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농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매전농협(조합장 강동호)과 동청도농협(조합장 최희군) 주관으로 추진한 ‘2026년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올해 예정된 운영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직접 찾아가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도군은 올해 총 2회에 걸쳐 대규모 순회 진료를 실시했다. 지난 4월 3일 매전복합체육센터에서 매전면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진료를 진행했으며, 이어 22일 동청도농협 2층에서 금천면과 운문면 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2차 진료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의료 취약 지역 주민 총 700여 명이 거주지 인근에서 양질의 의료 혜택을 누렸다. 특히 진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대구한의대학교 의료진과 협력하여 침·뜸 시술, 십전대보탕 처방 등 맞춤형 한방 진료를 진행했으며, 농작업으로 인한 만성 통증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위해 전문적인 근골격계 테라피와 검안 및 돋보기 지원 서비스를 병행해 실질적인 치료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매전농협과 동청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포항시와 울진군은 경북문화재단 문화유산원과 협업해 ‘신라 동해안 3비’(포항 냉수리 신라비, 포항 중성리 신라비, 울진 봉평리 신라비)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양 지자체는 최근 ‘울진 봉평리 신라비’에 대한 시민 참여 현장답사를 실시하고,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포항고문화연구회, 포항문화역사길라잡이,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 울진학연구소 등 지역 문화·학술단체와 시민, 문화관광해설사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울진봉평리신라비전시관과 채석장, 발견지 등을 둘러보며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공유했다. 특히 심현용 울진봉평리신라비전시관장과 윤진석 계명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참여해 ‘울진 봉평리 신라비’ 채석장 및 발견 장소, 전시관 등의 주요 현장을 돌아보며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시민들에게 설명하는 강연도 진행됐다. ‘신라 동해안 3비’는 특정 사건에 대한 국가 판결을 기록한 공문서 성격의 금석문으로, 신라가 율령 체계를 정비하고 고대 국가 체제를 확립하는 과정에서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22일 제56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2026년 기후변화주간(4.20.~25.)을 운영,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하여 텀블러 데이, 소등행사, 잔반줄이기, 우리마을 탄소줍깅 등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생활 속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텀블러데이’ 운영을 통해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개인 컵 사용을 활성화하여 텀블러를 가지고 오는 군민들에게 음료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자원절약과 폐기물 감소에 다같이 동참했으며,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를 위한 행동, 소등행사’의 일환으로 저녁 8시부터 8시 10분까지 10분 동안 군청, 읍·면사무소 및 가정의 전등을 소등함으로써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구내식당에서는 공무원들이 먼저‘잔반줄이기’에 참여하여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고 먹을 만큼만 덜어 먹는 친환경 식문화 조성에도 기여했다. 또한 기후변화주간 읍면에서는 마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22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생각을 바꾸면 통증이 줄어든다(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 실천 전략)’를 주제로 4월 공무원 마인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박성률 연구초빙교수를 초청해 현대인의 만성 통증 원인을 분석하고, 공직자의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과 자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성률 교수는 강의를 통해 장시간 좌식 근무와 스마트기기 사용 증가 등 생활 습관 변화가 목·어깨·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임을 설명하며, 통증을 단순한 증상이 아닌 생활 패턴과 인식의 문제로 접근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통증 완화를 위한 실천 전략으로 개인별 신체 특성에 맞는 운동법을 소개하고, 특히 운동 시 지켜야 할 핵심 원칙을 호흡, 시선, 자세의 세 가지 요소로 나눠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올바른 호흡은 근육 긴장을 완화하고, 바른 시선 처리는 신체 정렬 유지에 도움을 주며, 균형 잡힌 자세는 관절과 척추의 부담을 줄이는 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상 속 작은 습관 변화가 만성 통증 예방과 업무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2일 사과 주산지 영주시에서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중앙·도 합동 개화기 약제 방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사과 개화기에 접어들면서 과수화상병 감염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예측 시스템 기반의 적기 방제가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영주 지역의 개화기 2차 방제 기간(4월 20일~25일)으로 감염 차단을 위한 핵심 시기인 만큼 이승돈 농촌진흥청장과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방제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현장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경상북도는 전국 사과 생산량의 약 63%(28만 톤)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로 화상병 확산 시 국가적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총 153억 원(국비 61억 원, 지방비 92억 원)을 투입해 도내 21개 시군에 방제 약제 공급을 완료해 화상병 발생 이력이 있는 4개 시군은 총 5회에 걸쳐 정밀 방제를 추진하고, 미발생 시군은 4회 방제를 추진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화상병 대응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경산시가족센터(센터장 신용익)는 지역의 산업, 일자리 수요에 부합하는 외국인 우수 인재 및 가족의 지역 정착과 안정적인 정주를 지원하기 위한 ‘2026년 광역형 비자 희망 이음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 사업은 광역형 비자로 취업한 외국인 인재의 지역 정착에 필요한 행정서비스 지원, 정착 단계 및 생애주기별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경산시가족센터는 4월부터 ‘ITQ 한글 자격증 취득반’ 운영을 시작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 한국 정착 교육, 여가 활동 지원, 생활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용익 센터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내국인과 함께 조화롭게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역형 비자 시범 사업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외국인 우수 인력에게 장기체류 및 취업을 허용하는 제도로, 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가족센터로 문의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재)포항문화재단은 ‘포항 융합예술 플랫폼’(포항의 융합예술 인프라)을 기반으로, 융합예술 분야에서 창의적 성과를 만들어갈 창·제작 팀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포항의 글로벌 과학기술 연구 인프라와 예술적 상상력을 결합해 새로운 융합예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핵심 기획 사업이다. 2026년 프로젝트의 주제는 ‘원형 인류, 신호적 소통, 교감적 생태, 그리고 행성 시대의 소통’이다. 이는 자연, 도시환경, 디지털 정보 등 복합적인 세계 환경 속에서 작동하는 다양한 소통 방식을 ‘신호’라는 개념으로 바라보고, 이를 냄새, 진동, 빛, 소리, 온도, 습도, 데이터 등 다양한 매질과 감각적 요소로 확장해 새로운 연결 방식을 탐색하는 데 초점을 둔다. 공모는 총 3개 트랙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총 6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트랙은 신규 창작 그룹을 대상으로 하며, 포항 융합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융합예술 분야의 전문 창작자로 성장하고자 하는 팀이 지원할 수 있다. 두 번째 트랙은 기존 예술기술 협업 프로그램 및 융합예술 기반 프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사과 개화기를 맞아 꿀벌 등 화분매개곤충 보호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사과 적과제(카바릴수화제) 사용 주의를 당부했다. 적과제는 과다 결실된 과실을 솎아 적정 착과량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농약이다. 최근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에 따른 노동력 절감을 위해 사용하는 농가가 있으나, 해당 약제는 꿀벌 등에 독성을 가지고 있어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과수농가는 적과제 사용 전 제품에 기재된 등록 사항과 안전사용기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살포 시기는 사과 꽃이 진 이후 바람이 없는 이른 아침이나 해질 무렵에 작업해 꿀벌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아울러 약제 살포 전에는 인근 양봉농가와의 사전 협의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과 약제적과를 위해 카바릴수화제를 사용할 경우 반드시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야 한다”며 “특히 개화기에는 적과제 사용을 금지해달라”고 강조했다.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가수 영탁의 팬들이 올해도 이웃돕기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갔다. 지난 22일 영탁 팬클럽 ‘포항 하우방’은 포항시청을 방문해 내달 13일인 영탁의 생일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2020년 설립된 ‘포항 하우방’은 매년 영탁의 생일을 기념해 성금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지난해 4월 경북 지역 산불 당시에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한 바 있다. 팬클럽 관계자는 “가수에 대한 팬심으로 모인 만큼, 영탁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신 포항시 복지국장은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22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포항시 추모공원 건립 추진위원회 제23회 회의’를 개최하고 도시계획 용역 착수 보고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추진위원 및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는 도시계획 변경 방향과 주요 검토 사항, 향후 추진 일정 등을 보고했다. 위원들은 도시계획 단계에서 검토가 필요한 주요 쟁점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향후 행정절차와의 연계성 등 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포항시 추모공원 건립 사업은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행정연구원을 통해 지방재정투자사업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며 사업의 필요성과 재정 타당성을 검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시계획 용역을 병행 추진하며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강창호 추진위원장은 “추모공원 조성사업이 계획 단계에서 실행 단계로 넘어가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위원회도 지속적인 점검과 협력을 통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