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고령 대가야문화누리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교직원 약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령 대가야 학생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제는 고령 관내 학생들이 일 년 동안 학교에서 방과후수업 및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갈고 닦은 합창, 오케스트라, 국악난타, 댄스, 사물놀이, 피페・플루트・기타와 같은 다양한 악기 연주와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공연하는 학생들은 자신들의 노력과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관람하는 학생들은 예술 나눔의 무대를 감상하며 서로 성장하는 축제의 한마당을 즐겼다. 정태호 교육장은 “고령 대가야 학생문화제는 학생들이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아름다운 화합의 장이다. 이 문화제를 통해서 학생들이 심미적 감성 역량을 발휘하고, 앞으로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학생들이 성숙한 문화 향유의 경험을 갖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청에서는 학생들의 예술 체험과 발표 기회를 많이 마련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22일, 23일 경주 Wee센터 다목적 교육실에서 Wee센터 및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등 60명을 대상으로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상담관계 증진 연수를 실시한다.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상담관계 증진’에서는 상담(교)사의 이미지 메이킹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학부모와의 효과적인 상담관계 형성 및 교사·학생의 자기 관리 역량을 증진시킨다. 색상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방법과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공감과 소통사례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관리 습관 형성으로 장기적인 직무 만족도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메이킹 허니 대표 임지수 강사가 상담 상황에서 긍정적인 인상을 주는 기법, 비언어적 소통(표정·자세·제스처) 개선, 전문성과 친근감의 조화를 통해 상담 시 신뢰감과 친밀감을 높이는 상담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된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전문상담교사는“학교 현장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적 재충전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황영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2일 18:00부터 20:00까지 경주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천년의 숨결, 미래를 품다』라는 주제로 2025 경주예술제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예술제는 APEC 2025 KOREA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경주와 목포교육지원청 교육가족의 어울림과 화합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목포교육지원청 국악오케스트라의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올려 경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예술동아리 7팀이 참여하여 밴드, 합창, 윈드오케스트라, 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학생들이 갈고닦은 예술적 재능과 감성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마지막 공연으로는 가수 노라조의 특별무대가 준비되어 교육가족과 시민들에게 열정과 에너지가 가득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예술제는 천년고도의 문화예술적 전통 위에 학생들의 창의와 열정, 그리고 지역 간 교육공동체의 연대를 더해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예술·문화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황영애 경주교육장은 “예술은 학생들의 내면을 풍요롭게 하고, 삶과 배움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2일, 금천초등학교와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일원에서 2025 하반기 영호남(청도·영암) 교육 교류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상반기 영암 지역 교류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는 영암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청도를 방문하여 지역 간 교육 경험을 공유하고 상생과 협력의 미래 교육 비전을 함께 모색했다. 본 일정은 금천초등학교(교장 한미경) 탐방으로 시작됐다. 1919년 개교하여 106년 전통을 자랑하는 금천초는 그간 105회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통폐합을 통해 지역을 아우르는 학교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감성충만 놀이터 교육'을 중심으로 소규모 농촌 학교에서 펼칠 수 있는 우수한 교육 정책 사례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청도신화랑풍류마을로 이동하여 화랑정신 발상지 기념관 관람, 국궁체험, 다도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다. 이 시간을 통해 화랑정신에서 발견할 수 있는 리더십 교육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며, 서로의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포항시에 있는 포항양덕축구경기장에서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추전 플라잉디스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전하는 용기! 꿈을 위한 열정! 뜨거운 감동!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플라잉디스크 대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북교육청과 경상북도플라잉디스크연맹이 공동주관, 학교체육진흥회가 총괄 운영을 맡는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발된 84개 팀(남초 16, 여초 15, 남중 14, 여중 14, 남고 13, 여고 12) 1,7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승패를 넘어 우정과 열정을 나누는 뜻깊은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이번 대회 참가 대표팀은 각 지역 교육지원청과 시도대회 우승팀으로, 방과후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훈련한 일반학생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팀이다. 경북교육청은 단순한 경기 중심 대회를 넘어, 다양한 체험부스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스포츠 축제로 꾸몄다. 대회 첫날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부별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25일,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 야외무대에서 ‘2025 교육가족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K-EDU EXPO’의 전야제로 마련된 행사로, 도내 청소년과 교육가족이 함께 어울려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특별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2025 교육가족 행복콘서트’는 경북교육청과 방송사가 공동 주관과, 기존 ‘청소년 행복콘서트’의 의미를 확장해 K-EDU EXPO의 서막을 여는 상징적인 무대로 기획됐다. 공연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과 가수 청하, 재쓰비(Jaesbee)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음악과 퍼포먼스, 관객 참여형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청소년들에게 ‘함께 배우며, 내일을 여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행사 당일 전문 안전요원과 운영 인력을 주요 구역에 배치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30일까지 포항과 안동, 구미, 경산 등 4개 권역에서 도내 초・중・고 학부모 1,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중・고 학부모 진학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2027・2028학년도 대입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녀의 진로・진학 준비를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20일 포항시에 있는 포항공과대학교 국제관을 시작으로 △23일 경북교육청연구원(안동) △27일 경북교육청연수원(구미) △30일 경산교육지원청 제2강당에서 각각 열리며,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10분까지 진행된다. ‘2025학년도 초중고 학부모 진학아카데미’는 자녀의 진로와 대입 준비를 체계적으로 시작하고자 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7학년도와 2028학년도 대입제도의 변화, 전형 유형별 특징, 맞춤형 진학 전략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사전 질의 기반의 Q·A도 함께 운영되어 대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학부모의 지리적・시간적 제약을 고려하여 평일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26일(일), 경주시에 있는 경주공업고등학교 청람관에서 ‘도전! 꿈 성취 인증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은 도전, 큰 꿈, 세계로의 비상’을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교사가 함께 도전의 가치를 공유하고 성취의 기쁨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한마당은 APEC 2025 공식 부대행사인 ‘K-EDU EXPO’와 연계해 운영되며, ‘Learn Together, Lead Tomorrow(함께 배우며, 내일을 열다)’를 표어로 전 세계와 미래를 교육으로 연결하는 대규모 축제로 추진된다. ‘도전! 꿈 성취 인증제’는 경북교육청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대표 인성․진로 프로그램으로, 학생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는 과정을 인증한다. 결과보다 ‘도전의 과정’을 중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책 쓰는 아이들’, ‘우리 땅 독도지킴이’, ‘도전! 문해력을 높여라’ 등 10개 프로그램을 통해 2,400여 명의 학생이 도전에 참여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인증제 활동 영상으로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2026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교사 및 특수(중등)·전문상담·보건·영양·사서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공립 5.67대 1, 사립 6.6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공립 중등교사 경쟁률은 지난해 6.84대 1보다 다소 낮아졌으며, 사립은 5.84대 1에서 소폭 상승했다. 공립학교 교사 선발에서는 일반 334명 모집에 2,053명이 지원해 6.15대 1, 장애 구분 선발은 31명 선발에 18명이 지원해 0.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위탁으로 진행되는 사립학교 교사 선발에서는 43개 법인 122명 선발에 805명이 지원해 6.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공립을 1순위, 사립을 2순위로 지원하는 공․사립 동시지원자는 633명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과목은 식물자원․조경과 한문으로 각각 14대 1을 기록했으며, 음악(11.67대 1)과 미술(10.5대 1) 순이다. 자세한 경쟁률 현황은 경북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차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및 전문상담(교)사 등 27명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생활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처벌 중심의 대응에서 벗어나, 공동체의 신뢰 회복을 중시하는 회복적 생활교육의 가치와 실천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회복적 교육의 철학과 원리를 중심으로 학교 내 갈등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회복적 접근 방법을 다루었으며, 2부에서는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회복적 대화의 절차와 교사의 중재 방법을 실습하며 현장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더불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회복적 생활교육의 실천 가능성과 향후 지원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됐다. 김성중 교육장은“학교폭력 발생이라는 위기는 관계의 단절이 아닌 관계 회복과 성장을 위한 기회로 전환될 수 있다.”며 “예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가 중심이 되어 학생의 감정과 관계를 회복하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