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휴가 이틀(8.6~8.7) 동안 진해 해군기지에 머물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7일 오후 해군 및 해병대 장병들과 농구, 족구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을 하며 단합을 다졌다. 대통령이 진해기지사령부 체육관에 들어서자 해군 장병 30여 명이 "필승"을 외치며 환영했고, 대통령은 장병 한명 한명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수고가 많다"고 격려했다. 대통령의 점프볼로 장병들의 농구 경기가 시작됐고, 경기를 관람하던 대통령은 경기 쉬는 시간 동안 자유투 라인에서 슛에 도전했다. 대통령이 첫 슛에 실패하자 장병들은 "한번 더!"를 외쳤고, 그 응원에 힘입어 다시 한번 슛에 도전했다. 대통령이 세 번째에 슛을 성공한 데 이어, 5번째, 마지막인 6번째 슛도 연달아 성공하자 다 함께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뻐했다. 이어 대통령의 첫 서브로 장병들의 족구 경기도 시작됐습니다. 대통령은 경기에 참여한 한 소령에게 "마치 선수 같네요. 화이팅!"을 외치며 직접 응원도 보냈다. 대통령은 체육활동을 마치고 이동하면서 모든 참여 장병들에게 "열심히 해요. 해군 화이팅!"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오는 8월 12일부터 청도군 소재 카페 24곳에서 청도군민 및 청도군민과 동행하는 모든 고객에게 카페의 음료 전 메뉴에 대해 1년 365일 10% 상시 할인하는 “군민 할인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청도군민을 대상으로 우대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인구유입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의 소속감과 자긍심 및 공동체 의식을 고취 시켜 작은 것이라도 서로 나누고 돕는 인심 좋고 살기 좋은 청도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청도군의 제안에 카페 업주들이 흔쾌히 동의하고 참여한 결과로 가능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지난 7일 오전 군청 제1회의실에서는 군민할인정책에 참여하는 카페에 대한 청도군의 감사장과 카페할인 표지판 전달식이 진행됐다. 한편 군정의 3대 미래 비전 중 “문화예술관광의 허브도시 청도” 실현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조례 개정을 통해 11개 관광체험시설(△청도소싸움미디어체험관, △한국코미디타운(입장료, 공연), △프로방스 포토랜드,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스카이트레일 및 VR체험관, △영담한지미술관, △청도레일바이크)에서 군민 할인(최대 50%, 주말 30%)정책을 시행하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 건공회는 6일 저출생 극복 성금 300만 원을 청도군에 전달했다. 건공회 안성수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이 청도군의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일에 언제든지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공회는 다수의 성금 및 현물 기탁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청도군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일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친목 단체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성금 모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신 건공회 회원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우리 청도군의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롯데제이티비(주)와 ‘영일만항 크루즈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시와 롯데제이티비(주)는 이날 협약으로 영일만항을 모항·기항으로 하는 정기적 크루즈 운항과 크루즈 연관 산업 발전에 힘을 모으는 한편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키로 했다. 포항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크루즈 모항 사업을 지난해부터 재추진하고 있으며, 외국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해 일본·중국 현지 포트세일즈, 크루즈 포럼 및 관련 행사 참여, 크루즈 선사 팸투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포항과 영일만항을 알리고 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롯데제이티비(주)는 롯데그룹 계열사로 지난 2007년 일본 최대 여행기업 JTB와 합작해 설립된 관광 전문회사다. 지난 2019년 전세 크루즈 운항을 시작으로 국내외 크루즈 관광 시장 확장에 집중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24일 영일만항을 출발해 일본 북해도(오타루, 하코다테) 지역을 경유하는 5박6일 크루즈를 운항할 계획이다. 롯데제이티비(주)는 영일만항은 포항시를 포함한 경상북도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폭염 대응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 시는 최근 온열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폭염이 이어지는 3일을 폭염 대응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대응 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해 피해를 막는다는 계획이다.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농촌과 건설 현장 등 폭염 위험지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수시로 점검해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건설, 농업, 하천 등 민간 야외작업장에 대해서도 점검을 강화하고, 시에서 발주하고 있는 공공 야외작업장에 대해서는 낮 시간 대에 작업을 전면 중단하도록 권고했다. 읍면동별로 이통장, 자율방재단으로 구성된 마을순찰대를 활용해 고령 농업인 보호를 위해 낮 시간대 현장 예찰도 강화한다. 마을방송과 지역 라디오 방송을 활용해 취약시간대 인명피해 위험을 알리는 경고 방송을 반복하는 한편, 재난안전문자도 지속적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소방차를 활용해 취약시간에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싸이렌과 함께 홍보방송을 추진하고, 위험 상황 전 귀가 및 안전조치를 할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불국사와 포항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6일 4,500만 원 상당의 10kg 쌀 1,500포를 포항시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남구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제적·물질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복지단체 및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덕화스님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나눔 실천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비를 베풀며 나눔을 이어가시는 불국사와 포항불교사암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이 필요한 이웃들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국사는 올해 경주, 울진, 영덕, 영천 등 도내 여러 시군에 쌀 기탁을 한 바 있으며, 포항불교사암연합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으로 자비를 실천하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재)경상북도 여성정책개발원의 후원및 자체 예산으로 지역 아동 및 청소년 120명 대상 “경북형 아이돌봄 특화사업”을 운영했다. 2024년 경북형 아이돌봄 특화사업은 도서·산간 지역에 우수돌봄프로그램을 보급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기여하고, 지역 간 돌봄·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2023년에 처음 운영한 해당 사업은 유·아동 및 학부모 등 참여자의 매우 높은 만족도에 따라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게 됐다. 이번 울릉군에는 우수돌봄프로그램 운영사업자로 선정된‘사회적 협동조합 숲과 사람’(대표 박희경), ‘어깨동무 씨동무’(대표 편해문)가 참여했다. 숲과 사람은 ”캠핑과 트리 클라이밍으로 만나는 숲“이라는 주제로 서면 학포야영장에서 1박 2일간 초·중등학생 70명을 대상으로 2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 체험으로는 캠핑 요리, 트리 클라이밍, 허밍블럭스, 영화 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어깨동무 씨동무는 “찾놀버스(찾아가는 놀이 버스)”를 주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지난 6일, 경산청년지식놀이터에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직원 시상 및 읍면동 민원담당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에는 법정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 사무에 대하여 처리 기간보다 단축하여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에 기여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직원 5명을 시상했다. 시는 매년 2회에 걸쳐 우수공무원 선정 및 시상을 통하여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 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일선 현장에서 민원을 처리하는 읍면동 민원담당공무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업에 종사하며 느꼈던 업무처리 개선 방안과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할 방안 등 애로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갈수록 다양해지는 민원 현장에서 시민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격려하고, 민원인을 내 가족같이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시민중심 행복경산’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청도군 전문건설협의회(회장 강도원) 주관으로 지난 7일 군청 현관에서 ‘청도군 전문건설협의회 반찬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도군 전문건설협의회 회원 일동이 청도군의 취약계층 440여 명에게 반찬을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이러한 사회적 공헌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강도원 회장은 “우리 협의회는 이번 반찬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협의회로 자리매김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무더운 폭염과 어려운 경기에도 이웃사랑에 힘써주시는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와 태풍 등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급한 상황에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건설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6일 유천문화마을의 근대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청도읍사무소 유호출장소에서 김동기 청도 부군수 외 군 관계자 10여 명과 유호지구 내 미운영 공실 상가주 12명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천문화마을은 과거 물류와 교통의 중심이었던 청도읍 유호리와 내호리 일대 문화자산인 이호우·이영도 생가, 유천극장, 구생당약방, 100년 넘게 운영 중인 영신정미소 등 70~80년대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유서 깊은 마을로 지난 1월 청도군에서 근대문화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벽화거리 조성, 근대건축물 복원, 근대가옥 리모델링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달 청도군에서는 유천문화마을 내 추가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마을을 더 활성화하고자 TF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추가 사업에 일환으로 마을 내 먹거리촌 조성 및 미운영 중인 상가주와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상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개최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유천지역에서의 상가 운영에 대한 고충을 청취했고, 지역주민 및 청년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