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지속 발전이 가능한 도시의 길을 열어가기 위한 현안∙숙원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빈집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빈집케어 프로젝트’ 추진 방안과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대책,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등에 대한 테마보고와 주요 현안에 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빈집 현황을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관리하는 ‘빈집관리통합플랫폼’ 구축을 준비하고, 빈집활용 및 재생을 통한 도시공간 재구조화에 관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 시설에 대한 방역 강화 및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 준수의 지속 독려를 통해 재유행의 선제적인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달 27~29일 영일대해수욕장 등 시 일원에서 본 행사가 개최될 예정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빈틈없이 준비해 시민이 주도하는 독서 문화 축제로 만들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독서 문화와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로 만들기로 했다. 이 시장은 추석 연휴 포항을 찾는 귀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가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관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Net-Zero City)’ 공모사업 1차 대상지에 선정됐다.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은 정부 신성장 4.0 프로젝트 중 하나로, 정부·지역·민간의 협력체계로 탄소중립 도시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84개의 지자체의 공모 참여 참여의향서를 받아 39개의 예비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예비대상지로 선정된 지자체 대상으로 탄소중립도시 종합구상 사업제안서를 제출받아 서면 평가를 진행한 결과 포항을 포함한 총 13개의 지자체가 1차 대상지로 선정됐다. 포항시는 이번 공모에서 도심지역 탄소흡수원을 증대하고, 저탄소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전방위적 탄소중립 전략을 내세워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제시했다. 환경부와 국토부는 10월 중 사업 제안 내용 발표 등 경진대회 및 대국민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지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후에는 기본계획 수립 등을 통해 사업비, 지원 규모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은 지자체가 주도하고 민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 임업후계자협회는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경상북도 울진군 왕피천공원에서 개최되는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회장 최상태)와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지회(회장 전대현)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국대회는 “소득이 있는 임업, 일자리가 있는 임업, 지역을 살리는 임업”이라는 주제로 임업 학술세미나, 강연회, 체험·전시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며, 전국 각지의 임업후계자와 가족 1만여 명 이상이 참여하여 산림의 비전 제시와 임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도군 임업후계자협회는 총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전국의 임업인들과 소통하며 최신 임업 동향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우리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임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가졌다. 한편,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최상태 회장은 청도군 출신으로 작년 12월 회장으로 선출되어 임업인의 복리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우리군은 면적의 73% 이상이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고, 청도반시, 대추, 산딸기 등 많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5일 오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아시아 파빌리온을 방문했다. 오늘 현장 방문은 개최 30주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를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광주의 국제적 문화예술 위상 강화 및 글로벌 문화 중추국가로서의 지속 성장에 관심을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 시민의 자부심인 ‘광주비엔날레’는 1995년 처음 개최된 이후 세계 5대 비엔날레로 성장했으며, 비엔날레의 성장으로 인해 광주가 문화 도시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됐다. 올해 광주비엔날레에서는 30개국 72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본 전시와 함께 해외 국가 및 문화예술기관이 주체가 되어 국가관을 조성하는 파빌리온 전시가 개최되는데, 파빌리온 전시의 경우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22개국 9개 도시·기관이 참여하여 총 31개의 파빌리온을 선보여 글로벌 문화 중추국가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대통령은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 한국 개최를 앞두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된 아시아 국가들의 전시관을 방문해 아시아 문화예술 및 교류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대통령은 아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5일 오후 광주광역시 소재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첨단기술과 문화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광주’를 주제로 스물여덟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대통령은 7월 전북 민생토론회 이후 두 달 만에 광주에서 민생토론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으로부터 현안을 경청하고 다양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민주화의 도시 광주가 이제 첨단기술 도시, 글로벌 문화 도시로 도약해서 대한민국 성장의 견인차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AI, 모빌리티로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기술 도시, ▲문화로 빛나는 글로벌 문화 허브 도시, ▲시민이 살기 좋은 활력 넘치는 도시라는 세 가지 광주의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대통령은 AI와 모빌리티를 토대로 광주의 첨단 산업 지형을 크게 바꿔놓겠다고 밝혔다. 대선 후보 시절인 2021년 12월, 대통령 당선 이후인 2022년 4월 두 차례 AI데이터센터를 방문한 것을 소개하며, 광주가 AI 산업의 토대를 잘 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AI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의 생계급여를 추석 전에 조기 지급하라”고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오늘 지시는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등 소비지출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167만 명에게 매달 20일 약 7,600억 원이 지급되고 있는 생계급여를 이번 달에는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약자 복지가 중요 국정 기조인 윤석열 정부는 매년 연평균 8.3%씩 생계급여를 인상해 올 한 해에만 역대 최대인 월 21만 원을 인상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원법사는 추석을 맞아 5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자비의 쌀 1,000포(3,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북구 지역 내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단체 2개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원법사는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1만 7,000포 이상의 쌀 기부를 통해 자비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연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매년 명절마다 이웃을 위해 자비를 베풀며 나눔을 이어가는 원법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원법사의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디에스엠알오가 5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며 화장지 5,040롤(500만 원 상당)을 포항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대용 ㈜디에스엠알오 대표는 “추석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에스엠알오는 화장지, 안전용품(개인보호구), 생활용품 등을 취급하는 지역의 서비스·유통 향토기업으로 최근 ESG 관련 우수업체로 선정돼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수여받은 바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준 ㈜디에스엠알오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격려가 되는 물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후원 연계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을 포함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에서는 5일 풍각면 흑석2리 마을에서 상반기 평생학습 수강생과 청도군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공모사업에 선정된 2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2024 청도군 행복한 마을 만들기 리빙랩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도군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아카데미를 수료한 이·미용반, 도배반, 마을정원사반 수료생들과 청도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칼갈이봉사단, 아랑고고장구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풍각면여성의용소방대의 투척소화기 배부, 세탁차 빨래 봉사, 장수 사진 촬영으로 더욱 풍성한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행사를 주관한 홍봉옥 청도군자원봉사센터장은“자원봉사센터에서 우리지역에 필요한 봉사가 뭔지 찾아내고 거기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에게 필요한 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이번 행복한 마을 만들기 리빙랩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내 어르신들의 미용과 마을 꽃식재 등 환경개선 사업 및 흥겨운 장구 가락의 축하 공연 등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신 홍봉옥 자원봉사센터장님을 비롯한 자원봉사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상북도는 제5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5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미세먼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관련 전문가, 경북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저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푸른 하늘의 날’은 대한민국이 제안하여 2019년 UN 총회에서 채택한 국제기념일로, 매년 9월 7일을 푸른 하늘의 날로 지정하여 대기오염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전 세계가 함께 실천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20년 이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여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 UN 푸른 하늘의 날 주제는 “It’s time to invest in #CleanAirNow(맑은 공기를 위해 나부터, 지금부터)”이다. 워크숍에서는 먼저 ‘미세먼지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연세대학교 임영욱 교수의 기조 강연이 있었다. 미세먼지의 발생원인, 국가 간 협조 체제, 미세먼지가 끼치는 사회적 영향, 미세먼지와 관련된 각종 논란과 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