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돕는 원예교육복지 전문가를 육성하는 전문자격증 취득과정으로 부업과 연계하여 소득창출을 기대할 수 있으며, 단순한 생산원예에서 원예치료로 변화하는 원예시장을 이해하고 농업을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 복지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원예교육복지사 자격증 과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전문기술 습득과 자격취득으로 농촌 여성의 자기계발 향상 및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