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파티 비롤(Fatih Birol)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 IEA) 사무총장을 접견했다. 비롤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정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공동 개최하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 (9/4~6, 부산)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IEA는 1973년 제1차 석유파동 직후 에너지 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1974년 10월 파리에서 설립된 에너지 분야 국제기구로, 전 세계 에너지 수요의 75%를 차지하는 45개 국가를 회원국·준회원국으로 두고 있다. IEA는 에너지 수급에 차질이 우려될 경우, 회원국들이 취해야 할 공동행동을 결정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석유 수급 불안 해소를 위해 2022년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회원국들이 총 1.8억 배럴의 전략비축유(SPR, Strategic Petroleum Reserve)를 방출하도록 한 바 있다. 대통령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원전, 수소, 재생에너지, 핵심 광물 분야에서 500개가 넘는 대한민국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8월 30일 보건복지부 주관 요실금 치료 지원 공모사업이 경북 최초로 선정되어 1천 5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9월부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은 대표적 노인성질환인 요실금에 대한 의료비와 의료기기를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9월부터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의료비 본인부담금 60세 이상 요실금 진단자 중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 연간 100만 원 이내 실비 지원하고 △의료기기 지원은 식약처 허가 기기를 보건소 등 공공시설에 설치하여 환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제한하고, 건강과 삶의 질 저하 등 위생적,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요실금에 대하여 치료 및 지원을 강화하여 행복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 행정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2일 지난 2014년에 조성된 노후화된 청도천변 축구장을 국제규격에 맞춰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해당 축구장은 길이 97m로 공식 국제대회 규정에 맞지 않고, 인조 잔디의 내구연한 경과 및 축구장 내 배수 문제 등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청도군은 올해 5월부터 총예산 10억 원을 투입하여 FIFA 국제축구연맹 규격에 맞춰 길이 105m 폭 68m로 확장 공사를 했으며, △인조 잔디 전면 교체 △우수관로 확충 △운영본부 및 선수대기실 설치 등 관련 시설을 새롭게 단장했다. 공공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 축구장 이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관외 동호인들의 방문 및 이용 활성화로 생활인구 증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많은 주민이 새롭게 정비된 축구장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 스포츠를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시설에 대한 세심한 관리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2일 화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여성대학 수료생 44명과 내빈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기 청도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청도여성대학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잠재 능력을 개발하여 우수한 여성 리더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매년 1기수씩 운영됐던 여성대학은 올해부터 제39기, 제40기 두 기수로 확대 운영돼 평생학습 기회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여 평생학습행복도시 청도 조성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제39기 청도여성대학은 지난 7월 1일에 개강하여 9월 2일까지 청도군의 문화와 예술을 리드하는 여성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매주 월요일, 10주간 10회의 이론수업과 3회의 현장학습을 통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학습으로 진행된 경산 동의한방촌 방문과 연극 관람 수업 과정 내내 활기찬 웃음과 에너지 발산으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에서 소감문을 발표한 수료생은 “여성대학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었고,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서 큰 힘이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9월 2일 울릉군민회관에서 남한권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및 기관장이 강의하는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 및 교육은 빈번히 발생하는 공직자 음주운전을 근절하고 울릉군 직원들의 적극적인 반부패·청렴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은 공직자의 음주운전 제로화를 위한 대책 방안으로 실시되어 음주운전 근절 리플릿 배부⋅음주운전 근절 서약서 작성 등을 시행했고, 음주운전자에 대한 엄중 처벌과 병행하여 부서 회식 후 음주운전 공무원에 대하여 동석한 부서장 동반책임, 음주운전 당사자 및 동승한 공직자에 대한 맞춤형 복지제도 지원 금지, 연수⋅교육금지, 근평최하위점 등의 내부적 대책을 마련하여 불이익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또한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을 위해 갑질의 개념⋅유형⋅주요사례 중심으로 울릉군수가 직접 강의를 진행했으며, 공직자들의 반부패⋅청렴실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부패 행위 사전 예방 및 조직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2일 청도군청 광장에서 여름철 혈액 수급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청도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도군 사랑의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헌혈 행사 참여 안내를 위해 현수막 게시, 청내 방송, 기존 헌혈 참여자에 대한 안내 문자 발송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혈액형, 간염, 총단백 등 혈액검사로 개인 건강을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헌혈증서 및 소정의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폭염이 지속되는 더운 날씨에도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여 주신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헌혈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30일 오후 2시 매전면 두곡리 복지관에서 청도 자연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대한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청도군은 지난 11월 주민설명회와 4월 보상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합동설명회는 산업단지계획(안), 환경영향평가(초안), 재해영향평가(안), 교통영향평가(안) 등의 관련된 전문적 사항에 대한 설명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전면 덕산리, 두곡리 주민 및 이해관계인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합동설명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질의응답을 통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가 됐다. 해당 산업단지계획 등 합동설명회 관련 주요 내용은 9월 25일까지 청도군청 기획예산실, 매전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고, 주민 의견은 10월 2일까지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설명회 참석자 의견과 서면으로 제출된 관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계획하여 관련 기관 협의를 거쳐 2025년 상반기에 경상북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승인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청도 자연드림파크 산업단지는 매전면 덕산리 두곡리 일원 약 29만㎡의 부지면적으로 친환경 농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기관·단체장과 민생 현안을 점검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2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역 대책을 중심으로 연휴 비상 진료 대책과 안전 취약시설 점검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 기관·단체장을 초청해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지역 공공기관 및 의료기관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협력키로 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방역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감염취약시설 선제 관리로 대규모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명절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또한 노후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등 분야별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집중호우·강풍과 같은 자연 재난에 대비해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한 조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최근 의료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서산·태안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에 대한 더 큰 그림 그리기에 나선 힘쎈충남의 새로운 도전에 파란불이 켜졌다. 첫 사업으로 꼽은 갯벌생태길이 정부예산을 확보하며, 내년 본격 추진에 나선다. 2일 도에 따르면, 갯벌생태길은 가로림만 둘레 해안길 120㎞ 가운데 단절 구간 23㎞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내년부터 2028년까지 4년 간 300억 원을 투입한다. 서산 아라메길과 태안 솔향기길 등 기존 탐방로와 연계한 이 길에서는 가로림만의 바다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만날 수 있다. 갯벌생태길은 또 향후 조성 예정인 가로림만보전센터, 점박이물범관찰관, 서해갯벌생태공원 등 국가해양생태공원 주요 시설을 연결한다. 도는 이 길이 해양보호구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촘촘하게 진행하고, 체계적인 관리 여건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지역 간 연결성 증대로 주민과 방문객 편의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태·교육·체험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가로림만 생태 가치 공공 인식 제고도 도가 기대 중인 효과다. 내년 확보한 정부예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동아일보와 채널A에서 주최하는『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하여 청도군의 우수한 귀농·귀촌 정책과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청도군은 성공적인 귀농·귀촌과 청년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등 박람회에 참가하여 홍보관을 운영했으며, 이번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도 2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해 청도군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청도군 홍보관은 청도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운영했으며, 외부 도시민들에게 청도군의 귀농·귀촌 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면서 군의 다양한 지원 혜택과 기회를 상세히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또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통해 개인의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여 청도군으로의 귀농·귀촌을 보다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유도하며 귀농·귀촌 절차, 지역 적응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안내했다. 더불어 귀농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