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독도박물관은 울릉도·독도 현장체험을 통한 독도영유권 확립과 올바른 역사관 교육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독도아카데미 교육이 2024년 3월부터 진행된 상반기 교육을 7월 31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총 13기수, 교육생 1,368명이 참여하여 상반기 독도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독도박물관은 최근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 강화 및 독도 도발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독도아카데미 입교식 및 독도특강 교육, 독도 탐방 그리고 독도박물관을 비롯한 안용복기념관과 수토역사전시관 등 문화시설도 탐방하며 울릉도·독도 개척사 및 해양 생태 관련 등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나가고 있다. 독도박물관에서는 3박 4일 심화 프로그램을 추가로 마련하여 울릉도의 자연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게 나리분지 및 해담길 트레킹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여 공직자들에게 민원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힐링 교육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독도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 구성으로 저연차 및 현직자 위주의 기관 및 단체 교육 참여가 늘어났으며,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으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내 야영장의 오수처리시설 운영 실태에 대한 특별점검을 지난 30일부터 두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올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영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수의 부적정 처리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청도군 물 환경 및 공중위생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관내 영업 중인 일반야영장 54개소, 자동차야영장 7개소로 총 61개소이며 각 소재 읍면별로 일정을 정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처리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전기시설의 전원 상시 공급 여부 ▲오수 무단배출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내부청소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중대한 과실이나 위반사항이 적발될 시 과태료 부과, 고발 등 적절한 행정처분을 절차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며, 경미한 경우 적절한 오수처리실태를 위해 계도 조치 및 운영관리에 대한 메뉴얼 안내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야영장 오수처리실태 특별점검을 통해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휴가철 방문객들에게 청결한 야영장 환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영덕군은 여름 피서철 및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을 맞이하여 26일 물놀이 명소인 오천솔밭, 옥계계곡 등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문성준 부군수 및 안전재난과장, 달산면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들은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물놀이안전지킴이 근무자를 격려했다. 특히 문성준 부군수는 “비가 많이 내린 후 계곡물이 많이 불어 물놀이구역의 위험요소가 많이 발생할 수 있으니 잘 파악하고, 옥계계곡을 찾는 물놀이객이 위험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영덕군은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해서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대책 기간을 정하고, 전문안전관리요원을 구역별 배치하여 안전순찰을 하고 있다. 특히 물놀이관리구역 전 대기소에 구명조끼를 배치하여 물놀이객에게 대여하고 있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영덕군은 물놀이 안전관리대책 기간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주말에도 안전관리 수준을 유지하며, 영덕군을 찾는 물놀이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지난 23일 영덕군 지품면은 사계절 꽃으로 어우러진 마을 연출을 위해 복곡리 마을회관 앞에 주민들이 직접 소규모 꽃화분을 조성하는 주민참여형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주민들의 힘으로 주변 경관을 개선하여 마을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현재 복곡리에서는 주민들끼리 순번을 정해 아침, 저녁으로 1회씩 꽃에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지속적으로 화분을 유지·관리하고 있다. 이처럼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사업을 추진하기 때문에 정서 함양과 더불어 마을 내 소통과 화합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품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화분을 유지·관리한다면 관광객 및 마을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쾌적한 마을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월 30일 '페니 웡(Penny Wong)' 호주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한-호주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역내 및 국제사회에서 여러 가지 전략적 도전 요인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6.25전쟁에 참전해 함께 싸운 우방국이자 우리 인태전략 이행에 있어 핵심 파트너인 호주와의 연대가 우리에게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안보와 경제·방산 협력 분야에서 양국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웡 장관은 대통령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윤 대통령님 취임 이후 한-호주 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체감한다면서, 특히 안보, 방위산업, 경제안보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되고 지역·국제 무대에서 전략적 협력관계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지난 30일 교육부가 공모한 2024년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지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8일 울릉군은 경상북도교육청과 공동으로 2차 시범지역 지정에 공모했으며, 7월 15일 교육부가 주관한 시범지역 지정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울릉형 교육발전특구 사업에는 ▲촘촘하고 공백 없는 아이 돌봄·늘봄 시스템 구축 ▲사교육 제로(Zero), 울릉형 초중고 공교육 혁신 ▲미래 핵심산업 연계한 교육과정 구축으로 지역인재 양성 등의 모델이 담겨 있다. 이번 2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지자체들은 향후 교육발전특구 자문위원회에서 컨설팅을 받아 세부 사업운영계획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어 대단히 기쁘며, 관련 기관과 지역 주체들의 힘을 모아 지역에 맞는 울릉형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시범지역에서 제안한 다양한 특례와 규제개선 사항들을 반영한‘교육발전특구 지정·운영을 위한 특별법' 초안을 마련하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024 파리 하계올림픽에서 지난 3일 동안 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선수 14명 각자에게 국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축전을 보냈다. 대통령은 한국 사격 대표팀 역대 최연소 선수로, 여자 공기소총 1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반효진 선수에게 보낸 축전에서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에서 가장 어린 막내 선수의 마지막 단발 승부에 함께 숨을 고르고 0.1점 차 승리에 온 국민이 환호했습니다”라며, 대한민국의 100번째 금메달을 안겨준 반 선수의 집중력과 담대함에 찬사를 보냈다. 1988년 서울 올림픽부터 이번 대회까지 10연패의 놀라운 역사를 만든 한국 여자 양궁팀 전훈영, 남수현, 임시현 선수에게 보낸 축전에서는 “태극 궁사들의 금빛 화살이 쏘아 올린 영광스러운 순간을 국민 모두와 함께 기억하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선전을 응원합니다”라고 축하했다. 전훈영 선수에겐 “연륜으로 팀을 이끌었고, 어려운 순간을 흔들림 없이 이겨냈습니다”라며 전 선수가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최연소 양궁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남수현 선수에겐 “성과가 빛나는 미래로 이어지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지난해 6월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소규모 사업장 광역단위 대기개선 지원 시범사업’을 올해 지속 추진한다. 이 사업은 철강산업단지 내 대기배출사업장 및 악취배출사업장 여건에 맞춰 맞춤형으로 기술·재정적인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1년 1차년도 시범사업에 참여해 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질 개선을 위한 시설개선을 했고, 지난해 총사업비 22억 원 중 잔여 예산 15억 원으로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해 기술·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중견기업 사업장이 대상이며 특히 먼지나 황산화물, 질소산화물과 같은 미세먼지 발생 원인물질 및 특정 대기유해물질 배출사업장, 10년 이상 된 노후 방지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 주거지 인근의 민원 유발 사업장 등을 우선 지원한다. 다만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 정부 예산을 지원받은 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동일 사업장 내 지원받지 않은 방지시설은 지원 가능하다. &nbs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5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조사한 생활인구 산정 결과 공표에 따르면 1분기(1월부터 3월) 체류인구가 평균 30만여 명으로 주민등록인구의 7.2배에 달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특히, 3월 체류인구는 32만 8천 명으로 주민등록인구(4만 1천 명)의 7.8배에 달해 전국에서 7위, 경상북도 내 1위로 상위권 수준을 기록하는 등 생활인구가 지속적으로 청도군을 방문하고 있다. 이는 연접도시의 430만 명의 생활인구가 청도를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고부가가치화 관광산업을 육성하는 청도의 3대 미래 비전 중 하나인 ‘문화예술관광의 허브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한 노력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청도반시축제,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청도읍성예술제 등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명품 축제 콘텐츠 제공, 청도의 천혜의 자원과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청도 관광 9경 선정 등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확대 구축을 통해 생활인구 유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성과이기도 하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도의 상징적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행남해안산책로가 재개통되었다. 이번 재개통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오랜만에 이곳의 아름다움을 다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울릉도의 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행남해안산책로는 독특한 지형과 아름다운 해안선, 그리고 청정 바다를 배경으로 한 환상적인 경관을 제공하는 울릉도의 대표적인 트레일이다. 주요 명소로는 천연 절벽, 수정처럼 맑은 바닷물, 그리고 다양한 해양생물들이 서식하는 지역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그동안 보수 공사와 안전 점검을 마치고, 방문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선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재개통은 울릉도 지역의 관광 자원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중요한 단계로,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해 안전 관리 및 예방 조치를 마련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청명한 하늘 아래 펼쳐진 해안 산책로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면 좋겠고, 방문객들은 올바른 산책로 이용과 자연 보호를위해 지정된 경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