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는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는데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동 산불피해 극복’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하며, 4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를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활동에 나섰다. 현재 전국에서 개인을 비롯해 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피해 주민을 돕고 있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커 여전히 많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안동시청에서도 권기창 안동시장을 시작으로 간부 공무원 등이 먼저 성금 모금에 동참하며,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4월 14일(월)에는 안동시청 웅부관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모여, “함께! 극복합시다!”, “일상을! 되찾자!”는 캠페인 구호를 외치며 성금 모금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편 ‘안동 산불피해 극복’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개설한 안동시 전용계좌(안동시 행복금고, 농협 301-0198-0276-81)를 통해 기탁할 수 있으며, 보다 많은 안동시민이 모금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도 모금 배너 및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농가의 농작업 지원을 위해 4월 14일부터 16일까지(3일간), 경북지역 도/시군의'농업기계 안전전문관'으로 구성된 “영농지원단” 으로 석보면 30여 농가(화매1․2리, 포산리, 삼의리)의 농작업 대행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19개 시군의 협력하에 인력(35명)과 장비(4종 21대)를 긴급 동원했고, 트랙터, 관리기 등의 농기계는 참여 시군에서 운반차량으로 직접 가지고 와서 피해 농가에 농작업을 수행한다. 석보면 화매권역센터에서 발대식(4월 14일)을 가진 후, 배정된 장소로 이동하여 비닐 제거, 로타리, 두둑 성형, 비닐피복 등의 농작업을 진행하게 되며 현장인솔 인력배치를 통해 “농작업용 유류와 소모성 재료” 등을 지원토록 했으며, 관내 농작업대행반과의 작업 일정 공유를 통해 상호 간 원활한 농작업이 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주부터 안동시(3개 지역)를 우선하여 농작업 활동을 전개했으며, 영양군에 이어서 의성군, 영덕군, 청송군 등의 산불 피해 시군에 대하여도 농촌진흥청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영농지원단” 을 운영할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주)GS풍력발전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하여 지난 4월 10일 영양군을 방문하여 오도창 영양군수, ㈜GS풍력발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주)GS풍력발전에서 영양군이 하루빨리 산불 피해를 복구하여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뜻 기탁해 주었다. 영양군은 이번 산불로 6천여 ha의 산림과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의 큰 피해를 입어, 피해 복구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김수연 대표는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마음 고생하는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주민들을 위하여 성금을 기탁해주신 GS풍력발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주민들의 일상회복과 피해복구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산불의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희망의 장터,영양군이 따뜻한 위로와 건강한 먹거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경북 영양군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올해 예정됐던 ‘영양산나물축제’를 대신해 지역의 회복과 치유에 초점을 맞춘 특별 행사, ‘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을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영양군청 앞마당 및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축제 형식에서 벗어나, 산불 피해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은 공감과 치유 중심의 특별 행사로 기획했다. 행사장에는 산불 피해 상황을 공유하는 주제관과 함께, 작은 정성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산불피해 모금 부스가 운영되어 함께 아파하고, 함께 나아가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영양을 대표하는 봄 산나물을 주제로 한 ‘산나물전 거리’에서는 싱그러운 향과 맛을 자랑하는 다채로운 산나물 요리가 펼쳐지며, 산나물 판매를 돕기 위한 ‘고기굼터’에서는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고기 체험존이 운영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nbs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지역사회의 빠른 복구를 지원하고자 성금 2,190만 원을 영양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 회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상황에 공감하고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복구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대원 지회장은 “이번 산불로 고통받는 이웃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 어르신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4월 11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센터 교육장에서 초기 입국 가정 결혼이민자, 배우자, 배우자의 부모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의 정서적·사회적 안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多)함께 해피스타트’라는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구성원 간 상호 이해 강화와 다문화가족의 긍정적 정체성 형성과 문화공존을 유도하기 위해 함께하는 다문화 영상 시청 및 영양경찰서와 연계한 보이스피싱(전화금융 사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예방법과 문제 해결에 관한 교육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모 주(영양읍, 85세)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타국에서 온 며느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초기 입국 다문화가정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상호 이해와 서로 존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한국 생활 적응을 잘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격려와 지지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최근 의성발 경북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석보면 일대 농가를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석보면 지역 중 오미자 농가의 넝쿨 및 지주대 제거 작업 등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됐고, 영양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앞서 산불 직후부터 피해 학생 가정에 긴급 교육비와 생활용품 꾸러미를 지원하고, 학교 단위 심리상담과 정서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피해 복구에 교육기관 차원의 총력 대응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 역시 행정기관의 역할을 넘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실천한 것이다.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단발적인 행사가 아닌, 지역과 함께 살아가는 영양교육의 정체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0일,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회장 박경순)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산불피해복구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고,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청송군지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하여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는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박경순 회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미는 청송군지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청송사과유통센터 직원 일동으로부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청송사과유통센터 백남진 대표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군민들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피해를 입은 과수 재배 농가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청송군 농산물공판장 중매인연합회도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 예산보다 355억 원(7.12%) 증액된 총 5,341억 원 규모로 편성·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지난 3월 25일 청송 지역으로 확산된 산불 피해에 대한 긴급 대응 예산, 이른바 ‘원포인트 추경’으로, 응급 복구와 이재민 지원, 군민의 일상 회복에 집중하여 발 빠르게 마련됐다. 세입 재원으로 지방교부세 20억원, 조정교부금 38억원, 보조금 8억원, 보전수입등 215억원을 편성했으며, 세출 주요사업으로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임시 주거용 조립식 주택 설치 32억원, 주택철거비 10억원, 폐기물처리비 55억원, 농업생산기반시설 산불피해복구비 20억원, 전력긴급복구비 3억원 등을 편성했다. 특히 국비 지원 이전에도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비 44억 원을 선제적으로 투입, 주거비·생계비·구호비·구호금 등을 반영했으며, 이재민 급식비·숙박비 21억 원, 군 긴급생활지원금 37억 원 등도 포함됐다. 또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 지원을 위해 농기계 구입 특별지원금 7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