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8월 27일, 8월 30일 오전 10시 두 차례에 걸쳐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조리실에서 결혼이민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명절 요리 교실 ‘2024년 마음가득 명절요리 한 상’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요리 교실은 한국의 명절 문화를 이해하고 결혼이민자의 음식문화 적응력을 향상하며,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건강한 음식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추석을 맞이하여 한국 명절 음식인 돼지갈비찜 만들기를 시작으로 기름진 명절 음식을 먹을 때 곁들여 먹으면 좋은 음식인 나박김치 및 코다리조림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 예정인 최○○(30대, 필리핀, 여)는 “이번 요리 교실을 통해 한국 음식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배운 명절 요리를 가족들과 함께 만들며 즐거운 명절을 보내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국의 명절 요리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음식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가 관광거점도시 조성사업으로 글로벌 관광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민선 8기 2주년 기념사를 통해 “정주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천만의 ‘351 비전’ 달성을 위해 역동적인 시정을 꾸려 가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저출생과 고령화,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지방도시가 점차 동력을 잃어감에 따라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겠다는 생각이다. 안동은 관광자원이 산재한 곳이다. 낙동강과 안동호, 임하호 등의 자연생태자원과 더불어 불교, 유교, 민속신앙이 어우러진 역사문화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3대 카테고리를 석권한 최초의 지자체이기도 하다. 이러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시는 2020년 지역관광거점도시에 선정된 이래 국·도비를 포함한 총 975.6억 원의 사업비를 활용해 ▲36개 핵심사업 ▲27개 전략사업 ▲10개 연계협력사업을 추진, 안동을 1천만 관광객이 찾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철도유휴부지를 활용한 원도심~월영교 테마화거리, 성락철교 랜드마크화, 와룡터널 공간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와 (사)한국프로파크골프진흥협회는 8월 23일 안동시 파크골프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파크골프 인구가 급증하는 시기에 발맞춰 안동시와 (사)한국프로파크골프진흥협회는 ▲파크골프 관련 정보 공유와 홍보 및 정책 개발 ▲파크골프 프로화를 위한 전용구장 및 인프라 조성 ▲파크골프 관련 기업·투자·인프라 유치 ▲파크골프 전국대회 적극 유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오는 11월 개최되는 한국경제TV배 전국파크골프대회는 안동시와 (사)한국프로파크골프진흥협회의 첫 협업사업으로 국내 많은 파크골프 애호가들의 관심과 참여가 예상되며, 생활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안동 관광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사)한국프로파크골프진흥협회는 파크골프의 발전과 국민 생활체육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 파크골프 프로선수 육성을 통한 프로구단 활성화와 전문적인 교육 및 다양한 프로팀 창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안동시가 파크골프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파크골프 활성화를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역대급 폭염과 코로나19의 재유행에도 안동시의 미래세대 교육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려는 장학금 기탁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재)안동시장학회에 따르면 8월 22일과 23일에 (합)대덕산업 심재덕 대표, ㈜창성공조기전 천성용 대표가 시장실을 방문해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덕산업은 친환경식생블록과 수로관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매년 장학기금 기탁 활동을 이어와 누적액이 4,100만 원에 달한다. 이번에는 500만 원의 장학기금 전달과 함께 저출생 극복 성금 500만 원을 기부하며 지방소멸 정책 추진에도 힘을 보탰다. 냉·난방기 시공업을 하는 ㈜창성공조기전 천성용 대표는 미래세대의 백년지대계를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창성공조기전은 2008년 장학회 설립 이래 매년 꾸준한 기부로 현재까지 총 8,5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에 참여한 대표들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안동의 미래 인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발판이 될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문화매일신문 영남지사 윤근수 지사장은 23일 영양군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윤근수 영남지사장은 전국종합일간지 문화매일신문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하며 축하 기념 화환을 라면이나 음료로 대신 받아 수해로 피해를 입은 입암면 금학리와 마을회관, 각 읍면 경로당 등에 지원하였고,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윤근수 영남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영양군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윤근수 영남지사장님의 따듯한 마음에 존경과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나눔으로 행복한 영양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근수 영남지사장은 독거노인을 위한 물품지원과 수해지역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8월 23일 청송군파크골프장(청송읍 송생리 소재)에서 ‘제3회 청송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청송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저변확대와 체육대회를 통한 군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대회는 시니어부와 읍·면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청송군 관내 약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한 경기 중에는 경품추첨 등의 이벤트가 마련되어 선수들의 사기도 북돋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육시설 조성, 각종 대회 개최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8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지역작가 초대전 ‘솔부엉이 명인 도예가 김선교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상생과 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문화예술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교 도예가는 개인전 9회, 단체전 20회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청송의 대표적인 도예가 중 한 명으로 청송 주왕산의 지역 생태계를 대표하는 깃대종 중 하나인 솔부엉이를 도예와 결합하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한국명인학교에서 주관하는 ‘한국 명장·명인전’에서 ‘부엉이 도자 명인’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초대전은 김선교 도예가의 작품 및 김선교 도예가의 숙부인 김순희 도예가의 유작 등을 다양한 각도에서 관람할 수 있는 입체 전시이며, 김선교 도예가의 작품으로는 솔부엉이를 그려 넣은 달항아리 및 백자, 다기, 접시 등의 생활도자기, 솔부엉이의 형상을 묘사한 등불 등 다양한 작품이 있다. 특히 작품에 투영되는 부엉이는 재물, 지혜,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2024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서울광장에서‘K-매운맛 영양고추 맛보러 오이소!’라는 슬로건으로 8월 29일부터 3일간 16번째 도농상생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2007년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서울광장에서 출발한 '영양고추 H.O.T Festival'행사는‘가장 작은 육지섬’에서‘대한민국 최대중심도시’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로써, 이제는 명실상부한 서울시민들이 “가장 기다리는”축제이다. 금년도 행사는 명실상부한 영양고추의 K매운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소비자의 마음을 충족시킬 예정이며, 농특산물 통합마케팅을 중심으로 불필요한 행사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전시체험공간 운영 등 영양군을 대한민국 중심 서울로 옮겨놓은 듯 선택과 집중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판매부스에서는 농업인들이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품질의 영양햇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도시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80여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업체도 함께 참여한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입암면은 본격적인 고추 수확철을 앞두고 갑작스런 사고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자 8월 23일 금요일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입암면, 유통지원과, 환경보전과, 문화시설사업소 직원 20여 명과 함께 입암면 신사리에 위치한 고추밭에서 고추 수확작업을 지원했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 신○○(남, 77세)는 “일손이 부족한 수확철, 폭염속에서 구슬땀 흘리며 열심히 도와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하였으며, 농가주 배○○(여, 77세)는 “갑작스런 사고로 일손이 부족해 고추 수확을 어떻게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영양군 공무원 여러분 덕분에 한시름 놓았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인수 입암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바쁜 업무 중에도 일손 돕기에 적극 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사고나 질병, 인력수급 문제 등으로 지역 농가가 영농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는 뜻을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는 22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두 달간의 지역대학 학생 행정인턴 사업을 마무리하며, 정책 아이디어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생 행정인턴들이 업무를 수행하며 느낀 점과 안동시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행정인턴 수료증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인턴들은 4개 조로 나눠 △안동시 원도심 재구성 방안 △하회마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안 △해외 청년인턴제 운영 △청년 정장비 지원 등 청년 시각에서 바라본 시정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발표를 지켜본 권기창 시장은 “두 달 동안 무더운 날씨에도 성실히 근무하며 우리 시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고민한 인턴들이 기특하다”라며, “행정인턴 경험이 여러분의 앞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인구정책과에서 근무한 신민경 인턴(국립안동대 4학년)은 “행정인턴 활동을 통해 대학생으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실제 업무 환경을 경험해 볼 수 있어 굉장히 좋았다. 이번 경험이 취업 준비뿐만 아니라 훗날 직장생활을 시작할 때도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