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일, 일월초등학교 청기분교장에서 2025학년도 초등 군 단위 맞춤형 지원장학을 실시했다. 이번 장학은 소규모학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 지원을 통해 교사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날 장학은 과학과 수업 참관과 협의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석보초등학교 박수열 교장을 비롯한 관내 교장, 교감, 장학사 등으로 구성된 장학지원단이 참여해 실질적인 수업 지원과 교육활동 컨설팅을 제공했다. 공개수업에서는 3학년 과학과 ‘생물의 한살이’를 주제로 한 수업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나비의 변태, 민들레 씨앗의 확산, 해바라기의 성장 과정을 담은 영상을 통해 생물의 생애 과정을 자연스럽게 떠올리며 수업에 몰입했다. 이후 다양한 동화와 디지털 자료를 활용하여 생물의 생애를 탐색하고, 태블릿을 통해 스스로 조사한 내용을 자서전 형식 또는 관찰자 형식의 글쓰기로 표현하는 활동이 이어졌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과학 개념을 자기 주도적으로 이해하고, 생물의 다양성과 생명의 소중함에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보건소는 오는 1일부터 4주간 안동의료원 경북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와 함께 임산부 및 양육모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산부·양육모 대상으로 출산과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영양군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미술치료를 통한 자기이해 △마음성장 집단상담 △TCI기질성격검사 및 자기탐색 △원예심리치료수업‘꽃바구니 만들기’등 산모와 양육모의 정서적, 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영양군보건소는 산후 및 육아우울증 고위험군 대상을 선별하여 심리치료는 물론 대상자의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우울감 감소, 스트레스 예방 등 도움을 줄 계획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임신과 출산 및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게 맞춤형 의료·정서 지원을 연계하여 신체적 심리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로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명성약국(대표 이자영)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300만원)을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에 전달했다. 명성약국은 영양지역 내 다양한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특히 영양군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후원금 지원과 돌봄서비스 자원봉사활동, 인재육성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함께해왔다. 이자영 대표는“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에 함께 할수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양분관 이희자 분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사람과 사람을 사랑으로 잇는 소중한 다리가 되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7월 2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 언론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해 언론관계자들과 민선8기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8기 영양군은 지속적인 지방교부세 감소에도 불구하고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1,455억 원을 확보하고 재정안정화 기금 등 건전재정 기조를 유재해 18년 2,823억 원이던 예산을 25년 5,167억 원으로 2배가량 증액 편성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산을 확충할 수 있었다. 풍력발전 기금을 22년 20.3억 원, 25년 26억 원으로 확대해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재원을 마련했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2.5조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하고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한 추진협의회 창립, 청원문 제출 등 노력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 대선공약 반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홍고추 전국 최고가격 수매 △‘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분소’ 사무소 승격 건의 △ 농업인 보험료 등 안전 영농 지원 △석보 화매 논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1,953명) △일자리 지원센터 운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일, 전국적인 폭염에 대비해 안덕 분회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약 100명의 어르신이 참석했으며,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폭염 대응 건강관리 차원에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폭염 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의 증상과 응급 대처법,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충분한 수분 섭취 ▲무더운 시간대(오후 12시~5시) 야외활동 자제 ▲가까운 경로당 및 무더위쉼터 이용 ▲기상정보 수시 확인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폭염 대응 요령이 강조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 건강관리 서비스를 더욱 촘촘히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7월 1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등학생 24명, 지도교사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사제동행 질문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교육청의‘질문이 넘치는 교실’ 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4명이 지도교사와 팀이 되어 주도적으로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기 위하여 주어진 탐구주제에 대한 질문 생성 및 탐구 계획을 설계하고 교사는 학생들의 탐구 질문을 촉진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사제동행 활동으로 진행됐다. 사제동행 질문 축제는 평소 교실에서 배우고 익혀온 질문 기반 수업 방법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주체적인 탐구활동을 이끌어내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질문 만들기 등의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탐구 주제가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 주제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해 우리 주변에서 발생한 문제 상황을 바탕으로 했으며, 탐구과정에서 학생과 교사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모습이 다채로웠다. 박근호 교육장은 “질문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축제가 교사와 학생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7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만남의 날”을 개최하고, 지난 3년간 군정 성과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의 3년을 함께 걸어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남은 1년의 비전을 공유하며 더욱 단단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함께 한 3년, 더 나아갈 1년! 더 큰 희망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을 위한 행정과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3년간, 길게는 지난 7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을 위한 정책 실현에 헌신해 준 모든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남은 1년,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더 큰 희망을 만들어 가는 영양군의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영양군은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책임행정을 강화하고,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직사회의 활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영양군 공무원노동조합은 민선 8기 3주년을 축하하고, 직원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찬 영양’을 만들기 위한 ‘행복한 변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지속 가능한 지역기반 형성을 과제로 정하고 공공기관 유치, 정주환경 개선에 집중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군민과 행정이 힘을 합쳐 유치한 양수발전소는 총 사업비 2조 5천억 원 규모의 초대형 국책사업으로 25년 5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으며, 35년까지 완공되어 향후 지역 경제를 떠받칠 성장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5년 6월에는 영양 소방서가 개서해 소방공무원 107명이 군에 유입됐으며 군 지역 재난 대응체계를 새롭게 구축하며 군민 안전을 위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디뎠다. 또한 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112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으며 체류형 전원마을(10세대) 준공, 정주형 작은농원(20세대) 등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2022년부터 45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5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는 25년 영양군 본예산의 36%에 해당하는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과 영토 주권 의식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영양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생 15명, 중학생 8명, 인솔 교사 및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독도 방문을 포함해 울릉도 지질 트레킹,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탐방, KIOST 해양과학기지 체험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교육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26일에는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독도를 직접 방문하여 독도의 자연환경을 생생히 체험하고, 미리 준비한 독도 퍼포먼스를 실시하며 독도에 대한 자긍심을 한층 높였다. 참가 학생 김○○(영양초 5학년)은 “독도는 교과서에서만 보던 곳이었는데, 직접 가보니 정말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 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 주변 친구들에게도 독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영양중 2학년)은 “울릉도에서의 지질 트레킹과 퍼포먼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6월 26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청송보현재가노인복지센터장, 전담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산불 피해 어르신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과 여름철 호우·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돌봄 활동 내용을 공유했다. 청송군은 지난 대형산불로 인해 주거지가 전소된 어르신 68명을 대상으로 중점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수행하는 26명의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교육과 정보 공유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생활지원사들이 현장 사례를 발표하고, 현장에서 느낀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생활지원사 여러분은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과 일상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주는 든든한 존재”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앞으로도 재난 대응 중심의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