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울진군 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3기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울산시, 서산시와 함께 선정됐다. 울진군의 이번 선정은 군 단위에서는 최초이며, 총 400억원(국비 50%, 지방비 50%)를 투입하여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수소경제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현의 일환으로 도시 차원에서 수소 인프라를 확충하고 실생활에서 수소를 활용해 나가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울진군은 수소생산시설을 구축하여 생산한 수소를 수소충전소에 보급하여 수소모빌리티(수소버스, 수소승용차)에 공급하고, 수소연료전지를 설치하여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에 전기와 열을 공급할 예정이며, 기존 시내버스를 순차적으로 수소버스로 교체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수소 생산·저장·이송·활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여 안전한 수소도시 운영이 가능하도록 수소통합안전운영센터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며, 수소통합안전운영센터 내에는 수소 홍보관을 비롯하여 주민 수소 체험형 복지시설(목욕탕)과 수소산업 특화교육 강의실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소생산시설에서 수소충전소 및 수소연료전지를 연결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사)한국나눔연맹은 5일 영양군의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5,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여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쌀(10kg) 1,000포, 라면(12개입) 1,000박스, 초코파이 1,000상자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 훈훈한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박화자 사무처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마음만이라도 넉넉한 추석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관의 자원을 활용해 영양군의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국나눔연맹의 꾸준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추석 명절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사)한국나눔연맹과 영양군은 지난 3월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꾸준히 협력하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6일, 영양중앙초등학교 정문에서 ‘아이 먼저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양교육지원청, 영양군청, 영양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함양에 대한 필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운전자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에게 안전운전 수칙을 안내하고 어린이가 절대적 보호 대상임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김유희 교육장은 “어린이는 우리 사회가 보호해야 하는 소중한 존재인 만큼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다 함께 앞장서 주시길 바라며, 교육지원청에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치는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청송군 소속 공무원 중 예비 부모와 육아 중인 부모를 대상으로 ‘어서와 엄마·아빠는 처음이지?’ 심리지원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 새로운 환경에 직면한 예비 부모들이 양육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겪을 수 있는 우울감과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위험 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정신건강 자가 검진, 신생아 관리, 임산부 관리, 산후우울증 예방, 영유아 응급처치 교육, 심리 지원 및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부모라는 새로운 역할에서 오는 불안감을 낮추고, 정서적 안정감을 통해 아이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과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지난 3일부터 ‘청송항일의병기념공원 해설사 2기 양성과정’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 올 4월에 이어 두번째로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청송의 독립운동사 및 한국의 독립운동사에 대한 전문 해설사를 양성하여 항일의병기념공원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에게 질 높은 해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청송군민을 대상으로 9월3일부터 13일까지, 총 2주간 8회에 걸쳐 이루어질 예정이며, 교육내용은 청송의 독립운동사에 대한 강의와 함께 전국의 현충시설 및 독립운동 관련 유적지를 탐방하는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항일의병기념공원 해설봉사단의 해설사들은 모두 청송군민들로 관람객들에게 직접 선조들의 의병정신을 알리며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청송군민의 항일의병사와 독립운동사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장차 해설사로서 나라사랑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켜 청송을 대표하는 중요한 역할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는 지난 4일 오후 2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행기관장인 윤경희 청송군수,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통일 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회의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청송군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 활동 사업 계획 등 순으로 이루어졌다.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영상 자료를 시청한 후,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윤병학 회장은 “최근 북한 동향이 불안정한 상황이다”며, “지역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하반기 사업에도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민주평통 위원들이 평화통일의 주역으로서 더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봉화군이 호우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안동시의 수해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9월 4일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박현국 봉화군수, 하승영 봉화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해 505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봉화군과 인접한 도산면, 녹전면, 임동면, 예안면 지역의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복구를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도 작년 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기에 이번 집중 호우 피해를 겪은 안동시민의 아픔을 공감한다”라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의 수해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봉화군에서 우리 지역 호우피해 주민들을 위해 보여주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안동시도 몸과 마음이 지친 피해 주민의 회복에 최선을 다해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재)안동시장학회는 9월 5일, 봉정사 호성스님이 시청을 방문해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개인자격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호성스님은 천년의 역사를 지닌 천등산 봉정사의 회주(會主) 스님으로 2019년부터 봉정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유산 보존에 힘쓰는 등 사찰의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맡고 있다. 한편 봉정사는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1999년 4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인 국보 극락전과 대웅전을 둘러보며 한국 전통 산사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돌아간 사찰이기도 하다. 이날 호성스님은 “지역의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부처님의 자비로움과 온정을 전하고 싶었다.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귀하게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5일 영양군립 공원묘원 조성사업 인허가 및 설계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오도창군수를 비롯한 영양군이장연합회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장지 수요와 타 지역 시설 이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영양군립 공원묘원 조성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완성도 높은 추모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우리지역은 고령 인구 증가와 화장률 상승으로 장지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추모공원 조성은 군민들의 장례문화와 추모 공간에 대한 필요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강조했다. 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의 현황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추모공원 조성안이 공유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논의를 이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추모공원이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영양축산농협은 지난 9월 3일 축협경제사업장(진보면 진보로264)에 축산물전문판매장 하나로마트를 개점했다. 청송영양축산농협은 지난해 4월 토종란선별포장사업을 종료하고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이번 축산물전문판매장을 시작했다. 매장규모는 70평 정도의 소규모 매장이지만, 한우와 한돈을 부위별·등급별로 세분화하여 고객이 원하는 고기를 보다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고, 다양한 축산물과 생활물자를 구비하여 축산물전문판매장 하나로마트라는 명칭에 걸맞는 모습을 보였다. 관내 축산물 보급과 조합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축산물전문판매장을 2023년 말에 계획했다. 추석 연휴 전 개점을 위해서 열심히 달려 온 황대규 조합장은 ‘축협은 축산농가의 수익 증대를 위해서 노력하고, 지역민에게 양질의 축산물을 보급하는 것이 그 역할이라 생각하고, 청송영양축산농협 축산물전문판매장 하나로마트가 좋은 출발점이 되어 지역 내에서 손꼽히는 축산물 전문 매장으로 성장하겠다’고 힘찬 의지를 보였다.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점할인 행사로 지역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향후 상시할인 계획도 밝혔다