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교지원종합자료실 누리집의 누적 이용자 수가 400만 명을 돌파하며 학교 현장에서의 높은 신뢰와 활용도를 입증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2023년 11월, 경북교육청이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생성형 AI를 도입하여 구축한 인공지능 학교지원종합자료실도 1년여 만에 16만 명의 이용자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학교지원종합자료실과 인공지능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은 연동되는 누리집과 플랫폼으로 학교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자료와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며, 업무 경감과 교수학습 지원의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실시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95% 이상의 만족도를 기록하며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품질을 재차 확인한 바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을 통해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한 자동화 프로그램인 ‘여비 정산 자동화 프로그램(자동차 운임 기준)’과 전국 최초 ‘학교 환경(공기질 측정)점검 나이스 업로드 프로그램’ 등 학교에서 필요한 사무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배포했다. 또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1일 경산시에 있는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도내 117개 사업학교 학교장과 교육복지사 등 관계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운영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참여를 확대하고, 사업의 활성화와 인지도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 중심의 학교-가정-지역사회의 교육복지공동체를 구축하고, 교육과 사회, 문화적으로 균형 있는 통합 교육복지를 지원하여 건강한 학생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2006년 4개 지역 37개 기관으로 시작한 이래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했으며, 현재 117개 학교와 11개 교육지원청 등 총 128개 기관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경북교육청은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교육복지’를 목표로 △학생 중심의 교육복지 지원 △체계적인 업무지원 및 성과관리 △촘촘한 학생 지원체계 구축 △지속적인 사업 제도 개선 등 4대 과제를 중점 추진해 왔다. &nb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1일 포항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포항과 경주, 안동 등 1권역 10개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 250여 명을 대상으로 개정 0-2세 표준보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개정 0-2세 표준보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원장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21일 1권역 연수에 이어 다음 달 4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구미) 대강당에서 김천과 구미, 영주 등 2권역 12개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2차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연수는 개정된 보육과정 해설서와 현장 지원자료를 중심으로 △0-2세 표준보육과정 해설서 △0-1세 실행자료 △2세 실행자료 △모든 영아를 위한 지원자료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연수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편, 개정된 표준보육과정은 0-1세․2세․3-5세 체계는 유지하면서 누리과정과의 연계는 강화됐다. 특히 기본생활과 신체운동 영역을 통합해 기존 6개 영역을 누리과정과 동일하게 5개로 조정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및 장보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설을 앞두고 해양수련원 전 직원이 영해 3.1 만세시장을 방문하여 삼삼오오로 나누어서 미리 구입한 상품권으로 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차례상에 올릴 제수와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김영학 원장은 “물가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따듯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질 좋은 농산물을 값싸게 사고 내 고향 경제발전까지 돕는 일석삼조의 기쁨을 누려보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유․초․중학교와 특수학교 1,395교, 학생 20만 582명에 대해 1만 945학급을 예비 편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학급 예비 편성은 학령인구 감소와 교사 정원 감축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별 특수성을 반영한 탄력적인 학급편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예비 편성 결과는 지방공무원 배치 기준과 정기 교원 인사에 반영된다. 2025학년도 유․초․중학교와 특수학교 학급 예비 편성 결과, 전체 학교수 1,395교, 학생수 20만 582명, 학급수 1만 945학급이다. 학령아동 감소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학교수는 15교, 학생수는 8,616명, 학급수는 416학급이 줄었다. 유치원은 유치원수 637개원, 원아수 25,409명, 학급수 1,646학급으로 전년 대비 13개원, 1,878명, 88학급이 감소했다. 초등학교는 학교수 488교, 학생수 109,125명, 학급수 6,143학급으로 전년 대비 2교, 8,467명, 250학급이 줄었다. 중학교는 학교수 262교, 학생수 64,461명, 학급수 2,886학급으로 전년 대비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설 명절(1월 28일 ~ 1월 30일)을 맞아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도내 공사립학교 654곳과 교육기관 55곳 등 총 709곳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개방 대상은 유치원 9곳과 초등학교 350곳, 중학교 153곳, 고등학교 135곳, 특수학교 7곳과 교육지원청․직속기관 등으로, 명절 동안 주차 공간이 부족한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장 정보는 공유 누리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 티맵 등 공공데이터포털과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정보마당-공지사항)에서도 개방 주차장의 위치, 운영 시간, 주차면 수, 연락처 등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주차장 이용 시 긴급 상황에 대비해 차량 전면에 비상 연락처를 남겨 줄 것을 당부하며, 학교 시설물 훼손이나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비매너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설 명절 동안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함으로써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영천시에 있는 영천고등학교에서 교육부와 국방부, 경북교육청, 영천교육지원청, 영천시청 등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2.0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영천고등학교의 군인자녀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내실화와 관련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학교 운영 조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 △고입 전형 운영 방안 △우수 교원 유치 방안 △기숙사 운영 계획 등이 논의됐다. 먼저 국방부는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2.0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3사관학교와의 연계 방안을 제안했으며, 교육부는 EBS와 대학교육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입시․교과 학습 관련 특강과 AI 활용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제공 계획을 밝혔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군인 자녀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경북교육청과 영천고등학교는 고입 전형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감의 승인을 통해 학교장이 직접 입학전형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둔 20일,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포항시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선린다온을 위문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 기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살피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린다온은 만 18세 미만의 긴급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일시 보호하며, 안정된 양육 환경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시설이다. 이날 임 교육감은 시설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어려움과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홍경애 선린다온 원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경북교육청의 방문에 전 직원들이 큰 위로와 격려를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본청 행복지원동 301호 대회의실에서 교육복지정책위원과 관련 업무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북교육청 교육복지정책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는 경북교육청 9개 사업 부서와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이 추진하는 70개 교육복지사업의 주요 내용을 검토하고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교육복지사업으로 6개 영역에서 70개 사업을 추진하며 약 8,191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 6개 영역은 △교육 기회 보장 △학력 향상 △학교 부적응 치유 △교육 여건 불평등 해소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구축 △평생교육 환경 구축 등이다. 2025년 주요 증액 사업으로는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다자녀 가정 기준이 기존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확대됐고, 주민참여제 의견을 반영해 시(동) 지역 100명 미만 소규모 학교의 전교생에게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이 제공돼 약 45억 원의 예산이 증액됐다. 또한, 초등학교 5․6학년 수학, 사회, 과학 과목의 검정교과서 전환에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20일 포항 죽도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우수한 지역의 농․축․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한 김희수․박용선 경북도의회 교육위원과 한창화․이동업․서석영 경북도의회 의원, 본청 직원 50명과, 포항교육지원청 직원 50명, 포항에 있는 직속 기관인 과학원과 문화원 직원 30명,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와 학부모회, 상인연합회 등 총 18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죽도시장 곳곳을 돌며 품질 좋은 제수용품과 농산물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설과 추석 등 명절마다 본청과 22개 시군교육지원청이 자체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고 지역 상권 회복에 지속해서 이바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