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는 3월 19일 안동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행사성 사업 시민평가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평가단이 행사 평가 기준과 절차를 숙지하고, 공정성과 객관성을 바탕으로 평가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시민평가단의 역할과 준수사항 ▲현장 모니터링 방법 ▲평가표 작성 요령 등을 다뤘다. 특히, 성공적인 평가 사례와 개선이 필요한 사례를 비교․분석하는 시간을 통해 시민평가단이 평가 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평가표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평가단원은 “평가 절차와 기준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객관적이고 책임감 있는 평가를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평가단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가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사업 운영의 효과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평가에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행사성 사업 시민평가단은 안동시가 주최하거나 후원하는 공연, 축제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가 지난 14일 안덕면 안덕시장에서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한 인권지킴이단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임직원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장애인 편의시설 및 장애인 주차구역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며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한, 여성자립지원·복지지원사업의 여성 인권지킴이단 단원들이 여성장애인의 인권 증진과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여성장애인인권지킴이단 캠페인 및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시장을 찾은 지역 주민, 상인들을 대상으로 ‘차별 없는 세상 함께 만들어요’라는 구호를 외치며 장애인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고 장애인 인식개선 홍보물을 배포하며 관심을 독려했다. 사단법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 현갑삼 지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대되어 차별 없는 지역사회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권익향상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장애인 인권지킴이단은 장애인 권리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가 개학기(1학기)를 맞아 오는 28일까지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는 가운데, 3월 19일 용상초등학교에서 안전점검 홍보 및 ‘아이 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정근호 안동경찰서장, 안중환 안동교육장을 비롯한 각 기관 공무원과 용상초등학교, 안동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안동지회 회원 등 55여 명이 참석했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직접 보행 안내를 실시하고,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 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4대 분야 위해요인 발견 시‘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서는 사회 전반적인 배려 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안동시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생활 환경개선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는 코레일관광개발, 한식진흥원과 K-미식벨트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월 19일 안동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달 초 농림축산식품부․한식진흥원이 주관하는 K-미식벨트 조성사업 공모에 안동시와 코레일관광개발이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시는 전통주를 테마로 한 미식관광 상품을 개발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안동시는 '품격있는 소주부터 힙한 맥주까지 대한민국 전통주와 함께하는 안동 술 트립(Sool Trip)'을 브랜드로 정했다. 술 트립(Sool Trip)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전통주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과 귀빈을 대접하는 접빈형 미식투어로, 전통주와 MZ세대가 선호하는 힙한 지역별 특산 맥주와 와인이 함께하는, 안동으로 떠나는 술을 주제로 한 여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의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컨설팅을 병행해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발굴된 자원과 연계한 전통주 미식관광 상품 개발, 전통주 테마 관광열차 운행, 굿즈 제작, SNS 이벤트 등 홍보마케팅을 진행하며 전통주를 테마로 한 차별화된 관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기창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7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가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985년 설립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도내 4,900여 개의 전문건설 사업자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최진현 회장은 “청송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우리 협회가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는 지역업체인 부경건설(주) 윤병한 대표도 2022년에 이어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협회의 기부 활동에 동참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우리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에 의미있게 활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가족센터는 지난 4일부터 결혼이민자의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개강하여 12월까지 총 36회기의 한국어 교육을 진행한다. 결혼이민자의 한국 사회 조기적응을 돕기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추진해 온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육’은 가족센터로 전환된 이후에도 동일하게 운영된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가족센터 교육실과 현동면 공부방에서 진행되며, 비대면(ZOOM) 한국어 교육 및 국적취득반 교육도 병행해 센터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청송군은 국적취득반 과정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2024년부터 결혼이민자가 국적을 취득할 경우 귀화허가 신청 수수료(30만 원)를 지원하여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이 외에도 입국 ▲15년 이하 다문화가정을 위한 결혼이민여성 정착지원금 ▲자녀 양육수당 ▲모국 방문 지원 ▲운전면허 교육 수강료 지원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을 10년 이상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영양군 군정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이용해 군정자문위원장 및 위원,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군정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지방소멸위기 영양군 인구증가 방안 모색을 주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지방소멸이라는 중대한 위기에 직면해 있음을 함께 고민하며, 영양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토론을 이어갔다. 군정자문위원회는 군정 전반에 대한 민간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해 정책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자문기구로 27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잘 반영하여 군정을 추진하겠다.”라며,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영양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군정자문위원회의 역할은 꼭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용해 위원장은 “위원회가 군정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한 정책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자문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북 영양군은 노인인구(65세 이상)가 전체의 41%를 차지하는 초고령화 사회로 비슷한 상황에 놓인 다른 지역들보다도 먼저 의료 · 장기요양 수요의 점진적인 증가에 발맞춰 건강검진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현재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수가 전체 주민등록 인구의 20%를 차지하며,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고령인구 비율은 꾸준한 상승으로 2008년에 10%였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24년, 16년 만에 두 배로 늘면서 빠른 속도의 상승세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본격적인 ‘백세시대’를 맞이하여 영양군은 노인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지속해왔으며 은퇴 이후 인생 제2 막을 시작하는 군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준비해왔다. 이에 군은 노년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50세 이상 군민 건강검진비를 전국 최초로 지원하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서 다양한 질병들을 조기에 발견해 질병의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문의와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 동아시아 문화도시’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 대한민국문화도시 지정에 이어 2026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까지 더해지며, 안동시는 국내를 넘어 한․중․일 문화교류의 중심지로 도약할 기회를 얻게 됐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통해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으로 국제 협력과 교류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은 한․중․일 3국 도시 간 상호 문화 이해와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국제 문화교류 사업이다. 2014년 광주(한국), 요코하마(일본), 취안저우(중국)를 시작으로 10년 넘게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2025년 하반기 중국에서 개최되는 ‘제16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2026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공식적으로 선포할 예정이며, 2026년 한 해 동안 ‘우리의 안녕한 동아시아’라는 비전 아래 △사유와 성찰이 있는 정신문화 △재미와 감동이 있는 놀이문화 △이야기와 정성이 담긴 음식문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유산이라는 네 가지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7일 고추육묘지원사업단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청송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송군 고추육묘지원사업단은 고추육묘지원사업에 참여하는 11개 육묘장으로 이루어진 단체로, 고추육묘가 어려운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파종부터 고추정식 전까지 육묘관리를 대행하고 있다. 김시호 단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매년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